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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시공안국 반보이스피싱사기 고수가 알려주는 대처방법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6월15일 09시48분    조회: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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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 5번 틀리게 입력하면 은행카드 동결
 
“법원에 당신의 전표가 한장 있으니 예금을 안전한 계좌에 입금하여 자금을 확인하세요”, “당신이 탑승하려는 항공편이 사정으로 인해 취소되였으니 고객쎈터의 지시대로 항공권을 변경하시기 바랍니다”. 생활중에서 이런 비슷한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자주 받는데 자칫 조심하지 않으면 반평생 저축한 돈이 한순간에 사기군의 손에 털릴 지도 모른다. 어떻게 보이스피싱사기를 예방하여 우리의 ‘돈주머니’를 지킬가? 일전 심양시공안국 반보이스피싱사기 조사통제쎈터 주임 형유강(荆维强)이 “웨이보(微博) SNS 인터뷰”에 출연하여 보이스피싱사기의 범죄수법에 대해 낱낱이 폭로하고 예방 관련 지식을 소개했다.
 
사례
사례1: 착불택배의 물건이 페지로 되다
 
며칠 전, 시민 전선생은 택배를 하나 받았는데 우에는 “중요문건”이라는 네글자가 표시돼있어 그는 회사의 착불택배(货到付款)로 생각해 수령하고 40원의 택배비를 지불했다. 택배를 열어본 전씨는 눈이 휘둥그레졌다. 소포 안에는 전부 페지였고 택배전표 우의 연락처로 전화를 걸었을 때에는 아예 련결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발신주소도 존재하지 않았다.
 
사례2: QR코드로 음료수를 산 후, 핸드폰이 바이러스에 감염
 
시민 장녀사는 백화점 밖에 설치된 자동판매기에서 음료수를 사고 싶었는데 마침 판매기의 눈에 띄는 곳에 QR코드가 붙여져 있어 핸드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고 값을 지불했다. 장녀사가 미처 예상치 못한 것은 스캔 후 한참을 기다렸지만 음료수는 판매기에서 출하하지 않았고 핸드폰으로는 소비메시지가 왔다. 알고 보니 장녀사가 스캔한 QR코드는 정상적인 지불QR코드가 아니라 불법행위자들이 붙인 것으로서 QR코드를 스캔하면 핸드폰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여 사기군들이 원격조종으로 소비자의 핸드폰에 연동된 은행카드에서 돈을 빼낼 수 있었다.
 
초점
초점1: 흔히 보는 보이스피싱 사기수법 몇가지
 
“내가 누굴가(猜猜我是谁)" 등
 
현재 공안부문에서 확정한 보이스피싱사기의 흔한 수법은 크게 48가지가 있다. 심양경찰측은 근무중에 아래 몇가지 사기수법이 비교적 흔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가짜 기지국 사기메시지, 국가공무원 사칭, 지인 혹은 령도 사칭, 항공권 변경사인, 높은 봉급으로 대학생 유인, 신용거래(刷单) 등이 있다.
 
초점2: 피해군체에는 어떤 사람들이 많나?
 
누구든지 함정에 빠질 수 있어
 
예전에는 기업과 사업 단위의 관리인원, 회사 재무인원, 50세 이상의 중로년, 재학중인 대학생 등이 보이스피싱사기범들이 노리는 중점대상이였다. 하지만 근년래, 사기대상은 중로년, 지식수준이 낮은 사람들로부터 모든 사람들에게로 확산되였으며 학력의 높고 낮음, 업종을 불문하고 특종대상이 없이 모두 사기군들의 ‘사냥물’로 될 수 있다. 
이외에, 지금의 사기군들은 원래의 ‘광범위하게 그물을 치는’ 방법으로부터 ‘정확하게 목표로 삼는’ 방법으로 변신하였다. 개인정보유출에 사회경험이 부족하고 유혹에 약하며 사기방지교육이 부족한 대학생군체가 보이스피싱사기피해의 ‘재해구역’이 아닐 수 없다. 대학생을 겨냥한 사기류형은 주요하게 신용거래알바, 인터넷쇼핑, 학교 대출 등이 있다.
 
초점3: 은행카드가 내손에, 어떻게 사기당하나?
 
컴퓨터나 핸드폰을 바이러스에 감염시켜
 
국가공무원 사칭의 가시사례를 보면 범죄자들은 공안기관 혹은 검찰기관의 직원을 사칭하여 전화통화로 피해자를 협박해 컴퓨터로 범죄자가 제공한 허위싸이트에 접속할 것을 요구한다. 범죄자의 지시에 따라 피해자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보안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데 이 소프트웨어가 바로 트로잔 바이러스(木马病毒)이다.
 
그다음, 사기군의 요구에 따라 피해자는 자신의 은행카드번호, 비밀번호, 신분증번호, 인터넷뱅킹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를 입력한다. 이때 범죄자는 트로잔 바이러스를 통하여 원격조종으로 얻은 정보로 인터넷뱅킹에 들어가 피해자의 계좌에서 모든 자금을 인출한다. 핸드폰에 트로잔 바이러스를 심는 사기수법, 계좌이체수법도 우의 상황과 류사하다.
 
초점4: 컴퓨터, 핸드폰이 트로잔 바이러스에 감염시 그 대처방법은?
 
여러가지 카드와의 연동을 해제해야
 
현재, 각 은행에서는 모두 소비메시지알람써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핸드폰으로 현금인출, 카드결제를 할 때 인증메시지를 받게 된다. 만약 본인이 아무런 소비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인증메시지를 받았다면 핸드폰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였고 범죄자들이 연동(绑定)된 은행카드의 돈을 소비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핸드폰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면 반드시 즉시로 은행카드 분실신고를 하고 은행카드와 핸드폰의 연동을 해제해야 한다. 동시에 핸드폰 주소록에 있는 모든 친지와 친구들에게 ‘돈을 빌리’는 메시지를 받는다면 무시하라고 알려야 한다. 더욱 중요한 것은 신고 후, 경찰측에서 고정전자빙증을 모두 수집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핸드폰을 초기화(恢复出厂设置)해야 한다.
 
초점5: 보이스피싱 사기시 스스로 해결하는 방법은?
 
은행카드의 비밀번호를 여러번 틀리게 입력 
 
보이스피싱사기를 당했을 때 시민은 응당 즉시 신고를 하고 범죄자와의 대화내용, 통화기록상황과 자세한 거래정황을 제공해야 한다. 만약 자신의 계좌내에 아직 자금이 있다면 즉시 은행카드 분실신고를 하고 제3자 지불플랫폼과의 연동을 해제해야 한다.
 
또 인터넷뱅킹으로 범죄자가 돈을 빼내려는 은행카드의 비밀번호를 5번 틀리게 입력하면 해당 계좌는 24시간 동안 긴급동결되여 범죄혐의자의 계좌이체행위를 막을 수 있고 공안기관이 전면적으로 자금동결을 하는 데 시간을 벌 수 있다.
 
류의사항
 
이런 사기수법에 절대 속지 말자
 
1.가짜 기지국 사기메시지
 
번화구역 혹은 사람이 집중된 곳에서 범죄자들은 정상적인 통신신호를 통제하여 메시지링크(链接)나 고객쎈터전화를 발송한다. 의료보험, 은행, 전신국 등 직원을 사칭해 은행카드 업그레이드, 포인트 환전(积分兑换) 등 명의로 피해자에게 연동 혹은 개인계좌정보를 제공하도록 유인하여 사기의 목적에 도달한다.
 
2.국가공무원, 우체국직원 사칭
 
법원에 전표가 있다, 소포에 마약이 들어있다, 범죄혐의가 있다, 돈세탁혐의가 있다 등 소환, 체포 및 피해자 이름의 예금을 동결한다는 식의 협박을 하고 자금조사로 결백을 증명하거나 안전한 계좌를 제공해 자금조사를 진행한다는 것으로 피해자를 유인해 자금을 범죄혐의자가 지정한 계좌로 입금하도록 한다.
 
3.항공권 변경 사기
 
메시지 혹은 전화로 항공회사 고객쎈터를 사칭한다. 피해자의 이름과 항공편 번호 등 정보를 정확히 말하면서 항공편이 사정으로 인하여 취소되였음을 고지하고 항공편 변경으로 인한 손해보상을 해줄 수 있다고 한다. 피해자가 진실로 여기는 상황에서 지정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게끔 유도한다. 소위 말하는 항공회사의 ‘고객쎈터’는 피해자가 영어를 잘 모르는 약점을 리용하여 피해자에게 ATM인출기의 영어 인터페이스(英文界面)에서 조작할 것을 요구한다. 피해자는 조회로 착각하지만 사실은 계좌이체를 하는 것이다.
 
4.지인 또는 령도를 사칭한 사기
 
전화에서 피해자에게 자신이 누구인지 맞춰보라고 하고 혹은 직접 피해자의 이름을 말해 병에 걸렸다, 일처리에 사례금이 필요하다, 령도가 자신에게 돈을 빌려 거래처를 대접하려 한다 등 돈이 급히 필요하다는 리유로 피해자에게 자신의 계좌를 알려줘 입금하게 하여 사기의 목적에 도달한다.
 
 
5.높은 봉급으로 대학생을 유인하는 사기
 
피해자가 면접에 통과했다고 하며 지정계좌에 일정한 금액의 훈련, 복장 등 방면에 필요한 비용을 입금하면 출근할 수 있다고 알려준다. 이렇게 사기군들은 곳곳에 함정을 파서 돈을 사취한다.
 
료심석간 /료녕신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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