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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중 공군기 3대 한국남부방공식별구역 진입,한공군기 출격'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8월23일 13시39분    조회:29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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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媒称中国3架军机飞入韩国南部空域 韩派战机拦截

 韩媒称,一名首尔的军方消息人士22日透露,三架中国军机“短暂”飞入了韩国和中国重合的防空识别区,两国关系正因首尔决定部署一个导弹防御系统而陷入紧张。
 
 
  据韩联社8月22日报道,当时包括一架轰炸机在内的中国军机正在执行军事任务,这些军机18日在没有事先通知的情况下飞入韩国南部济州岛附近空域。在韩国军方发出警告信息后,中国军机很快飞离,韩方派出战斗机护送其离开。
 
  报道称,中国军机飞越的空域位于苏岩礁西边,该区域是韩国和中国防空识别区的重叠区。2013年,中国宣布划设防空识别区,覆盖了韩半岛南部的一些岛屿和礁石。韩国则宣布扩大防空识别区加以应对。
 
  中国最新的这次入侵被视为在展示肌肉,以此对首尔最近决定在本土部署美国的“萨德”系统表示不满。
 

  中国强烈反对部署计划,认为“萨德”将损害中国的战略安全利益。首尔强调,该导弹防御系统不会危及邻国,因为该系统是针对朝鲜核和导弹威胁而部署的。新华网

  韩媒:三架中国战机飞越韩国“领空”

据韩联社报道,三架中国军机包括一架轰炸机,短暂飞过中韩防空识别区的重叠区,靠近济州岛以南的苏岩礁,后来韩国军机起飞“护送”离开,此事发生在韩美决定部署萨德系统之后,因此引来猜测。

日本公布的中国战机飞行路线 

  【环球网综合报道】据韩联社8月22日报道,最近中国人民解放军在东海举行联合实战大演习时,包括中国空军战略轰炸机在内的3架飞机,进入中韩防空识别区重叠区。


资料图片:中国军机。新华社发

  韩国军方相关人员22日表示,18日上午,参加联合实战大演习的3架中国军机短暂进入了苏岩礁(即“江苏外海之礁石”之意,是中国东海上一个礁石)西部上空防空识别区。

  报道称,韩国军队向3架中国军用飞机发出警告通信后,开始出动以F-15K为首的主力战斗机群,中国军机随即撤离防空识别区。

  报道称,此次中国军机进入的“韩国防空识别区”,是和中国宣布的防空识别区相重叠的区域。今年1月31日,中国军机就曾经过中韩防空识别区的重叠区域,当时韩国战斗机没有出动。

  8月18日,中国东海舰队所属导弹护卫队荆州舰队,以及结束在夏威夷举行的“2016环太平洋训练”归途中的西安舰队,在东海海域进行红蓝军联合实战大演习。投入了包括空军轰-6战略级轰炸机在内的3架航空机,在进入防空识别区后,经过大韩海峡(或朝鲜海峡)上空,一直飞行到独岛北部上空。

  报道分析称,中国人民解放军此次实战大演习,是针对朝鲜半岛“萨德”部署、中日钓鱼岛主权纠纷,做出的武力示威。
 

동해 훈련 참가 中군용기 3대 한국 방공식별구역 침범

18일 훈련중 일시 침범…韓공군, 전투기 편대 출격 등 대응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최근 동해상에서 실시된 중국 인민해방군의 대규모 실전 대항훈련때 중국 공군 전략폭격기를 포함한 항공기 3대가 우리 방공식별구역(KADIZ)을 침범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지난 18일 오전 중국군의 실전 대항훈련에 참가한 군용기 3대가 이어도 서쪽 상공 KADIZ를 일시적으로 침범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 군은 이들 중국 군용기 3대에 대해 경고통신을 보낸 다음, F-15K를 비롯한 주력 전투기 편대를 출격시켰고 중국 군용기들은 곧 KADIZ를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동해 국제수역에서는 중국 동해함대 소속 미사일 호위함 징저우(荊州)함이 이끄는 편대와 하와이에서 열린 '2016 환태평양훈련'(림팩)을 마치고 복귀하던 시안(西安)함 편대가 홍군과 청군으로 나눠 실전 대항훈련을 했다.

훈련에는 중국 공군 훙(轟)-6 전략폭격기를 포함한 항공기 3대도 투입됐는데 이들은 KADIZ를 침범한 다음, 대한해협 상공을 지나 독도 북쪽 상공까지 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인민해방군의 이번 훈련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한반도 배치와 중일간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영유권 갈등을 동시에 겨냥한 무력시위라는 해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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