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0억딸라 상당의 식품과 농산물을 수입하고있는 중국회사들이 새로운 수입처로 토이기를 주목하고있다.
수입선의 다변화를 도모하고있는 중국농산물판매협회 회장을 비롯한 중국의 식품, 농산물 수입업체 고위층 인사들이 토이기측과 업무협의를 위해 최근 토이기 안탈리야시를 방문, 지중해수출업자협회(BAIB)와 상담회를 가졌다.
중국수입업체 방문단은 토이기의 체리, 레몬, 석류, 헤이즐넛, 말린 무화과, 올리브, 올리브유, 밀가루, 분유, 꿀 그리고 닭고기 등을 구매 하고저 희망한것으로 알려졌다.
BAIB협회장 Mustafa Satici에 따르면 토이기는 과일,채소를 년간 4600만톤 생산하는 세계 5위, 유럽 1위 생산국으로서 년간 20억딸라를 수출하고있다.
세계적으로 과일, 남새 수출 1위 국가는 에스빠냐이며 토이기는 13위에 올라있으나 만일 중국으로의 수출이 현실화된다면 토이기는 과일, 남새 수출 1위 국가로 올라설수 있 것이라고 BAIB 회장은 강조했다. 토이기는 도마도를 가장 많이 수출하고있고 귤이 그 다음이다. 포도와 체리도 주요 수출품이며 석류도 주요 수출품목이다. 토이기 흑해지방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헤이즐넛을 생산하고있다
BAIB협회장은 “토이기는 농산물생산 품질관리를 중앙에서 집중관리하는 시스템을 갖고있다”고 설명하면서 “토이기와 중국간의 농산물 수출을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량국간의 검역 관련 협정이 사전에 합의,조인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중해 과일남새수출업자협회장인 Ali Kavak 는 “중국은 대단히 중요한 시장이며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농산물의 품질과안전성 문제가 대단히 중요하다. 토이기 국내 소비자들의 건강과 함께 중국소비자들에게도 건강한 농산물을 공급하고싶다.”고 설명했다.
중국농산물판매협회장인 Zhang Yuxi는 “지난 5일 동안 토이기를 돌아보았으며 카파도키아 지하동굴창고에서 레몬을 저장하는 광경을 보았다. 이번 방문을 지난 G-20 정상회담의 후속사업으로 실행하게 되였다. 토이기의 과일, 남새들을 돌아보고 제품을 구매할 목적으로 왔다. 우리는 북경에서 30개 국으로부터 과일과 채소를 수입하고있으며 토이기가 31번째 국가가 되길 희망한다. 우리는 13억 인구가 있다. 우리도 생산을 하고있지만 부족하다.” 고 말했다.
상호간의 소개 및 설명을 마친후 중국방문단은 체리, 올리브, 올리브유, 헤이즐넛, 오렌지 등과 관련된 세부적인 자료를 나눴다. 중국방문단은 특히 7월부터 2월 사이에 중국에는 중요한 명절이 세번이나 있는데 이 기간 동안 중국에서의 식품소비는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BAIB 본부 건물에서 진행된 이번 방문단과의 협의후에 토이기농축산부 관계자는 중국과의 검역협상을 위해 조만간 중국을 방문할것이라고 밝혔다.
금번 중국 식품, 농산물 수입업체 8명 방문단은 안탈리야 이전에 이미 이스땀불과 앙카라 그리고 네브쉐힐시를 방문하여 업무협의를 가진바 있다.
/길림신문 토이기 특파원 KIM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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