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왕의, 미국의 네가지 약속에 응답할 것을 조선에 촉구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8월8일 15시02분    조회:253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외교부 왕의 부장은 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제7회 동아시아 정상회의 외교부장회의 참가 시 조선반도 핵문제를 언급했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조선이 유엔 안전보장리사회(안보리) 결의를 위반하고 끊임없이 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중국은 국제사회와 함께 반대의 립장을 표명한다. 우리는 안보리 기타 성원과 협상하여 제2371호 결의를 통과했다. 중국과 조선의 전통적인 경제관계를 감안하면 결의를 집행하고 대가를 치르는 것은 주로 중국측이다. 하지만 국제핵확산금지체계를 수호하기 위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중국은 예전과 다름없이 전면적이고 엄격하게 해당 결의의 모든 내용을 집행할 것이다.

안보리 제2371호 결의는 제재조치외에도 6자 회담을 재개하고 정치와 외교적 수단으로 평화적으로 반도 핵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견지하며 특히 정세가 진일보 긴장되고 승급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명확히 규정했다. 이런 중요내용은 중국, 로씨야, 미국 등을 포함한 안보리 15개 성원국의 공동한 약속이고 마땅히 추진, 집행, 락착해야 한다. 이를 위해 중국은 결의의 제재조치를 집행하는 한편 어떻게 하면 평화담판을 회복할 것인가를 적극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올해 7월, 중국과 로씨야는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반도문제 관련 담판 회복 로선도를 제기했다. 1단계는 바로 조선이 미사일 활동을 잠시 정지하고 미한이 대규모 군사연습을 잠시 정지하는 ‘쌍방 모두 잠시 정지’하는 제안이다. ‘쌍방 모두 잠시 정지’하는 목적은 목전 가장 긴박한 안전관심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담판 회복을 위해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 데 유리하다. 제안을 제기한 후 갈수록 많은 국가의 리해와 지지를 받았는데 6자 회담 기타 각측의 리해와 지지도 받기 바란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반도 핵문제의 핵심은 안전문제이다. 중국은 틸러슨 국무장관이 8월 1일 연설에서 조선에 대한 네가지 약속을 재차 천면한 데 대해 충분히 긍정하는바 이는 적극적인 신호라고 인정하며 조선측이 미국의 이 신호에 응답하기 바란다.

신화사/길림신문 역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55
  • “헌법의 중요한 역할 발휘에 더욱 주목해 헌법 시행을 새로운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 시진핑, 중공중앙정치국 제4차 집단학습 주재 [인민망 한국어판 2월 26일] 중공중앙정치국은 2월 24일 오후 중국 헌법과 전면적인 의법치국(依法治國) 추진에 관해 제4차 집단학습을 실시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
  • 2018-02-27
  •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는 시진핑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헌법에 기입하도록 제안했다.2월 25일, 이 제안을 선포했다. 신화망 시진핑 주석, 헌법 중요 역할 발휘 강조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이 2월 24일 오후 중국 헌법과 전면적인 의법치국 추진 관련 제4차 집단학습을 진행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 2018-02-26
  •     외교부는 류연동(刘延东) 국무원 부총리가 오는 24-26일 평창 동계올림픽 페막식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고 19일(오늘) 공식 확인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류연동 부총리가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초청을 받아 습근평 주석의 특별대표 자격으로 한...
  • 2018-02-20
  • 2월 8일, 초청에 응해 한국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는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특별대표이자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인 한정(韓正)이 서울 청와대에서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회견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팡싱레이(龐興雷)]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 2018-02-11
  •   (바이제(白潔), 쉬커(許可) 기자) 31일,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2박3일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중국은 이번 방문이 중-영 관계의 ‘황금시대’가 지속적으로 심도 있게 발전하도록 추진하고 중국이 유럽 및 서방과의 협력을 또 다시 새로운 단계로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
  • 2018-02-02
  • 1월 30일 오후에 열린 내몽골자치구 13기 인대 1차 회의에서는 인심을 격동시키는 장면이 펼쳐졌다. 대회는 중앙에서 지명한 대표 립후보자 습근평동지가 만장일치로 제13기 전국인대 대표로 당선되였다고 선포했다. 내몽골자치구 13기 인대 1차 회의는 이날 오후 제4차 전체회의를 소집했다. 회의는 58명의 내몽골자치구 ...
  • 2018-01-31
  • (2018년 1월 19일 중국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제2차 전원회의서 채택)     중국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제2차 전원회의가 2018년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북경에서 개최되였다. 중앙위원회 총서기 습근평이 중요한 연설을 했다. /신화사     중국공산당 ...
  • 2018-01-20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했다. 시진핑 주석은 지난 1년 중미관계는 전반적으로 안정을 유지해 왔고 중요한 발전을 가져왔으며 중미관계의 건강하고 안정한 발전은 양국과 양국 인민의 이익에 부합되며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바라는 것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측...
  • 2018-01-17
  • 사진은 2009년 5월 산둥성 칭다오의 황다오경제기술개발구에 유조차들이 길게 늘어서 있는 모습. [베이징 EPA=연합뉴스] 안보리 제재 맞춰 시행…"민생 목적ㆍ기존 제재서 금지한 행위와 무관한 원유 수출은 예외"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중국 상무부와 해관총서(세관)는 오는 6일부터 대(對)북한 철...
  • 2018-01-05
  • "한반도 최근 정세 긍정적 변화 지지…국제사회도 함께 노력해야"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중국 외교부]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한국과 미국이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군사훈련을 하지 않기로 합의한 데 대해 중국이 "의심할 바 없이 좋은 일"이라며 환영했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5일 정례...
  • 2018-01-05
‹처음  이전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