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인류사회에 크게 기여한 ‘브릭스 지혜’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6월21일 14시40분    조회:226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월 18일과 19일, 브릭스 외무장관 회의가 베이징에서 열렸다. 올해는 브릭스가 두 번째의 10년을 시작하는 해로 브릭스 5개국 외무장관이 모여 브릭스 협력 성과와 경험을 종합하고, 앞으로 10년 혹은 그 이상의 장기 발전을 위한 유익한 논의를 진행한 동시에 곧 열리는 샤먼(廈門) 브릭스 정상회의를 위한 준비작업도 함께 논의했다.
 
“브릭스가 10년을 달려오는 동안 브릭스 국가는 발전을 주요 방향으로 브릭스 각 국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했을 뿐 아니라 전세계의 기근과 안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처방도 제공했다.” 시진핑 주석이 브릭스 외무장관 회의 각국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한 이 말은 브릭스 협력 성과를 긍정한 동시에 브릭스 협력시스템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표출한 것이다.
 
10년간 브릭스의 ‘분량’은 더욱 무거워지고, ‘색깔’은 더욱 짙어졌다. 국제통화기금(IMF)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브릭스의 세계 경제 성장 공헌도가 50%를 넘어서고 5국 경제총량이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2%에서 23%로 상승했으며, 무역액이 11%에서 16%로 증가하는 한편 해외투자도 7%에서 12%로 증가했다. 현재 세계 경제 회복이 여전히 주춤하고 국제 금융 위기의 심층적 모순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 사람들은 브릭스가 지속적으로 세계 발전을 이끄길 기대하고 있다. 브릭스 국가의 경제는 호전을 이어가며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에 적극 동참해 사람들의 세계 경제 성장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글로벌 거버넌스 개선 측면에서 브릭스 협력은 점차 ‘추진기’, ‘안정기’, ‘가속기’ 역할을 담당했다. 브릭스 국가는 5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모든 신흥시장국가와 개도국을 아우른다. 신흥시장국가와 개도국가의 단결과 협력을 촉진하는 데 있어 브릭스 협력은 ‘추진기’ 역할로 개도국가의 전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지키고 증대할 것이다. 오늘의 세계는 전통 및 비전통 안보 리스크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블랙스완’ 사건이 빈번하며 역글로벌화가 대두하고 있다. 브릭스 국가는 줄곧 글로벌 공평과 정의를 수호하는 중요한 역량으로 브릭스 협력은 지역과 국제 정세의 ‘안정기’ 역할을 담당했다. 브릭스는 세계 다극화와 국제 관계의 민주화 촉진은 물론 국제 질서가 더욱 공평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힘써왔기 때문에 국제 질서 변혁의 ‘가속기’라고 할 수 있다. 
 
새로운 10년을 맞이하며 브릭스 협력은 더욱 확대될 것이다. 브릭스 국가는 연간 정상회의를 중심으로 안보 대표, 외무장관 등의 10개가 넘는 장관급 회의 매커니즘과 상공이사회, 싱크탱크이사회, 반테러 실무팀, 인터넷 실무팀 등을 구축했으며, 입법기관 간 교류와 협력도 펼치고 있다. 브릭스 협력 분야도 경제와 금융에서 정치 안보,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어 전범위, 다분야, 다차원적 협력 구도를 형성했고, 유엔, G20 등 플랫폼에서도 끊임없이 ‘브릭스 지혜’를 선보이며 ‘브릭스 방안’을 제안했다. 
 
브릭스의 확고한 지지자이자 동참자인 중국은 시종일관 건설적 역할을 발휘했다. 시진핑 주석은 4년 연속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해 브릭스 협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지침방안을 제안해 중국의 지혜를 내놓았다. 브릭스의 개방, 포용, 협력, 윈윈 정신을 드높이고 각 회원국의 세계 평화 수호, 공동 발전 촉진, 다원 문명 함양,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 강화라는 ‘4대 파트너 관계’를 호소하는 동시에 브릭스 국가를 협력 전진하는 행동 공동체로 제안함으로 시진핑 주석은 새로운 시기 브릭스 국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올해 의장국 중국은 기타 4국과 함께 지속적으로 브릭스 협력을 다지고 ‘브릭스+’ 대화협력 모델을 개척해 광범위한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브릭스의 안정적 발전을 추진할 것이다. 
 
브릭스 국가는 다섯 손가락에 비유된다. 펼치면 손가락마다 특징이 있지만 쥐면 하나의 주먹이 된다. 두 번째 ‘골든 10년’이라는 새로운 역사적 기점에서 브릭스 국가는 더욱 협력해 각국과 더불어 위기에 맞서 아름다운 내일을 열어감으로 브릭스 국가 협력의 큰 나무는 더 많은 과실을 맺어갈 것이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55
  • 습근평 중요연설 발표   리극강 사회 률전서 왕양 조락제 한정 왕기산 참석   왕호녕 포창결정 랑독            (흑룡강신문=하얼빈) 18일 오전, 개혁개방 40주년 경축대회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히 거행되였다.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이 대회에...
  • 2018-12-20
  • 12월 10일, 시진핑(習近平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이는 회담 전, 시진핑 주석이 인민대회당 북측 홀에서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을 위해 환영식을 거행하는 장면이다. 신화망  
  • 2018-12-11
  •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7일 인민대회당에서 리용호 조선노동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무상을 회견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만난 자리에서 김정은 위원장에게 진지한 문안을 전해줄 것을 리용호 외무상에게 부탁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 김정은 위원장이 3차 중국을 방문했으며 그와 함께 중조 우호협력을 심화...
  • 2018-12-08
  • 왕의(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의 초청에 의해 리용호 조선 외무상이 오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중국을 방문하게 된다고 경상(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4일 밝혔습니다. 국제방송
  • 2018-12-05
  • 현지시간 12월1일 오후 5시30분경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청에 응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만찬을 겸한 정상회담을 가졌다. [촬영/신화사 기자 리쉐런(李学仁)] [신화망 부에노스아이레스 12월 2일]  (훠샤오광(霍小光), 뤄쥔(駱珺), 황인자쯔(黃尹甲子) 기자) 현지시간...
  • 2018-12-03
  • 11월 30일(현지시간), 제13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1단계 회의에 참석해 ‘높은 곳에 올라 멀리 바라보고, 세계 경제의 올바른 방향을 파악하자’란 주제로 연설했다. 현 세계 경제 추세를 판단하고, 중국의 주장과 중국의 목소리를...
  • 2018-12-02
  • 박원순 서울시장이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중국 베이징을 방문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2015년에 이어 이번에 재차 베이징을 방문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베이징 방문기간 중한 양국 지방정부 관계자 회의에 참석해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베이징대학에서 '도시에서 동북아의 새로운 미래를 모색한다...
  • 2018-11-29
  • 11월 27일 스페인 왕국에 대한 국빈방문에 즈음해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스페인 ABC지에 "신시대로 성큼성큼 매진하고 제휴해 새로운 휘황을 창조하자"란 제하의 서명글을 발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서명글에서 펠리페 6세 국왕의 초청으로 아름답고 부유한 스페인왕국을 방문해 이번 유럽과 라틴미주 방문을...
  • 2018-11-28
  •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가 23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좌담회를 가지고 류소기(劉少奇) 동지 탄신 120주년을 기념했습니다. 습근평(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고 공산주의를 위해 종신토록 분투하는 확고한 신념은 한 세대 또 한세대 공산당인이 비바람을 무릅쓰고 앞으...
  • 2018-11-25
‹처음  이전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