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올해부터 주유 '국가 V표준'으로 승급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월4일 10시20분    조회:97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17년 1월 1일부터 우리 나라 국내에서는 국가 V 배기가스 방출기준에 적용한 차량용 휘발유와 디젤유를 전면 공급하게 되면서 기존의 휘발유 90, 93, 97호는 향후 89, 92, 95, 98호 4개 등급으로 대체해 판매된다. 휘발유 등급이 변화되면서 향후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차량에 맞는 휘발유는 어떤것을 선택해야 하고 휘발유 가격에는 또 어떤 변화가 발생하며 혹 휘발유를 잘못 선택하여 주유했을 경우 차량에 어떤 영향이나 결과를 미치게 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국가 V표준 휘발유: 2017년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국가 V표준”에 적용한 차량 휘발유 및 차량 디젤유를 전면 공급하게 되면서 기존에 판매되던 국가 VI배출 기준의 차량 휘발유, 디젤유는 판매를 전면 중지한다. 북경, 천진, 하북, 료녕, 상해, 강소, 절강, 복건, 산동, 광동, 해남 등 동부 11개 성에서는 지난해부터 이미 차량용 휘발유를 “국가 V표준”으로 승급되여 판매류통되고있었다.

국가V표준이란: 국가 제5단계 자동차 배기가스 방출기준을 이른바 “국가 V표준”이라고 일컫는다. 국가V배기표준은 현재 유럽 등에서 실시하고있는 제5단계 배기표준과 상당하며 질산소화물(氮氧化物), 탄수소화물, 일산화탄소와 고체 부유 미립자(悬浮粒子) 등 자동차 배기오염물질에 대한 제재를 더욱 강화하여 대기오염 정화에 도움이 된다.

차량에 걸맞는 휘발유는 어떤 종류 선택?

92호 휘발유- 기술함량이 그다지 높지 않는 보통 차량에 적합.  92호 휘발유는 목전 국내 시장에서 10만원 이하, 엔진기술 성숙도가 연료에 대해 너무 과분하게 요구되지 않는 차량.

95호 휘발유- 대부분 차량 포함. 95호 휘발유는 일반적으로 터보증압(涡轮增压) 또는 압력이 비교적 높은 차량에서 사용가능하며 목전 10만원~20만원 차량에 적합하다.

98호 휘발유- 고급호화형 또는 마력이 강한 스포츠카에 적합. 98호 휘발유는 기술 또는 설비에 대한 요구가 비교적 높다. 그만큼 차량 선택도 폭이 좁아지고 생산표준과 기술함량도 92, 95호에 비해 매우 높다.

터보증압엔진: 엔진과 터보증압의 차량은 98호 휘발유를 사용하는것이 바람직하다.

 

 

 

연료소모량이 더 많아질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연료소모량은 개인의 운전습관, 도로상황, 차량상황 등 요소에 따라 영향이 있을뿐이지 휘발유 종류의 변화로 인한 연료소모에는 큰 차이가 없다.

93-92호 변화: 주유량에 별다른 변화가 없다.

97-95호 변화: 주유량은 평균 0.37% 늘어나게 되는데 차량마다 60리터의 휘발유를 평균 더 주유, 기존의 97호보다 약 리터당 0.2L 정도 더 소모하게 되므로 실질적인 생활에서는 변화가 그다지 크지 않다.

휘발유가격에는 어떤 변화가?

가격은 소폭 상승하게 되는데 지역마다 부동하다.  목전 중국석유화학, 중국석유 등 주유기업에서는 여전히 지난해 12월 31일자의 국가IV가격으로 국가V휘발유를 판매하고있다.

올해부터 전국의 국가V휘발유 가격은 물가부문에서 책정된 통일된 가격으로 판매하게 된다.

휘발유품종이 바뀌는데 주유탱크를 청소해야 할가?

기본적으로 탱크를 청소할 필요가 거의 없다. 같은 종류의 휘발유를 4, 5차 정도 주유하게 되면 주유탱크안은 자연스레 려과된다. 다만 서로 다른 품종을 혼합하여 주유하게 되면 단기적으로는 별반 큰 문제가 나타나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게 되면 차량내부에 탄소량이 쌓이게 될뿐더러 휘발유선로가 막히는 문제가 발생하게 되므로 혼합사용은 금지다.

주유를 잘못했을 때에는 어떻게 처리?

1. 저표준의 차량에 고표준의 휘발유를 주유: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2. 고표준의 차량에 저표준의 휘발유를 주유: 우선 두 종류의 표준이 너무 차이가 나면 안된다. 엔진가속, 엔진수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만약 주유를 잘못했을 시에는 이미 주입된 휘발유를 방출시키고 연료첨가제를 사용하여 기름통 내부를 깨끗이 청소하여 휘발유 품질을 개선시키고 저표준 휘발유가 엔진에 주는 영향을 최소화 시켜야 한다.


연변일보 종합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855
  • 육강(陸康) 외교부 대변인은 3일, 중국은 한미 '사드' 반미사일시스템 배치를 결연히 반대하며 이 조치가 반도문제 해결에 도움되거나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 수 있다고 믿지 않으며 해당 각측은 잘못된 길로 점점 더 멀리 나아가지 말기를 바란다고 재차 천명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은...
  • 2017-02-04
  • 엄마 이방카와 참석, 종이오리기 공예코너서 "토끼 모양을 달라" 말해  추이톈카이 주미 중국대사 "대립 아닌 협력으로 어려움에 대처해야" 주미 중국대사관 춘제 행사 참석한 이방카 [차이나데일리 화면 캡처]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딸 이방카 트럼프가 미국 주재 중국대사...
  • 2017-02-03
  • 1월 28일 저녁 9시경에 28명 중국관광객을 탑재한 유람선이 말레이시아 사바흐주 환초섬 해역에서 련락이 두절되였다. 현재 말레이시아 황실해군과 해양경찰국이 공동으로 구조대를 묶어 비상 수색과 구조작업을 펼치고있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은 즉각 중요한 지시를 내렸다....
  • 2017-01-30
  • 27일 낮 한산한 명동 거리. © News1 사드 논란 후 첫 춘제…썰렁한 도심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춘제 대목이요? 작년보다도 추운것 같아요." 음력 설 연휴가 시작된 27일 정오께, 명동 일대를 찾았다.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한국어보다 중국어가 더 많이 들렸던 곳이라는 것이 무색할만큼 한가로웠...
  • 2017-01-29
  • 중국에서 어른들이 직접 주던 세뱃돈(훙바오.紅包) 문화가 휴대전화를 이용한 모바일 방식으로 급속히 변모하고 있다.   29일 인민망(人民網) 등에 따르면 춘제(春節) 전날인 지난 27일 중국판 카톡인 웨이신(微信·위챗)을 통한 세뱃돈 전송이 총 142억건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6%가량 급증한...
  • 2017-01-29
  • 중국의 전통 명절 음력설이 다가옴에 따라 “여자친구를 임대”하여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화제가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 최근 북경 청년보 기자는 인터넷에서 많은 네티즌들의 여자친구 혹은 남자친구 “임대” 메세지를 보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자신을 “임대”하려한다고 메세지를 남긴것...
  • 2017-01-26
  • 2017년 음력설려객운수가 1월 13일부터 시작된후 음력설이 림박하면서 류동량이 날마다 증가되는 추세를 보이고있다. 심양철도국 연길차무단으로부터 알아본데 따르면 현재 우리 주에는 21개 심양철도국 려객운수 표대리판매소가 운영되고있다. 고속렬차역외에도 모든 기차역 매표구와 대리판매소에서 고속렬차표를 취급하...
  • 2017-01-23
  • 인민넷 조문판: 1월 21일, 고궁신무문 입구에는 비계를 설치했다. 고궁측이 20일 매체에 공개한데 의하면 부분적으로 틀이 떨어진 “고궁박물원” 현판을 수리중이라고 한다. “고궁박물원” 현판은 1월 19일 19시경에 부분적 틀이 떨어졌는데 초보적검사를 통해 현판의 기타 부분도 느슨해진것을 발견...
  • 2017-01-23
  • 북경 1월 21일발 신화통신(기자 울경원): 기자가 21일 재정부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재정부는 일전에 2017년 기본민생지출보장사업을 절실히 잘할데 관한 통지를 인쇄발부하여 기본민생지출을 보장하는 중점사업을 잘할것을 요구했다. 당면의 경제하방압력이 비교적 크고 재정수입 성장속도가 둔화되는 상황에서 반드시 민생...
  • 2017-01-23
  • 한·중 교역 적자 상황도 대비하고  중국 기업 실체를 인정, 협력 강화  아세안 등과 역내분업체계 추진을  정영록 <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경제학 > 우리의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에 대해 중국의 경제적 보복이 계속되고 있어 많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중국이 불편한 심기를 내...
  • 2017-01-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