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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1벨트 1로드' 위한 쉼없는 노력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4월7일 15시13분    조회: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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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28일은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공동건설추진을 위한 비전과 행동” 발표 1주년을 맞는 날이다. 이날 국가주석 습근평은 쁘라하에 도착해 체스꼬 국빈방문에 돌입했고 방문기간 체스꼬 밀로시 제만 대통령과“1벨트 1로드”방안을 놓고 발전전략을 련계하고 강화할데 대해 합의했다.

2013년 9월,“1벨트 1로드”방안이 제기된후 습근평주석은 해외순방을 할 때마다 “1벨트 1로드” 홍보에 적극 나섰다. 또 이 방안이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울수 있도록 각국과 상호리익적 윈윈과 실무협력의 새로운 악장을 쓰는데 앞장섰다.

적극적인 홍보: “1벨트 1로드”방안 소개

2013년 9월, 습근평주석이 까자흐스딴을 방문했을 때 처음으로 “실크로드 경제벨트” 공동건설을 제안했다. 당시 습근평주석은 “린접국가 국민들을 풍요롭게 하는 대형사업”으로 소개하며 “점이 면으로 바뀌고 선이 면이 되여 점차 지역대협력을 형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해 10월, 습근평주석은 또한 아세안 해외순방시 아세안 국가들과 해상협력을 강화할 의지를 표하면서“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공동건설을 제안했다.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을 합쳐 “1벨트 1로드”라 부른다. 그후 습근평주석은 해외순방 때마다 “1벨트 1로드”의 비전을 적극 소개하면서 폭넓은 지지를 얻었다.

2014년 9월 12일, 따쥐끼스딴 수도 두샨베에서 열린 상해협력기구(SCO) 제14차 정상회의에서 습근평주석은 “현재 실크로드 경제벨트건설이 실무협력의 새로운 단계로 진입했고 중국측이 제정한 계획이 거의 완성되였다. SCO 회원국, 옵서버(观察员)국가, 대화파트너의 적극적인 참여로 함께 대계를 론하고 사업을 함께 건설하며 혜택을 함께 누리는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같은 해 9월 18일, 습근평주석은 인도에서의 연설에서 “중국이 제안한‘1벨트 1로드’방안은 고대 륙상 및 해상 실크로드 린접국가간의 상호련계를 강화해 경제의 공동번영과 무역상호보완, 민심소통을 실현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중국은 ‘1벨트 1로드’를 량날개로 삼아 남아시아 국가들과 함께 도약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16년 1월, 습근평주석이 사우디아라비아, 애급, 이란 및 아랍련맹 본부를 련이어 방문했다. 그는 아랍련맹 본부에서 한 연설에서 “중국은 중동지역에서 대리인을 찾는것이 아니라 평화협상을 권유한다. 세력확장을 꾀하는것이 아닌 모두가 함께 ‘1벨트 1로드’건설에 가입하는것을 권장한다.‘진공’을 메우려는것이 아닌 윈윈적 협력파트너망형성을 추구한다.”고 언급하면서 중국의 책임감 있는 대국적 외교리념을 표출한 한편 중동국가의‘1벨트 1로드’협력방안에 대한 리해를 증진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상호 보완: 현지 발전전략 련계

습근평주석은 “1벨트 1로드”는 중국 한 국가의 독창이 아닌 린접국가들의 합창이라고 말했다. 해외순방시 습근평주석은 여러 차례 “1벨트 1로드” 관련 국가 발전전략과의 긴밀한 련계에 대해 강조했다.

로씨야에서 중국과 로씨야 량국 정상이 “실크로드 경제벨트건설과 유라시아경제련합(EAEU)건설 련계협력 관련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유라시아 대륙의 새로운 성장공간을 개척하는 동시에 지역경제통합화를 추진했다. 까자흐스딴에서 습근평주석과 까자흐스딴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대통령은 평등한 상호리익을 바탕으로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까자흐스딴의 “광명의 길” 경제전략의 련계와 가속추진에 동의했다. 중동지역에서는 또 사우디, 애급, 이란 3국 정상들과 “1벨트 1로드” 공동건설에서 각국의 발전전략련계를 통한 협동발전과 련동성장실현을 놓고 론의했다. 체스꼬에서 습근평주석은 또 량국간 금융, 인터넷경제, 신에너지, 관광 등 분야에서의 협력강화를 비롯해 량국 기업의 산업 및 과학단지 공동건설을 지원하여 “중국제조 2025”와 “체스꼬공업 4.0”의 효과적인 련계를 실현하길 강조했다.

현지 발전수요를 잘 결합하고 각국의 발전전략을 련계하여 “1벨트 1로드” 건설를 통해 린접국가의 리익을 융합해 상호보완, 공동발전을 실현한다. 프랑스 전임 총리 장 피에르 라파랭은 “1벨트 1로드”라는 대형 정원안에는 수많은 꽃들이 피고 과실이 열린다는 적절한 비유를 했다.

실무협력: 중대사업 건설 추진

습근평주석은 “1벨트 1로드”건설은 실효성을 일으켜 반드시 구체적인 사업으로 리행되여야 한다면서 실무협력추진에 힘쓰며 다양한 중대사업의 가동과 건설을 추진할데 대해 제기하였다.

2014년 9월, 습근평주석은 따쥐끼스딴에서 량국의 중대 협력사업인 두샨베 2호 화력발전소 1기 준공식 및 2기 개공식 그리고 중국―중앙아시아 천연가스관 D라인 따쥐끼스딴 개공식에 참석했다. 2015년 5월에는 벨라루씨를 방문해 량국 산업단지건설을 “실크로드 경제벨트”의 대표사업으로 만드는데 합의했다. 2016년 1월, 습근평주석은 사우디 얀부 대형 정유공장 가동식을 비롯해 애급의 수에즈 경제무역협력구 2기 현판식에도 참석했다. 이번 체스꼬 방문에서도 량국은 여러 협력문건에 서명하면서 기존의 제조업협력에서 신기술 분야협력에 이르기까지 루계 계약액이 60억딸라에 달했다.

“중국이 제안한 ‘1벨트 1로드’건설방안은 세계의 꿈이며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다.”고 체스꼬 밀로시 제만 대통령은 말했다.

현재 “1벨트 1로드” 건설은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곳곳에서 새로운 진전을 거듭하고있다는 희소식들이 전해지고있다. “1벨트 1로드” 참여 열기가 린접국가에서 뜨거워지기 시작해 세계 경제발전은 물론 평화와 안정에도 강력한 긍정에너지를 주입하고있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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