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인류사회에 크게 기여한 ‘브릭스 지혜’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6월21일 14시40분    조회:202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월 18일과 19일, 브릭스 외무장관 회의가 베이징에서 열렸다. 올해는 브릭스가 두 번째의 10년을 시작하는 해로 브릭스 5개국 외무장관이 모여 브릭스 협력 성과와 경험을 종합하고, 앞으로 10년 혹은 그 이상의 장기 발전을 위한 유익한 논의를 진행한 동시에 곧 열리는 샤먼(廈門) 브릭스 정상회의를 위한 준비작업도 함께 논의했다.
 
“브릭스가 10년을 달려오는 동안 브릭스 국가는 발전을 주요 방향으로 브릭스 각 국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했을 뿐 아니라 전세계의 기근과 안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처방도 제공했다.” 시진핑 주석이 브릭스 외무장관 회의 각국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한 이 말은 브릭스 협력 성과를 긍정한 동시에 브릭스 협력시스템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표출한 것이다.
 
10년간 브릭스의 ‘분량’은 더욱 무거워지고, ‘색깔’은 더욱 짙어졌다. 국제통화기금(IMF)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브릭스의 세계 경제 성장 공헌도가 50%를 넘어서고 5국 경제총량이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2%에서 23%로 상승했으며, 무역액이 11%에서 16%로 증가하는 한편 해외투자도 7%에서 12%로 증가했다. 현재 세계 경제 회복이 여전히 주춤하고 국제 금융 위기의 심층적 모순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 사람들은 브릭스가 지속적으로 세계 발전을 이끄길 기대하고 있다. 브릭스 국가의 경제는 호전을 이어가며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에 적극 동참해 사람들의 세계 경제 성장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글로벌 거버넌스 개선 측면에서 브릭스 협력은 점차 ‘추진기’, ‘안정기’, ‘가속기’ 역할을 담당했다. 브릭스 국가는 5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모든 신흥시장국가와 개도국을 아우른다. 신흥시장국가와 개도국가의 단결과 협력을 촉진하는 데 있어 브릭스 협력은 ‘추진기’ 역할로 개도국가의 전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지키고 증대할 것이다. 오늘의 세계는 전통 및 비전통 안보 리스크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블랙스완’ 사건이 빈번하며 역글로벌화가 대두하고 있다. 브릭스 국가는 줄곧 글로벌 공평과 정의를 수호하는 중요한 역량으로 브릭스 협력은 지역과 국제 정세의 ‘안정기’ 역할을 담당했다. 브릭스는 세계 다극화와 국제 관계의 민주화 촉진은 물론 국제 질서가 더욱 공평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힘써왔기 때문에 국제 질서 변혁의 ‘가속기’라고 할 수 있다. 
 
새로운 10년을 맞이하며 브릭스 협력은 더욱 확대될 것이다. 브릭스 국가는 연간 정상회의를 중심으로 안보 대표, 외무장관 등의 10개가 넘는 장관급 회의 매커니즘과 상공이사회, 싱크탱크이사회, 반테러 실무팀, 인터넷 실무팀 등을 구축했으며, 입법기관 간 교류와 협력도 펼치고 있다. 브릭스 협력 분야도 경제와 금융에서 정치 안보,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어 전범위, 다분야, 다차원적 협력 구도를 형성했고, 유엔, G20 등 플랫폼에서도 끊임없이 ‘브릭스 지혜’를 선보이며 ‘브릭스 방안’을 제안했다. 
 
브릭스의 확고한 지지자이자 동참자인 중국은 시종일관 건설적 역할을 발휘했다. 시진핑 주석은 4년 연속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해 브릭스 협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지침방안을 제안해 중국의 지혜를 내놓았다. 브릭스의 개방, 포용, 협력, 윈윈 정신을 드높이고 각 회원국의 세계 평화 수호, 공동 발전 촉진, 다원 문명 함양,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 강화라는 ‘4대 파트너 관계’를 호소하는 동시에 브릭스 국가를 협력 전진하는 행동 공동체로 제안함으로 시진핑 주석은 새로운 시기 브릭스 국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올해 의장국 중국은 기타 4국과 함께 지속적으로 브릭스 협력을 다지고 ‘브릭스+’ 대화협력 모델을 개척해 광범위한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브릭스의 안정적 발전을 추진할 것이다. 
 
브릭스 국가는 다섯 손가락에 비유된다. 펼치면 손가락마다 특징이 있지만 쥐면 하나의 주먹이 된다. 두 번째 ‘골든 10년’이라는 새로운 역사적 기점에서 브릭스 국가는 더욱 협력해 각국과 더불어 위기에 맞서 아름다운 내일을 열어감으로 브릭스 국가 협력의 큰 나무는 더 많은 과실을 맺어갈 것이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55
  • 홍뢰(洪磊)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중국측은 미 하원이 일전에 대만관련 결의안을 통과한 것을 견결히 반대하며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소극적인 영향을 해소할 것을 미국측에 촉구한다고 표했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이날 정례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대만사무는 전적으로 중국의 내정이라고 말했습니다...
  • 2016-05-20
  •  26日,《“新型政商关系”研究报告》在北京大学国家发展研究院发布。   《报告》称,以贿赂换取资源的旧政商关系成本太高,大势已去。企业需要更能规避风险、更有利于企业长远发展的新型政商关系。   “过去反腐调查中,涉案企业家配合反腐部门调查,提供破案线索等,一般可以得到反腐部门从轻处理,...
  • 2016-04-28
  • 습근평 중공중앙 총서기 겸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군사위원회 합동지휘 총지휘가 20일 군사위원회 합동작전지휘센터를 시찰했으며 당중앙과 중앙군사위원회를 대표하여 군사위원회와 작전구 2급 합동지휘센터 전체 지휘관과 전사들에게 진지한 문안을 표했습니다. 이날 오전 습근평 주석은 군사위원회 합동지휘센...
  • 2016-04-21
  • [北 총수출의 45% 타격… 석탄은 민생 목적일 땐 교역 허용] 상무부 "유엔 안보리 결의 집행"… 후속 조치 공식 발표한 건 처음     중국 상무부가 5일 석탄·철광 및 항공유 등 대북(對北) 수출입 금지 품목을 발표했다. 지난 3월 3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
  • 2016-04-06
  • 중국인민해방군 군사검찰원은 일전에 궈보슝(郭伯雄) 전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에 대해 뇌물수수 범죄 혐의로 수사를 마치고 법원에 기소했다.     군사검철원이 법에 따라 밝힌데 의하면 궈보슝은 직무상 편의를 이용해 타인의 직책 승진과 조정에 도움을 주었고 직접적 혹은 가족을 통해 뇌물을 수수...
  • 2016-04-06
  • 편자주: 농촌총각 장가 못가는 현상, 조선족에게는 해당되지 않는가? 적지않은 가임녀성들이 한국으로 시집간 조선족 사회, 조선족총각들도 문제로다.- 조글로 편집자 중국도 아프다… 농촌엔 장가 못가는 ‘광군’, 이혼율은 美 수준 치솟아 중국에서는 2011년 드라마 ‘뤄훈스다이(裸婚時代)’...
  • 2016-03-28
  •   [신화망 베이징(北京) 3월 27일] 시진핑 중공중앙 총서기는 26일 중국 국민당 신임 주석 훙슈주(洪秀柱)에 축전을 보내며 국공 양당이 민족적 대의와 동포의 복지를 이념으로, 계속하여 "92공동인식"을 견지하고 타이완 독립을 반대하며 상호 신뢰의 기반을 다지고 교류와 상호 작용을 강화하며 양안 관계 평화...
  • 2016-03-28
  • 2016년 양회 핫키워드 정리     [신화망 베이징 3월 17일] (장즈윈(張紫赟) 우후이잉(鄔慧穎) 장페이페이(張非非) 기자) 양회기간,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시진핑(習近平)은 상하이(上海), 헤이룽장(黑龍江), 후난(湖南), 칭하이(青海), 해방군대표단 심의와 중국민주건국회...
  • 2016-03-17
  • 올해 양회에서 발표된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제13차 5개년계획요강(초안)'은 '13.5'기간의 중국 경제사회발전의 주요 지표를 제시했다. 이런 지표들은 향후 5년간 중국의 중등수준의 사회를 전면 실현하는 주요목표를 계량화함으로써 양회에서 대표와 위원들의 열띤 토론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일부 신규지...
  • 2016-03-17
‹처음  이전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