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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에 엉터리 영문안내판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5월3일 09시57분    조회: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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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관리 부문에서 세계인의 웃음거리가 되는 엉터리 영문 안내표지판의 교체에 나서기로 했다. 
 
올림픽 등 국제행사를 계기로 꾸준히 잘못된 영문표기를 바꿔왔지만 관광지 곳곳에는 여전히 엉터리 안내판들이 넘쳐난다. 
 
북경의 유명 관광지인 석경(石景)산 팔대처(八大处)공원에는 "Forest protection such as homebody"로 적힌 영문 표말이 세워져 있다. 당초 '내집처럼 숲을 보호하자'(护林如爱家)는 의도였는데 자동번역기로 돌렸는지 '집에 틀어박힌 외톨이처럼 숲을 보호하자'는 뜻의 칭글리시(Chinglish)가 돼 버린것이다.
 
한 영국인이 이 표말을 보고 류추 해석을 통해 '삼림보호 단체' 간판으로 리해했다는 후기도 올라왔다.
 
섬서성 서안(西安)의 한 관광지에서도 약왕(药王)이라 불리우던 당나라의 저명한 의학자 손사막(孙思邈)을 소개하는 영문안내판에 'drug king'(마약조직 두목)으로 표기돼 있기도 했다.
 

한 지하철역 플랫폼에는 '1m 떨어진 선 밖에서 기다려주세요'라는 뜻의 영문안내표기가 "Please wait outside a noodle"(국수 밖에서 기다려주세요)로 둔갑했다.
 
인민일보 해외판은 2일 로동절 련휴(4월 29∼5월 1일)가 끝나자 '관광안내판이 더 이상 웃음거리가 되여서는 안된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국내 관광지의 안내판의 중문영문 번역의 잘못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신문은 상당수 관광지의 영문안내판이 번역기 소프트웨어를 리용하는 바람에 잘못된 표기가 양산되면서 관광객들에게 불편과 헛걸음을 초래하고 관광지를 찾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관광지의 이미지와 평판을 해칠뿐더러 중국문화의 '소프트파워' 전파에도 악영향을 준다는것이다. 
 
이에 따라 중국 질량신문넷은 관계부문이 중영번역 소프트웨어의 검증과 재심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연변일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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