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시진핑 ‘7.1’ 담화 '조국통일은 공산당의 사명'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7월5일 08시41분    조회:262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1일 열린 중국 공산당 창립 95주년 경축대회에서 중요한 담화를 발표했다. 

 
[인민망 한국어판 7월 4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1일 열린 중국 공산당 창립 95주년 경축대회에서 중요한 담화를 발표했다. 타이완 관련 전문가 다수는 시 주석이 민족부흥을 중심으로 타이완 문제 해결로 조국통일을 이룩하는 것은 중국 공산당의 역사적 사명임을 담화에서 언급했다고 말했다.
 
중화전국타이완동포친목회(中華全國臺灣同胞聯誼會)의 양이저우(楊毅周) 부회장은 시 주석의 담화에서 타이완 관련 언급은 이치로 일러주고, 정으로 마음을 움직이는 듯한 예리한 지적이었다며, 현 양안 관계가 교차로에 또다시 선 지금, ‘타이완 독립’과 같은 분열세력이 양안 관계의 최대 현실적 위협이며, 이를 절대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 주석의 ‘7.1’ 담화에서도 ‘타이완 독립’ 분열세력을 절대 반대하며, 누구든지, 언제든, 어떤 방식이든 국가를 분열하는 행위에 대해 13억여의 중국인 및 모든 중화민족은 절대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말했다.
 
상하이타이완연구소의 니융제(倪永傑) 상무 부소장은 시 주석의 담화는 강력한 타켓성을 가지고 있어 전체 당원은 물론 양안 동포를 향한 발언이라며, 담화에서 양얀 관계의 평화적 발전과 ‘92컨센서스’, ‘타이완 독립’ 반대라는 공통된 정치적 기반 유지를 다시금 강조하며, 대륙의 대(對)타이완 정책 방침은 늘 일관되기 때문에 타이완 정국이 변한다 해서 바뀌지 않는다고 언급했다고 말했다. 또 시 주석은 민족부흥을 중심으로 ‘두 개의 백년’ 분투 목표 실현과 중국꿈 실현을 위한 전략적 관점에서 타이완 문제를 논해 타이완 사업이 당 중앙 의사과정에서의 어떤 중요한 위치에 있는지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 주석은 또 담화에서 ‘타이완 독립’ 분열세력에 대한 엄중한 경고 메시지도 전했다. “말에 담긴 의미가 너무 커서 중화민족 전체가 절대 응하지 않겠다는 정도의 위력을 지녔다. 이는 국가와 민족에 대한 철저한 책임감으로 정중히 밝힌 것이다.” 니융제 부소장은 또 만약 ‘타이완 독립’ 분열세력이 계속 잔꾀를 부려 대륙의 ‘타이완 독립’ 활동에 대한 식별력과 ‘독립 반대’에 대한 의지력을 저평가한다면 참패만 당할 뿐이라고 밝혔다. 
 
난징(南京)대학 타이완연구소의 류상핑(劉相平) 소장은 타이완 문제는 열강세력이 무력으로 중국의 영토를 침략한 데서 비롯되며, 실제 국공내전 시기에 형성했고, 양당이 다른 역사적 발전노선을 선택한 데 따른 산물이라고 지적했다. 중국 공산당이 이끈 혁명은 제국주의를 중국에서 몰아내고 조국통일, 민족독립, 국민주인의 꿈을 실현하는 데 있었으며, 타이완 문제는 조국통일 대업의 마지막 미완성 부분으로 중국 공산당이 전국민을 이끌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인 중국꿈을 실현하고, ‘두 개 백년’ 분투목표까지 실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타이완 문제를 해결해 조국통일을 이룩해야 한다고 밝혔다. 
 
양이저우 부회장은 중국 공산당의 자신감은 역사와 실천에서 온다며, 현재 중국이 점점 세계 무대의 중앙으로 나아감에 따라 중국 공산당은 더 다양한 통치 경험을 쌓게 되어 제도, 이론, 노선 측면에서 더욱 자신감을 얻고 더욱 성숙해지며 양안 관계 주도력까지 더해졌다고 말했다. 또한 오랜 세월 타이완 사회의 일각에서 ‘반공’과 ‘반중국화’ 사상 영향으로 중국 공산당과 대륙이 거둔 업적을 못 본 척하고 심지어는 고의적인 왜곡과 먹칠까지 일삼아 이를 통해 ‘타이완 독립’이라는 환상까지 만들었는데 이는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이므로 성사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타이완의 미래 희망이 대륙에 있음을 보고, 타이완 당국은 시대적 흐름에 발 맞추어 민족부흥의 동풍과 더불어 대륙과 함께 전진해 민족적 성황의 광명을 함께 누려야 할 것이지만 만약 이를 역행한다면 시대와 함께 도퇴하게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7월 4일 03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55
  • 근일, 국가신문출판방송텔레비죤방송총국은 공식 인터넷을 통해 을 선전하고 시달할데 관한 통지를 발표했다.   통지는 국경절, 국제로동절 등 중요한 법정 명절, 기념일에 중앙인민방송국,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중국교육텔레비죤방송국, 성, 자치구, 직할시의 방송국, 텔레비죤방송국, 신강생산병퇀방송텔레비죤방송...
  • 2017-10-03
  •   이달부터 국가인 '의용군행진곡'을 모독하거나 상업적으로 리용하면 15일 동안 구류되는 등 강력한 처벌을 받게 된다.   2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정부는 국경절 련휴인 지난 1일부터 부적절한 국가사용을 제한하는 '국가법'(国歌法) 시행에 들어갔다.   이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 2017-10-03
  • 습근평 국제형사경찰기구 제86차 총회 개막식 참석, 기조연설 발표 9월 26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북경국가회의쎈터에서 국제형사경찰기구 제86차 총회 개막식에 참석하고 〈협력, 혁신, 법치, 윈윈을 견지하며 손잡고 글로벌 안전관리를 전개하자〉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국가주석 습근평은 26일, 북경국가회의쎈...
  • 2017-09-28
  •   [북경=신화통신] 일전 중공중앙의 비준을 거쳐 중공중앙 규률검사위원회는 제18기 중앙 후보위원이며 중앙규률검사위원회 재정부주재 규률검사조 원 조장이며 재정부 원 당조성원인 막건성의 엄중한 규률위반 문제에 대해 립건, 심사했다.   조사를 거쳐 막건성은 정치규률과 중앙의 여덟가지 규정 정신을 엄...
  • 2017-09-26
  • 중공중앙 정치국 회의를 소집, 당의 18기 7중전회에 제청해 토론할 문건 연구 북경 9월 18일발 신화통신: 중공중앙 정치국은 9월 18일 회의를 소집하여 당의 18기 7중전회에 제청하여 토론할 18기 중앙위원회가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에 할 보고 원고, "중국공산당당규약(수정안)"원고, 18기 중앙규률검사위원회가...
  • 2017-09-18
  •   환경보호부 선포   [북경=신화통신] 환경보호부(국가핵안전국)는 해당 단위와 함께 종합평가를 진행한 뒤 이번 조선의 핵시험은 우리 나라 환경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으며 이미 종결조건을 만족시켰다고 인정하여 9월 10일 18시부터 제6차 조선핵시험 비상대응 상태를 종결하기로 결정했다.   9월 3일 11...
  • 2017-09-12
  •   [사진: 유엔 주재 미국대사 니키 헤일리가 11일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전보장리사회에서 대 조선 제재 결의 투표후 립장을 밝히고 있다.] 유엔 안전보장리사회(안보리)가 11일(현지시간) 조선의 유류 공급의 상한선을 도입해 대략 30% 가량 차단하고 조선산 섬유 수입을 금지하는것을 골자로 하는 새 대...
  • 2017-09-12
  • 일전 미국 트럼프정부가 유엔에 〈빠리협정〉 탈퇴 문서를 바치면서 재차 국제사회의 강렬한 불만을 일으켰다. 한편 트럼프는 〈빠리협정〉이 미국에 유리하게 바뀐다면 이 협정 가입 여부 재협상을 고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의 결단성 없는 태도에 갈수록 많은 국제사회는 기후 변화가 조성한 생존 위협의 해결을 더...
  • 2017-08-15
  •   [훅호트=신화통신] 8일 오후, 내몽골자치구 설립 70돐 경축 대회가 내몽골소수민족군중문화체육중심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중공중앙,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국무원, 전국정협, 중앙군위가 축전을 보내왔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 주석이며 중앙대표단 단장인 유정성이 경축대회에 참석하여 연...
  • 2017-08-09
‹처음  이전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