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지원서 작성을 학교에서 대신할 필요 있을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7월13일 10시43분    조회:264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각 성들에서 대학입시에 참가하는 학생들로 놓고 말하면 해마다 이맘때면 하나의 마음에 드는 학교와 적합한 전공을 선택하는것보다 더욱 격동되는 일이 없다. 하지만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일부 지방들에서 높은 점수를 맞은 학생들이 지원을 고치도록 권유허거나 심지어 그들의 의향이 아닌 지원서를 작성하도록 직접적으로 강박하는 일들이 자주 발생하고있어 적잖은 학생들이 고민하거나 어찌할 도리가 없는 상황이다.
 
학교의 이와 같은 작법은 원인이 아주 간단하다. 그것은 바로 더많은 우수한 학생원천이 북경대학, 청화대학 등 국내 최고대학에 진학하도록 담보하기 위한것이다. 이는 교원들의 상금, 승진에 관계될뿐만아니라 더구나 학교의 명성과 미래의 발전에 영향을 줄수 있기때문이다. 적잖은 지방 교육부문으로 놓고 말하면 한 중학교의 성적이 뛰여난가 뛰여나지 않은가를 평가하는 면에서 해마다 몇명 학생이 북경대학, 청화대학에 진학하는가가 아주 중요한 판단지표인것이다. “북경대학과 청화대학 진학 시 50만원을 장려한다”를 현정부사업보고에 명시할수 있는 상황에서 명문대학교만 중시하고 지원전공을 지정하는것도 당연한 일로 되고있다. 
 
학생이 명문대학교에 입학하면 학교가 영광스러운것은 보기에는 상생의 좋은 일인듯 하다. 국내 백만 수험생 가운데 학교에서 모든 방법을 강구하여 “관심”하는 자격을 갖는 학생도 소수일뿐이다. 한 교장의 견해에 따르면 학생도 마땅히 “학교의 은혜를 알아야 한다”는것이다. 이와 같이 그럴듯한 구실과 독선적인 걱정이 바로 사람들이 우려하는 문제의 소재인것이다. 
 
학생은 교육의 수용체일뿐만아니라 더구나 발전의 주체이다. 학교로 놓고 말하면 학생의 수험계좌와 비밀번호는 제멋대로 취급할수 있는 수자가 아니며 그들의 지원선택은 더구나 존중과 보호를 받아야 한다. 전공에 대한 흥취는 확실히 후날의 접촉과 훈련을 통해 양성할수 있으나 이는 전공에 대한 자유선택 여부와는 별개의 문제이다. 학교가 진학수자의 화려함을 위해 끊임없이 학생, 학부모들에 대하여 사상사업을 하고 압력을 가할 때 이와 같은 작법의 목적이 도대체 학생들을 위한것인가, 아니면 자신을 위한것인가를 생각이나 했는지? 까놓고 말하면 수험생의 선택권을 강제로 박탈하는것은 다만 “학생을 위한다”는 허울을 쓰고 교육GDP를 구추하는 행위일뿐이며 이는 학생들의 옳바른 가치관 양성에 불리할뿐만아니라 더구나 교육방향에 대한 위배행위인것이다. 
 
교육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학생들에게 사상의 토양을 제공하고 그들에게 자유롭게 성장하는 공간을 주는것이다. 마찬가지로 지원서작성은 높은 점수를 맞은 수험생들의 실제상황에 결부시켜 그들을 위해 과학적이고도 합리적인 지원서 작성 분석을 해주는것이야말로 학교에서 응당 해야할 일이다. 설령 나중에 여러가지 원인으로 말미암아 학생이 순로롭게 대학에 입학하지 못하더라도 여러해가 지난뒤 학생들은 긍정코 성장의 길에서 일찍 그 학교, 그 선생님이 관건적인 시각에 나를 도와 주었지 나를 랍치하여 지정된 미래에로 나가게 하지는 않았다는것을 기억할수 있을것이다. 
 
라빈드라나드 타고르는 교육의 목적은 응당 사람에게 생명의 기운을 전동하는것이여야 한다고 말한적이 있다. 학교운영을 선수권경기를 치르는것이 아니며 우리 교육관리자와 사업자들은 마땅히 진학률 배후에 학생들의 흥취를 더욱 관심하고 매개인의 전면적이고도 자유로운 발전에 주목해야 한다. 해마다 그 몇명, 몇십명의 최우수학생들이 학교를 빛내고 지방교육수준을 제고하도록 바라는것은 분명히 교육의 본의를 곡해하는것이다. 어느 대학교와 어느 전공에 지원하든지 막론하고 성심성의껏 매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잘 봉사하는것이야말로 학교가 학생들에게 주는 가장 좋은 졸업선물이다.

인민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96
  • “국무원 대학입시학생모집제도개혁에 관한 실시의견”이 4일 공포되여 새로운 한차례의 대학입시학생모집제도개혁이 전면적으로 가동되였음을 표징한다. 이번 대학입시학생모집제도개혁의 총체적인 위치확정은 공평을 촉진하고 과학적으로 인재를 선발하는것이다. 개혁의 목표는 2014년에 대학입시학생모집...
  • 2014-09-07
  • 중국 장애인 련합회와 교육부, 교통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4년 “교통은행 특별 교원상” 표창활동이 3일 북경에서 진행되였다. 특수교육사업에 종사하는 2백여명 교원들이 특수 교원상을 수상했다. 이가운데 30여명의 수상자 대표와 백여명 특수학교 사생들이 표창활동에 참가하였다. 교육부 류리민 부부장...
  • 2014-09-04
  • 북경 9월 2일발 신화넷소식: 교육부, 재정부,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2일 문건을 출범시켜 의무교육단계 공립학교 교장, 부교장들이 한 학교에서 련속 2개 임기가 만기된 뒤 원칙상에서 교환해야 하며 한 학교에서 련속 교편을 잡은 년한이 지방교육행정부문에서 규정한 년한에 도달한 전문교원은 모두 교환근무해야 한다고 ...
  • 2014-09-03
  • 교육부가 일전에 교육 감독사업을 소집하고 의무교육단계의 입학문제를 토의했다. 교육부 기초교육1사 왕정화 사장은, 시험면제로 집근처에 입학할수 있도록 보장해주는것은 모든 어린이들의 권리라고 지적하고나서 각급 교육 주관부문과 의무교육단계 학교에서는 맡은바 직책을 잘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정화 사장...
  • 2014-09-03
  • 중국국제방송국 방송공자학원 여름캠프가 9월 2일 중국국제방송국 베이징 본부에서 정식으로 개막했습니다.   이번 여름캠프 행사는 방송공자학원이 공자학원본부와 중국국가 중국어국제보급지도소조판공실 설립 10주년를 경축하기 위한 계열행사 중의 하나입니다.   이번 행사는 중국어국제보급 지도소조판공실...
  • 2014-09-03
  • 문화부와 재정부는 26일 공동으로 “특색문화산업발전을 적극 추진할데 대한 지도의견”을 발표하여 재정과 세무 및 금융을 늘리고 중점항목고(项目库)를 건립하여 국외시장에로의 확장 등 특색문화산업 발전을 추진하며 특색문화산업발전공정을 중앙재정문화산업전문자금투입범위에 포함시킨다고 했다. “의...
  • 2014-08-27
  • 등소평동지 탄생 110돐에 즈음하여 중앙의 비준을 거쳐 중공중앙 문헌연구실에서 편집한 《등소평문집(1949-1974)》과 중공중앙 문헌연구실에서 편찬한 《등소평전(1904-1974)》이 각기 인민출판사, 중앙문헌출판사에 의해 출판되여 전국적으로 발행하게 된다. 《등소평문집(1949-1974)》은 도합 3권으로서 406편의...
  • 2014-08-21
  • 베이징, 상하이에서 중국인들에게 한국영화를 알리는 '2014 한국영화제'가 개최된다. 한국영화진흥위원회 베이징대표처는 "'2014 한국영화제'가 오는 27일(수)부터 9월 3일(수)까지 베이징에서, 9월 10일(수)부터 17일(수)까지 상하이에서 각각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는 2012년 이후 제작된 '...
  • 2014-08-18
  • 산동 곡부시의 공자박물관 건축시공이 시작되였다고 일전 산동 제녕시 관광정보쎈터측이 밝혔다. 소개에 따르면 곧 건립될 공자박물관 총부지면적은 56135㎡에 달하며 투자액은 5억원(RMB),건설기간은 총 3년간이 걸릴것으로 예상된다. 곡부시 현유의 수장 문화재는 11만여점, 공부(孔府) 관련 서류는 9천여권 26만점에 달...
  • 2014-08-15
  • 11일 재정부에 의하면 현대문화봉사시스템을 지지구축하고 광범한 인민군중들의 기본문화권익을 보장하기 위해 중앙재정은 전국 박물관, 기념관, 미술관, 공공도서관, 문화관 등을 무료개방하도록 전문자금 49.57억원을 지급하였다. 2014년에 상술한 전문자금으로 지방 1815개 박물관, 기념관, 1005개 시급과 5542개 현급 미...
  • 2014-08-12
‹처음  이전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