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타이완 당국 새 지도자, 하나의 중국 원칙이 반영되는 공동 정치적 기초를 반드시 인정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5월23일 09시08분    조회:196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신화망 베이징 5월 22일] 타이완(臺灣) 당국 새 지도자는 20일에 발표한 “취임 연설”에서 중국과 타이완 동포들이 모두 가장 관심을 보이고 있는 양안 관계의 수호와 평화 발전 정치적 기초 문제에서 여전히 모호한 태도와 회피적인 방법을 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비록 1992년 양안양회회담에서 달성한 일부 공동 인식과 양해라는 역사적 사실을 존중한다고 언급했지만 그 “공통 인식”의 구체적인 내용을 명확하게 설명하지 않았고 “92공통 인식” 및 양안이 하나의 중국에 속하는 핵심함의를 명확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 완성되지 않은 답안지는 대륙 측과 국제사회로 하여금 납득시키지 못하며 새 지도자의 진일보 명확한 대답이 필요하다.

1992년 11월, 양안 쌍방은 실무적 상담 중 어떻게 하나의 중국 원칙을 표현할 것인가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고 각자 구두방식으로 “해협 양안 모두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한다”는 공동한 인식을 표현하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이를 후에 “92공통 인식”이라고 칭했다. 양안 관계의 실천에서 증명하듯 “92공통 인식”은 양안에서 서로 정치적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양성의 상호작용을 유지하는 공동의 정치적 기초이고 20여년간 양측의 교류 및 협상이 성과를 누적할 수 있는 공동의 정치적 기초와 8년간 양안 관계가 평화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창조할 수 있는 공동의 정치적 기초이며 양안 관계가 평화 발전하는 현상태의 중요한 조성 부분이기도 하다.

반드시 지적해야 할 부분은, 타이완 당국 새 지도자가 연설 중에서 타이완 지역의 현행 규정에 근거하여 양안 사무를 처리할 것이라고 제기했는데 이는 타이완 측 현행 규정의 입장을 재차 표명한 것일뿐 전에 서술했던 규정 중 명확히 확정된 양안 관계 성질을 여전히 회피했다. 만약 양안 현재의 제도화 교류 메커니즘과 양안 관계의 평화 발전 성과를 확보하려면 대륙 측과 하나의 중국 원칙을 체현하는 정치적 기초를 체현해야 한다. 중공중앙 타이완판공실, 국무원 타이완판공실 책임자의 담화 발표에 이어 해협양안관계협회 책임자와 국무원 타이완판공실 대변인이 진일보 태도를 표명했는데 “92공식”이라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체현하는 정치적 기초를 견지할 것을 인정해야만 국무원 타이완판사처와 타이완 행정원대륙위원회 사이의 연결 소통 메커니즘, 해협양안관계협회와 타이완 행정원대륙위원회의 위임 협상 및 연결 메커니즘이 연속될 수 있다.

중국 대륙 측은 타이완 당국의 새 지도자가 양안 관계 및 공동의 정치적 기초를 재차 확인할 것을 요구하는 원인은 그가 속한 민진당은 여전히 “일변일국”의 “타이완 독립” 입장을 포기하지 않고 천수이볜(陳水扁) 재임 기간에 언행 불일치와 약속을 어기는 등 불량기록들도 있었기 때문이다. 타이완 당국 새 지도자는 타이완이 진정으로 '타이완 독립'을 포기하고 역사적 책임의 보따리도 내려놓으며 '태극권을 치거나 돌려 말하는' 방법을 포기하고 양안이 하나의 중국에 속한다는 것을 인정하는 정치적 기초에 돌아와야만 양안 쌍방은 양성 호상 소통을 유지하며 양안 관계가 평화 발전하도록 추진하고 양안 동포들에게 더욱 많은 소통을 나눠 더욱 많은 행복을 가져다 줄것 이다.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 현재 “공”은 여전히 타이완 당국 지도자의 손에 쥐어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55
  • 외교부 사이트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2014년 6월 10일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이 정례브리핑을 가졌다. 브리핑에서 한 기자는 어제 미국의 모 인터넷보안회사가 발표한 보고서에서 중국 군인이 서방국가를 대상으로 중국의 위성 및 우주사업 발전을 돕기 위해 인터넷 해커공격을 했다고 밝힘과 동시에 군인이라고 하는 이 해...
  • 2014-06-11
  • 홍뢰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18일 기자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오늘부터 중국공민의 베트남 관광 안전경고 급별을 격상했으며 잠시 일부 양국 왕래 계획을 중지하며 정세의 발전에 따라 진일보적인 조치를 연구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베트남에서 외국기업과 인원을 상대로 한 엄중한 폭력사건이 발생했으며 이로인해 중국...
  • 2014-05-19
  • 24일 오후에 열린 국방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국방부 신문사무국 부국장 겸 신문대변인 양위쥔(楊宇軍) 대령은 “중국 군대는 줄곧 ‘남이 나를 범하지 않으면 나도 남을 범하지 않으며, 남이 나를 범하면 나도 반드시 남을 범한다(人不犯我, 我不犯人, 人若犯我, 我必犯人)’를 고수하며, 국가의 주권과 영...
  • 2014-04-25
  • 중앙의 통일 포치에 따라 2014년 첫단계 중앙순시사업이 일전에 시작되였다. 25일 오전, 중앙 제7순시조는 해남성 순시사업 동원회의를 소집하였다. 첫단계 순시에서 중앙순시조는 북경, 천진, 료녕, 복건, 산동, 하남, 해남, 감숙, 녕하, 신강, 신강생산건설병퇀에 대한 일상 순시를 진행하고 과학기술부, 복단대학, 중국...
  • 2014-03-27
  •   리커창(李克强, 리극강) 국무원 총리는 18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방문한 존 키 뉴질랜드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리커창 총리는 뉴질랜드 총리의 이번 방중으로 위안화와 뉴질랜드 달러 간의 직거래를 공동 발표하며, 이는 양국 경제 간 환율비용을 낮추고 양자 무역 및 금융 협력을 추진하는 데 유익하며 따...
  • 2014-03-19
  •  03월 18일 01면] 리커창(李克强, 리극강) 국무원 총리는 17일 오후에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와 전화 통화로 말레이 실종 항공기 수색작업을 놓고 소통과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나집 총리는 리커창 총리에게 현 수색작업 상황과 말레이시아 측의 다음 단계 조치들을 소개했다. 리커창 총리는 현재는 실종된 항공...
  • 2014-03-18
  •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2차회의 비서처는 제12기 전인대 2차회의 대표심의와 전국정치협상회의(정협) 제12기 2차회의 출석위원의 의견과 건의에 따라 국무원은 정부업무보고에 대한 여러 차례 퇴고 및 꼼꼼한 수정작업을 통해, 2014년 중요업무 관련 내용 중 중요한 6곳을 포함한 총 16곳을 수정했다고 전했다. ◇...
  • 2014-03-15
  • 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는 13일 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2차 회의 폐막후 열린 내외기자회견에서 가장 먼저 어느 영역에서 개혁의 돌파를 가져와야 하는가 하는 기자의 물음에 대답했습니다. 그는 전면적으로 개혁을 심화해야 할 뿐만아니라 핵심 분야 개혁도 진행해 중점영역에서 돌파를 가져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극...
  • 2014-03-13
  • 습근평(習近平) 국가주석은 11일 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2차회의 해방군대표단 전체회의에 참석해 강군 목표와 관련해 담화를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담화에서 중국은 평화를 희망하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도 절대 국가의 정당한 권익 수호를 포기하거나 국가 핵심이익을 희생 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부대를 이끌...
  • 2014-03-13
  • 외교부 관영사이트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3월 10일 친강(秦剛)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가졌다. 기자: 말레이시아 측 조사 책임자는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과 관련해 납치에 대한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일부 외부에서는 이번 사건이 테러의 가능성도 있다고 추측했다. 그렇다면 이번 항공기 실종이...
  • 2014-03-11
‹처음  이전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