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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중경시위 원 서기 손정재 엄중한 규률위반으로 립안심사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7월24일 19시58분    조회:1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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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华社北京7月24日电鉴于孙政才同志涉嫌严重违纪,中共中央决定,由中共中央纪律检查委员会对其立案审查。
 
孙政才简介:
 
孙政才/资料图。
 
孙政才,男,汉族,1963年9月生,山东荣成人,1987年5月参加工作,1988年7月加入中国共产党,中国农业大学农学专业毕业,研究生学历,农学博士学位,研究员。
 
1980-1984年 山东莱阳农学院农学系农学专业学习
 
1984-1987年 北京市农林科学院、北京农业大学作物栽培与耕作学专业硕士研究生
 
1987-1993年北京市农林科学院作物所玉米研究室副主任(其间:1991.01-1991.07英国洛桑试验站访问学者)
 
1993-1994年 北京市农林科学院土肥所所长、党支部书记
 
1994-1995年 北京市农林科学院副院长
 
1995-1997年 北京市农林科学院党委副书记、常务副院长(主持工作)
 
(1990-1997年中国农业大学农学专业在职研究生学习,获农学博士学位)
 
1997-1998年 北京市顺义县委副书记、代县长、县长
 
1998-2002年 北京市顺义区委副书记、区长(其间:2000-2001年中央党校一年制中青年干部培训班学习)
 
2002-2002年 北京市顺义区委书记,北京市委常委、顺义区委书记
 
2002-2006年 北京市委常委、秘书长兼市直机关工委书记
 
(2000-2003年中央党校在职研究生班法学理论专业学习;2006.05-2006.07中央党校省部级干部进修班学习)
 
2006-2009年 农业部部长、党组书记
 
2009-2010年 吉林省委书记
 
2010-2012年 吉林省委书记、省人大常委会主任
 
2012-2017年 中央政治局委员,重庆市委书记,吉林省委书记(至2012年11月)、省人大常委会主任(至2013年1月)
 
2017- 中央政治局委员
 
第十七届、十八届中央委员,十八届中央政治局委员
 
 
中纪委详解执纪审查期间为什么以同志相称
 
首先:党内互称同志,是党中央对党员在党内政治生活的一贯要求和重要政治规矩。在组织审查期间,被审查人仍然具有共产党员身份,因此应当以同志相称。
 
其次:审查期间互称同志是纪检机关转变执纪方式和工作作风的具体体现。执纪审查本质上是党内审查,通过做深入细致的思想政治工作促使被审查人深刻反省、认识错误、交代问题,也是对被审查人进行党性教育的过程。从审查一开始互称同志,要求被审查人学习党章,重温入党誓词,有利于唤醒被审查人的党员意识,重拾初心、重建对党组织的忠诚。
 
早前消息:
   
   新华网重庆7月15日电 日前,中央对重庆市委主要负责同志职务进行了调整。孙政才同志不再兼任重庆市委书记、常委、委员职务,陈敏尔同志任重庆市委委员、常委、书记。
 
7月15日,重庆市召开领导干部会议,中央政治局委员、中央书记处书记、中央组织部部长赵乐际同志在会上宣布了中央决定,称这次调整是中央从大局出发,经过通盘考虑、慎重研究决定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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