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4월 20일] 4월 18일, 한국 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중국 미래 소비의 중심, 1인 가구 분석” 보고서에서 중국 시장에 “1인 가구”가 새로운 소비 주체로 나타나면서 즉석식품, 소형가전, 애완동물 등 관련 산업의 수출이 유망 산업으로 떠올랐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보고서에서는 현재 중국의 “1인 가구” 규모는 7442만명으로 총인구의 16%를 차지하며 2025년경에 1억 돌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한 “1인 가구”가 작은 규모에다 간편한 생활을 추구하면서 즉석식품시장, 소형가구 등 산업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와 동시에 음식배달, 가사 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와 임대 서비스도 계속 나타나고 있으며 이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보고서 분석에서는 “1인 가구”는 패션, 여가오락 등 관련 영역에서도 소비가 적극적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애완동물시장 규모는 내년 1000억위안화에 이를 전망이므로 관련 용품 및 서비스시장도 비전이 크다는 분석이다.
국제무역연구원 김은영 연구원은 중국 내수시장 소비 주체의 소비적 경향을 파악하고 그들의 전면 만족을 끌어내 시장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 환구망(環球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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