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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인 차이나', 보이는 변화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7월14일 08시56분    조회: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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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표한 일련의 데이터에 따르면 '메이드인 차이나'는 현재 적극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

국가통계국 서비스업 조사센터, 중국물류와 구매연합회에서 발표한 6월 중국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0%로서 마침 임계점에 처해있다. 이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올해 3월이래 연속 4개월간 임계치를 초월하거나 임계치 평형선을 유지한 것으로서 전반 제조업이 생산안정세를 보이고 있음을 표명한다. 특히 첨단기술 제조업과 장비제조업 성장이 가속화되어 PMI는 각각 51.3%와 51.1%를 나타냈으며 이는 제조업 전반 평균수준을 초월했고 2분기이래 쾌속적인 발전세를 보였다.

'메이드인 차이나'는 세계에서 인지도가 가장 높은 상표중의 하나이다. 30여년의 쾌속적인 발전을 거쳐 중국은 이미 최대 '세계공장'으로 부상되었으며 의류에서 전자제품에 이르기까지 중국제조의 상품이 전세계를 휩쓸고 있다. '메이드인 차이나'는 중국경제 사회발전을 지탱하고 있는 동시에 세계 경제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역량으로 각광받고 있다.

2008년 세계금융위기 후 선진국은 실물경제를 발전시키는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하기 시작했고 점차 '재공업화'전략을 실시했으며 일부 개도국에서도 대책을 세워 세계 산업 재분공에 적극 참여하기 시작했다. 중국 제조업은 선진국과 기타 개도국의 '이중압력'에 직면했으며 '메이드인 차이나'는 조속히 새로운 역점을 찾아 경쟁의 새로운 우세를 찾을 것이 필요했다.

2015년 5월, 국무원은 '중국제조 2025'를 정식 인쇄 발행했다. 미래 10년간 제조강국 건설을 이끄는 행동지침과 미래 30년간 제조강국 실현 목표의 강령문서로서 '중국제조 2025'는 '중국제조'에서 '중국창조', '중국지조(智造)'로의 전환과 업그레이드의 길을 시작했다.

새로운 세계산업경쟁 구조에서 '메이드인 차이나'의 우세는 어디에 있고 그 업그레이드의 길은 어떻게 실현할까?

세계 제일의 제조업규모와 독립적이고 완정된 산업체계, 유인우주, 슈퍼컴퓨터, 고속철장비 등 국제경쟁력을 갖고 있는 우세산업과 선도기업, 13억 인구의 세계 최대 소비시장 등은 여전히 세계 산업사슬 중 대체할 수 없는 '메이드인 차이나'의 우세와 지위로서 중국제조의 지속 발전의 동력이고 제조 강국을 건설하는 기초와 조건이다.

중국제조의 우세는 낮은 노동력원가에서 구현되는 것이 아니라 종합적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기술혁신과 상업모식 혁신을 적극 추진하여 품질의 제고와 원가 우세의 이중 제고를 실현해야 한다. 노동밀집형 저급별 가공에서 중고급 수출에 이르기까지 오늘의 '메이드인 차이나'는 저부가가치와 거친 가공의 저가격 제품이 아닌 자주적 재산권과 정밀한 제조를 갖춘 높은 가격대성능비의 제품을 대표하며 자본밀집형 산업과 기술밀집형 산업은 점차 '메이드인 차이나'가 세계 경쟁에 참여하는 주요 고리로 부상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메이드인 차이나'의 최근년래 거대한 변화이고 미래 중국제조의 출로이기도 하다.

또한 차세대 정보기술과 제조업의 깊은 융합은 산업변혁에 심원한 영향을 일으키고 있으며 새로운 생산방식과 산업형태, 산업모식과 경제성장점을 형성하고 있다. 이는 중국 제조업의 전환과 업그레이드, 혁신발전에 중대한 기회를 제공했다.

공업과 정보화부 조사연구에 따르면 2015년 하반기부터 장강삼각주, 주강삼각주 등을 위주로 한 중국 제조업 핵심지역에서의 공업로봇, 3D프린터 등 새로운 장비와 기술 응용은 뚜렷이 가속화되고 있다.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 등 새로운 기술과 생산방식 역시 대규모로 이용되고 있다.

과학기술과 정보기술혁명의 성과를 충분히 이용하여 '메이드인 차이나'는 현재 새로운 활력과 동력을 내뿜고 있으며 새로운 이미지로 세계 제조업 경쟁행열에 진출하고 있다.

번역/편집: 박선화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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