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시가 동북3성 유일한 특대도시로 될 예정이다.
7월 14일, 중국정부망에서는 <국무원 심양시도시총체계획에 대한 회답>(국함〔2017〕92호)를 공포하고 <심양시도시총체계획(2011-2020년)>(이하 <총체계획>)을 원칙적으로 동의하다고 하였다.
회답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심양은 료녕성 성소재이고 동북지역의 중요한 중심도시이며 선진장비제조업기지 및 국가력사문화의 도시다. 새로운 동북진흥전략을 심층적으로 실시하고 신형 도시화 질량과 수준을 제고하며 심양시 도시와 농촌의 계획, 건설과 관리의 여러 업무를 총괄적으로 잘하여 심양시를 경제가 번영하고 조화롭고 살기 좋으며 생태가 량호하고 활력이 넘치며 특색이 선명한 현대화 도시로 건설한다.
회답에서는 또 도시규모를 합리적으로 통제할 것을 제기하였다. 2020년까지 심양도심구역의 상주인구를 725만명 이하로, 도시건설용지를 720평방킬로메터 이하로 통제한다. 특대도시란 도심구역의 상주인구가 500~1,000만명인 도시를 말하고 도시규모를 구분하는 분류방법중 하나이다. 이에 따라 심양은 특대도시 리스트에 오를 수가 있다. 국무원에서 대련, 할빈, 장춘에서 2020년의 도시계획까지에 대한 회답을 감안하여 주요 도심구역 인구가 각각 500만명, 460만명, 425만명 이하인 도시는 특대도시가 아니라고 명시하여 심양이 동북지역 유일한 특대도시로 된 것이다.
회답에서는 도시와 농촌 구역의 전면적인 발전을 중시할 것을 강조하였다. <총체계획>에서 확정한 3,471평방킬로메터의 도시계획구역 범위내에서 도시와 농촌의 통일계획관리를 실행한다. 도시안의 농촌과 도시와 농촌 결합부의 정비와 개조를 강화하고 도시의 기초시설, 공공써비스시설은 주변 농촌에 제공할 써비스를 총괄적으로 고려하여 건설하여야 한다. 시구역내 여러 지역의 조건에 근거하여 현성과 기초시설이 좋고 발전잠재력이 큰 중심진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키고 촌, 진의 배치를 최적화하며 촌, 진 건설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여 농업산업화와 농촌현대화를 촉진한다. 심양경제구 여러 도시간 분업협력을 강화하여 심양시의 구역복사인도역할을 발휘한다.
통계데터에 의하면 2017년 심양시 1분기 경제총량은 1,130.1억원으로 동기 대비 1.1% 하락하였다. 심양의 경제발전속도가 느려진 데에는 현지인구의 류실과 일정한 관계가 있다.
2015년말, 심양시 상주인구는 829.1만명으로 작년말보다 0.05% 상승하였고 호적인구는 730.4만명으로 0.06% 하락하였다. 그중 심양시내 인구는 529.9만명이고 현(시)인구는 200.5만명이다. 2015년 인구자연증가률은 -1.58‰로 3.52‰ 하락하였다.
출처: 21세기경제보도 편역: 백일정
료녕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