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대학생들이여, 돈 없을 때에만 ‘아빠엄마’ 생각나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9월15일 08시32분    조회:220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가슴이 찢어지는 듯하다. 절강대학 신입생 개학식에서 학부모대표가 한 말이다. ‘돈이 떨어졌을 때에만 아빠, 엄마가 생각난다고 하지 말아’”. 이 블로그가 인터넷을 통해 전해지면서 연인원 10만 3,000명 이상이 읽어봤다.

블로그 내용은 이러하다. “절강대학 신입생 개학식에서 학부모대표 곽공례의 발언이 열렬한 토론을 불러일으켰다. ‘돈이 떨어졌을 때에 만 아빠, 엄마 생각 나요’라고 하지 말아,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항상 니 생각만 하고 있다.” 곽공례는 아이가 대학에 간 후 부모와 얘기를 나누는 시간이 점점 적어지고 있다. 나의 생각에는 자식들이 부모와 많이 대화했으면 한다고 했다.

당신의 대학생활에서도 돈이 떨어졌을 때에만 아버지, 어머니 생각났어요?

기자는 장춘대학, 장춘리공대학 등 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과 이미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을 방문해 상기와 같은 문제를 물어봤다.

재학생: 명절 때나 돈이 떨어졌을 때 아빠엄마 더 보고 싶어요

류양은 대학 2학년에 다니고 있다. 그는 “개학하기 전에 부모는 학비와 한학기의 생활금을 카드에 입금해놓는다. 나절로 한학기 생활을 안배하도록 한다. ”고 했다.

“남자니까 돈 잘 쓰게 되지요. 학기말 전에 벌써 돈을 다 쓰고 부모와 돈 달라하지요. 일반적으로 저는 어머니와 돈을 다 썼다고 말합니다. 좋은 말로 어머니의 마음을 즐겁게 한 다음 돈이 떨어졌다고 하지요.”고 했다.

대학 3학년에 다니는 엽정은 “저의 고향은 사천입니다. 고향과 멀리 떨어진 동북에서 공부하다 보니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납니다. 전화를 걸 때마다 아버지, 어머니는 돈이 모자라지 않는가고 물어봅니다. 저는 주말에 꼭꼭 부모한테 전화를 거는데 여기 상황도 알려주군 하지요. 그런데 확실히 명절 때나 돈 떨어졌을 때면 아버지, 어머니가 더 보고 싶어요. 이들한테 많이 의뢰하고 있지요.”고 했다.

대학졸업후: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아요, 부모와의 대화가 너무 적었어요  

 
  
 
 

“이 글을 보고 가슴이 찢어지는 것만 같았어요.” 대학을 졸업한 지 3년이 된 조씨 성의 남성은 “대학시절에 매일 놀다 싶이 했지요. 부모와 얘기를 나누는 시간이 적었고 전화도 별로 걸지 않았지요. 거개가 부모들이 먼저 저한테 전화를 걸어왔고 대화가 끝날 무렵에는 부모는 늘 돈이 모자라지 않는가를 물어왔지요. 그럴 때마다 조금 모자란다고 하지요. 당연 부모들이 잔소리를 한다고 하고 되려 내가 좋아하지 않았지요. 지금 생각해 보니 씁쓸합니다. 늙어가는 아버지, 어머니를 보면서 자주 만나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 했다.

“대학을 졸업한 지 7년 됩니다. 아이도 있고요. 얼마전에 대학생들과 부모 사이에서 오가는 우스운 대화를 보면서 재미나기도 하고 조금은 슬프기도 했지요. 과거 대학을 다니던 생각도 나구요. 정말 돈 떨어질 때에만 부모한테 전화를 걸었고 지금은 부모와 많이 대화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고 했다.

부모: 매일 자식들의 소식을 알고 싶지요. 우린 잔소리보다 사랑이지요

 

왕씨 녀성은 “대학 4학년에 다니는 아들이 있습니다. 하문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먼곳에 있는지라 많이 걱정합니다. 우리는 매일 오늘의 날씨를 보고 하문의 일기예보를 봅니다. 태풍, 폭우가 있으면 아들한테 전화를 거는데 아들은 잔소리한다고 야단이지요. 자나깨나 아들 생각이고 매일 아들의 소식을 알고 싶고요. 잔소리보다 사랑이라 할가요?”고 했다.

“자식들이 보답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자식들이 무사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곽선생이 말한 것처럼 돈이 없을 때에만 부모와 련락하지 말고 늘 얘기를 나누고 대화를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고 했다.

이 글을 보고 인츰 ‘아버지, 어머니’한테 전화해보세요.

길림넷/길림신문 역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168
  • 江苏丰县幼儿园门口爆炸事件现场曝光 事发正值放学 公安部派出工作组连夜赶赴江苏丰县指导处置爆炸事件 [그래픽] 중국 장쑤성 유치원 입구서 폭발 발생 현재까지 유치원생·학부모 등 최소 7명 사망, 59명 부상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중국 동부 장쑤(江蘇)성 쉬저우(徐州)시의 한 유치원에서 15일 오후 폭...
  • 2017-06-15
  • 6월 12일, 무한시공안국의 통보에 따르면 근일 특대 인터넷 사기 사건을 사출, 로모, 웅모 등 8명 수뇌자를 포함한 808명 사건 관련 자들을 붙잡았다. 또한 사건 관련 컴퓨터 800여대, 휴대전화 2,000여대, 은행카드 3,000여장을 사출해냈다. 알아본 데 의하면 이 집단은 불법 인터넷 금융 플래트홈을 통해 사기범죄를 감행...
  • 2017-06-14
  • 한국인 어학원장과 중국인 13명 작년 11월 입국…"입국경위 등 확인 안돼" 파키스탄에서 IS에 납치된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인 교사들.[환구망 캡처]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지난달 파키스탄에서 납치해 살해했다고 주장한 중국인 교사 2명이 한국인이...
  • 2017-06-10
  • 不到一个月,2017年将进入下半年。上半年挥挥衣袖再见,下半年将上线的新规可不少。   异地办理身份证在全国范围内实施;购买商业健康险可抵扣个税;买车不用去4s店;汽车牌号实现终身制……这些与你的生活朝夕相关的新规7月将施行,你还不知道?快跟着工人君来看看!   7月起,全国可异地办理身份证...
  • 2017-06-04
  •  "휴대폰을 내려놓고 우리 함께 시간을 보내자!", "6.1"절이 다가옴에 따라 북경동성구 모 소학교 4학년의 학생들은 하나의 과제를 시작했는데 그것은 바로 매일 집으로 돌아간후 학부모가 휴대폰을 내려놓고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기록하는것이였다. 이 기록은 많은 학부모들을 당황시켰는데 아이와 함께 보내는...
  • 2017-06-01
  •     안휘성 벙부(蚌埠)시에서 력대 최대 규모의 짝퉁신발 공장이 적발됐다고 CCTV가 26일 보도했다.   벙부시공안국에 따르면 이 공장은 2012년부터 3년간 세계 유명 상표의 신발을 생산해 중동, 아프리카 등 나라에 판매해왔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액만 6억원에 달한다. 공안은 유명 신발회사의 신고를...
  • 2017-05-27
  • 매년 개고기축제로 세계적 론란에 휩싸여 온 광서쫭족자치구 옥림(玉林)시가 개고기판매 금지령을 내렸지만 현지의 상인들은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이다. 국내외 여러 매체들에 따르면 국제 동물보호단체들은 옥림시의 개고기 축제를 비판하며 개고기 판메 금지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옥림시는 개고기를 판매하는 음식점과...
  • 2017-05-27
  • 5월 24일 파키스탄 서남부 발루치스탄 퀘타, 파키스탄 군인들이 현장 근처에서 근무를 서는 모습   [인민망 한국어판 5월 25일] 24일 주파키스탄 중국대사관이 신화사(新華社) 기자에게 2명의 중국 국민이 파키스탄 서남부 발루치스탄 퀘타 지역에서 인질로 잡혔고, 현재 인질로 잡힌 중국인의 신분과 상황은 조사 중...
  • 2017-05-25
  • 고궁(故宮): 72만㎡ 세계에서 가장 큰 황궁인 베이징 고궁의 면적은 72만㎡이며 건축 면적은 15만㎡이다. 명(明), 청(淸) 시기 24명의 황제가 이곳에서 거주했고 몇 백 년 동안 이곳에서는 많은 군사 및 정치적인 일들이 일어났다.   창청(長城, 만리장성): 21,196.18km 최근 국가문물국(國家文物局)에서 ‘중국...
  • 2017-05-24
  •   12명 사망 3명 중상   [석가장=신화통신] 기자가 하북성 래원현정부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23일 6시 30분께 하북 장가구-석가장 고속도로 302킬로메터+400메터 지점의 부도욕 5호 턴넬에서 차량발화 폭발사고가 일어나면서 앞뒤의 석탄운수차량 5대에 불길이 당겨져 불탔다.   래원현정부 관계자의 소개에...
  • 2017-05-24
‹처음  이전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