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트럼프 5살손녀 '유창한' 중국어, 中대사관 춘제행사서 눈길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2월3일 06시37분    조회:309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엄마 이방카와 참석, 종이오리기 공예코너서 "토끼 모양을 달라" 말해 

추이톈카이 주미 중국대사 "대립 아닌 협력으로 어려움에 대처해야"

주미 중국대사관 춘제 행사 참석한 이방카 [차이나데일리 화면 캡처]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딸 이방카 트럼프가 미국 주재 중국대사관의 춘제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고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연이은 중국 비난 발언으로 미·중 관계가 불편한 가운데 이방카의 이번 행사 참석은 경색된 분위기를 누그러뜨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2일 환구망(環球網) 등에 따르면 , 이방카는 지난 1일 저녁 다섯 살배기 딸 아라벨라와 함께 워싱턴에 있는 주미 중국대사관의 '2017 춘제 환영 및 중국문화의 밤'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에 대해 호감이 있는 미국 각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는데 이방카가 주빈이었다. 

이방카는 이날 행사에서 중국 전통 공예에 관심을 표명하고 춘제 축하 공연도 관람하며 중국 측 인사들과 교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미 중국대사관 춘제 행사 참석한 이방카 [차이나데일리 화면 캡처]

추이톈카이(崔天凱) 주미 중국 대사는 이날 리셉션에서 "수십 년간 우리는 갈등과 대립이 아닌 협력으로 도전과 어려움에 대처해야 한다고 배워왔다"며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미·중 간의 협력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이방카의 딸인 아라벨라가 유창한 중국어를 구사해 주목을 받았다.

아라벨라는 중국 전통 종이 공예인 전지(剪紙, 종이오리기)에 큰 관심을 보이며 "토끼 모양을 달라"고 중국어로 말해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방카는 행사 내내 동석한 추이톈카이 대사에게 "딸이 내 통역"이라며 웃으며 말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아라벨라가 중국 고시(古詩)를 암송하는 동영상이 중국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등에 퍼져 중국 네티즌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168
  • [앵커] 중국 장쑤성의 2층 연립주택에서 불이 나 22명이 숨졌습니다. 2층 주택에는 인근 식당 직원 25명이 모여 살고 있었는데, 새벽시간에 불길이 치솟으면서 참변을 당했습니다.  이태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택이 새까맣게 그을려 있습니다. 중국 장쑤성 창수시 한 연립주택에서 화재가 난 건 오늘 새벽 4시 30...
  • 2017-07-16
  • 30년전의 오늘 전 유고슬라비아에서 제 50억번째 주민이 태여났다. 유엔은 이를 상징성 있는 제 50억번째 사람으로 인정했다. 이 특수한 날을 기념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1990년 유엔은 7월 11일을 ‘세계인구의 날’이라고 결정, 따라서 1990년이 첫번째 ‘세계인...
  • 2017-07-12
  •   [북경=신화통신] 인력자원사회보장부에서 알아본 데 의하면 중앙 조직부, 감찰부,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토론을 거쳐 일전 관철집행에서 나서는 약간한 문제에 관한 의견을 선포했다.   인력자원사회보장부 관련 책임자는 2012년 9월 1일부터 을 시행한 이래 부분적 지방과 단위들에서 더한층 명확히 할 필요가...
  • 2017-07-06
  • 미국 체류 중 납치·살해된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 유학생 장잉잉[AP=연합뉴스] (시카고=연합뉴스) 김 현 통신원 = 지난 4월부터 미국 일리노이대학에서 박사과정 입학을 준비 중이던 중국 출신 20대 여성 연구원이 실종 3주 만에 납치 살해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현지시간) 미 연방수사국(FBI)은 지난 9일 일리노이...
  • 2017-07-01
  • 요즘 중소학교 학생들 속에서 ‘이쑤시개 노궁(牙签弩)’이라 불리는 놀이감이 류행되고 있다. 이는 이쑤시개를 활로 삼고 노는 놀이감인데 그 위력이 석고판을 꿰뚫고 안경알도 꿰뚫을 수 있다 한다.   요즘 하학후의 길옆에서나 뻐스정류소에서 학생들이 이쑤시개 노궁을 놀고 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 2017-06-24
  • 전국의 여러 텔레비죤방송국에서 부동한 분야, 부동한 학과 지어 부동한 민족, 부동한 신분의 ‘전문가’가 등장한 유명 인물이 있습니다. 사실, 한사람이 여러 ‘배역’을 맡았습니다. 텔레비죤에 등장해 뭐 하는 가구요? 약을 판답니다. 일부는 진짜 약이고 일부는 가짜 약이라 합니다. 어떤 텔레비...
  • 2017-06-24
  •        중국 정부가 한국 기업 24곳을 포함한 수입산 식품·화장품 기업 블랙리스트(黑名单)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한국무역협회 베이징(北京)지부에 따르면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이하 질검총국)은 최근 3년간 통관이 거부된 적이 있고 불량기록 통보 건수가 규정치를 초과한 기...
  • 2017-06-22
  • 절강, 강소, 안휘 등지의 일부 당원간부 조사 받다 돈을 주고 받고 할 일이 있으면 위챗훙보로 인차 해결할 수 있는 요즘입니다. 그럼 나도 보내 볼 가요? 지금은 위챗훙보는 정을 나누고 감정을 두텁게 하는 중요한 교제수단으로 되고 있죠. 그런데 당원간부들은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훙보를 챙기기 싶어서 그냥 챙...
  • 2017-06-22
  •        늦은밤 귀가중이던 한 남성이 자신의 SUV(运动型多用途汽车,城市型과越野型으로 나뉨.)로 삼륜오토바이를 치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가지 충격적인 사실은 숨진 삼륜오토바이 운전자가 사고를 낸 SUV 운전자의 아버지라는 사실이다.   사고책임을...
  • 2017-06-20
  • 江苏丰县6.15爆炸事件新闻发布会:初步判定为刑事案件 공안당국, 테러 관련성 확인안돼…형사사건으로 보고 수사중  (상하이=연합뉴스) 정주호 특파원 = 중국 장쑤(江蘇)성 쉬저우(徐州)에서 발생한 유치원 앞 폭발사건으로 인한 사망자가 8명으로 늘었다.  16일 중국 언론매체에 따르면 15일 오후 쉬저우시...
  • 2017-06-16
‹처음  이전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