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문가: '우리나라 통화팽창 발생 가능성 낮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2월15일 07시54분    조회:188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2월9일, 국가통계국이 11월 전국 주민소비가격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를 발표했다. 
 
수치에 따르면, 11월 주민소비가격지수는 지난달보다 0.1% 인상하고 지난해 동기대비 2.3% 인상했으며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달보다 1.5%상승했고 지난해 동기대비 3.3% 인상했다. 이 두 수치의 인상폭은 시장예기를 초과했으며 통화팽창에 대한 우려정서가 점차 심화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록 여러가지 수치의 인상으로 일정하게 단기적인 통화팽창의 압력을 받을수는 있지만 이러한 압력은 크지는 않을것이고 물가수준도 합리한 구간내에서 오르내릴것이며 경제운행의 안정성도 부단히 증가돼 장기적으로 볼때 통화팽창 가능성은 적을것으로 분석했다. 
 
PPI, CPI 새로운 최고치 창조 
 
11월, CPI 인상폭은 지난해 동기대비 2.3% 인상하여 7개월이래 최고치에 달했다. PPI는 역시 지난해 동기대비 3.3% 인상하여 2011년 11월이래의 최대 인상폭을 기록했다. 
 
중국인민대학 경제학원 류서 교수는, 관련수치로 부터 볼때 현재 중국경제는 정상구간내에 처해 있으며 CPI지수가 지난해 동기대비 2%정도 확대된것도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해석했다. 류서 교수는 겨울철이 가다오며 채소의 가격이 인상되고 여름철에 인하되는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또 생산자물가지수의 인상폭이 3.3%에 달한것도 지나치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말하고 있다. 
 
국가통계국 도시사 승국경 고급통계사는 주민소비가격지수의 동기대비률이 지난달보다 0.2%확대 되였는데 그중 채소가격, 물전기연료가격과 디젤유가격이 동기대비 인상되며 주민소비가격지수가 인상되였다고 밝혔다. 
 
국무원 발전연구센터 거시경제연구부 장립군 연구원은 생산자물가지수가 지속적으로 상승되는것은 투자의 반등과 공급과잉해소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다른 한방면에서 공급과잉해소는 일정한 정도에서 강철, 석탄 등 업종의 생산량을 변화시켜 시장 공급과 수요관계에 일정한 변화를 가져왔기에 부분적 상품의 가격이 상승되였다고 밝혔다. 
 
통화팽창 압력은 뚜렷하지 않을것으로 
 
주민소비가격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의 인상폭이 점차 확대되며 국외에서는 “중국이 새로운 통화팽창주기”에 진입했다고 평가하며 통화팽창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정립군 연구원은 관련수치로 부터 볼때 CPI、PPI의 상승은 단기내에서 일정한 통화팽창 압력을 가져다 줄수는 있지만 장기적인 통화팽창은 형성되지 않을것이라며 생산자물가지수를 놓고 보더라도 현재 시장수요가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회복했기에 생산자물가지수가 지나치게 인상되지 않을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시장의 총체적인 공급과 수요의 량은 여전히 크기에 공급과 수요의 관계는 점차 평형을 이루게 될것이며 가격도 점차 안정세를 찾게 될것이기에 생산자물가지수 상승은 통화팽창 압력으로 이어지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교통은행 수석경제학자인 련평은 현재 뚜렷한 통화팽창 압력은 존재하지 않지만 공급과 수요, 투기 등 요소의 공동작용하에 마늘 등 부분적 식품들이 공급부족으로 가격이 폭등하는 문제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북경대학 경제학원 조화평 교수는 2017년 음력설이 비교적 일찍들어서 올해 년말 소비수요가 확대되며 물가 인상세는 단시기내에 억제되기 어려울것이고 향후 2개월간 물가 인상폭은 여전히 2.3%좌우로 유지되여 전체적인 안정세를 유지할것이라고 분석했다. 
 
적극적인 요소 점차 많아져 
 
최근 몇개월간 주민소비가격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는 중국경제의 안정적이고 적극적인 요소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음을 말해준다. 
 
류서 교수는 한 방면으로 물가가 지속적으로 안정을 유지한다면 엄중한 통화팽창과 통화긴축 문제는 나타나지 않을것이고 중국경제구조 조정에 적절한 환경을 마련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류서 교수는 다른 한 방면으로 생산자물가지수가 50여 개월동안 하락세를 이어오다가 최근 2,3개월간부터 인상되기 시작했는데 이는 기업의 출고가격이 상승하고 시장에서의 판매가 회복되며 기업이 새로운 판매경로에 적응하고 있다는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최근 발표된 경제수치도 이러한 적극적 요소가 늘어나는 대세를 보여주었다. 싱가프르 화교 경제학가인 사동명은 11월 중국제조업의 구매자관리지수가 예기보다 좋았다며 공급측으로 보나 수요측으로 보나 모두 경제에 대한 신심이 제고되였다고 지적했다. 
 
상무부 심단양 보도대변인은 올해의 대외무역이 점차 안정세를 되찾으며 대외무역 증가속도가 점차 안정세를 되찾고 대외무역 구조가 최적화되며 기술밀집형제품 수출비례가 점차 상승되였다. 
 
중국은행 국제금융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2017년 경제금융전망보고”에 따르면, 2016년 중국경제성장세는 점차 안정되고 경제하행압력도 완화되였으며 안정된 가운데 성장을 가져왔다. 
 
“전망보고”에 따르면, 2017년에 중국은 공급측구조성개혁을 진일보 추진하고 경제의 신구 동력과 모식을 전환한다면 GDP는 6.7%의 성장률을 실현할수 있을것이라고 지적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8
  • 2013년 한해 동안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이 392만명을 넘어 사상 최다를 기록했으며 처음으로 일본인을 앞질렀다.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한해 우리나라를 오간 이들은 전년보다 9.2% 증가한 5천496만3천287명으로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전체 출입국자 중 우리나라 국민이 3천34만9천466명, 외국인은 2천461만3천8...
  • 2014-01-16
  • 국토자원부 부장이며 국가토지총감찰인 강대명은 10일 농촌자택지제도개혁은 토지경영권 확정등록, 증서발급을 토대로 한 농호 한 자택 원칙을 견지하는바 도시사람들이 농촌에 가 땅을 사고 집을 짓는 이른바의《역도시화(逆城镇化)》행위를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고 표했다. 강대명은 2014년 국토자원사업회의에서 다음과...
  • 2014-01-13
  • 지난해 중국의 자동차 판매량이 2천198만대(신차 기준)로 집계됐다고 중국자동차제조협회(CAAM)가 9일 밝혔다. 개별 국가의 자동차 판매량이 2천만대를 넘어선것은 중국이 처음이다. 중국의 지난해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보다 약 13.9%가 늘어난 것이다. 증가율이 두자릿수를 회복한 것은 2010년 이후 처음이다. 특히 작년 1...
  • 2014-01-10
  •     춘절기간 상하이 푸둥(浦东)공항과 홍차오(虹桥)공항은 항공기 이착륙 시간을 평균 2분당 1대에서 90초당 한대로 시간 간격을 줄일 방침이다. 상하이 공항그룹 안전운행 총괄 매니저는 “항공기 운항이 늘면서 비행시간 엄수율 또한 높아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올해 춘절전후 40일 동안 ...
  • 2014-01-10
  • 중국의 경제학자 100여명 가운데 60%가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7.5% 안팎으로 예상했다고 중국 사회과학원이 8일 밝혔다. 중국 사회과학원 공업경제연구소는 100여명의 경제학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에서 올해 GDP(국내총생산) 성장률 전망 부문에서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고 중국 신경보가 9일 보도했다...
  • 2014-01-09
  • 주가 주요 IB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상향 조정하는 가운데, 주가도 낙폭 과다 등으로 저평가되어 상승이 예상된다. 다만 증시의 구조적 문제점 등이 상승폭을 제한할 전망이다. 올해 중국경제는 선진국 경기 회복 등으로 대외 수요와 국내 소비가 작년에 비해서는 다소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IB들은 작년 1...
  • 2014-01-08
  •   중국이 13년 만에 게임기 시장의 빗장을 푼다.   국무원 판공청(国务院办公厅)은 6일 상하이자유무역구 법규 및 심사조치에 대한 조정을 발표하며, 외국계 게임업체의 생산 및 판매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문화주관부문의 콘텐츠 심사를 통과한 게임장비는 중국시장에서 판매가 가능해진다. 이는...
  • 2014-01-07
  • □ 2013년 중국은 신지도부가 등장 후 ‘경제외교’ 관련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국신문망은 경제외교 9대 키워드를 정리, 중국 경제외교의 흐름과 추세를 분석 o 실크로드 경제벨트 - 시진핑 주석은 중앙아시아 순방 시 ‘실크로드 경제벨트’ 건설 관련 구상을 제기. 동남아시아 방문 시  &nbs...
  • 2014-01-06
  • 북경과 동북지역의 중심도시인 료녕성 심양을 연결하는 고속철도가 올해 착공돼 2019년 개통할 예정이다. 중국 철도당국은 북경-심양 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토지 수용을 이달 안에 마치고 오는 4월까지 주민 이주를 끝낸 뒤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지난해 말 중앙정부의 사업 승인을 받은 북경-심양 고속철도는 북경 성화...
  • 2014-01-06
  • 중국인의 한국 제주도 소유 땅 3년새 60배 넘게 늘어 TV조선 캡처 중국 자본이 제주도로 밀려들며 제주도 부동산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 일각에선 “제주도가 중국 땅이 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올 정도이다. 한국감정원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제주도의 아파트와 토지 가격은 급상승 중이다. 최근 2...
  • 2014-01-04
‹처음  이전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