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향락에 빠진 ‘5독 현장’ 심사 당일에도 도박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월11일 15시32분    조회:241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백산시정부 원 부비서장 정형일 중앙 8가지 규정 정신 위반문제 해부

“당신 혈압이 높은 편이다. 술을 마셨나, 누구와 마셨나?” “몸에 무슨 돈을 이렇게 많이 갖고 있나?”

2017년 9월 14일, 백산시정부 원 부비서장 정형일이 립건 심사당하는 날, 세심한 심사일군들은 그의 몸에서 술냄새가 풍기는 것을 발견했다. 알고 보니 정형일은 전날 근무일 점심과 저녁에 유관 부문 책임자들과 함께 식사하고 술까지 마셨다. 뿐만 아니라 점심과 저녁 식사자리가 끝난 후에는 마작을 조직해 놀았다. 밤중에 사람이 모자라자 정형일 등은 또 ‘투지주’(斗地主) 게임을 심사당일 새벽 1시 넘게까지 놀았다. 마작의 기본금은 100원, 3200원을 최고금액으로 정해 놀았는데 정형일 몸에 갖고 있던 2만여원은 그가 마작판에서 딴 돈이였다.

중앙 8가지 규정 정신을 위반한외 정형일은 장기간 녀성 여러명과 부정당 관계를 유지하면서 사우나 등 장소에 여러차례 드나드는 등 생활규률도 엄중하게 위반하였다. 하여 당지 간부, 군중들로부터 먹고 마시고 계집질하고 도박하고 탐오하고 안하는 것이 없는 ‘5독 현장’으로 불리웠다.

정형일은 생활 면에서 부화타락하고 저급 취미를 추구하고 먹고 마시고 놀고 향락에 빠져있었을 뿐만 아니라 일상 사업상에서도 접대 면에 틀거지를 차리고 고급을 따지며 집을 나서면 성급 호텔에 묵고 표준을 초과하는 차를 타고 진수성찬을 차려먹고 여러번 설이요, 명절이요 생일이요 하는 기회를 빌어 돈을 끍어모았다. 조사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16년까지 정형일은 전통명절 등 기회를 노려 규정을 어기고 40명이 건네준 선물과 례물, 례금 171.51만원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당의 18차 대회 이후에도 여전히 조심하지 않고 손을 떼지 않았다. 정형일이 청렴하지 않고 단결하지 않음으로 하여 장백현의 당정 지도부는 사기가 떨어지고 돈을 써야만 일하는 풍기가 특별히 성행하였다. 정형일이 장백현 현장 직을 담임하는 기간 47개 하급 부문의 책임자의 돈과 물품을 받았다. 이는 당지 정치생태를 심하게 오염했으며 당과 정부의 사업과 형상에 손해를 끼쳤다.

“내가 오늘 이 모양이 된 것은 주요하게 장기간 리론학습을 중시하지 않고 리상신념을 잃고 세계관, 인생관, 가치관의 개조를 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머리에 온통 먹고 마시고 놀고 락을 누리는 것이였고 사치부화하고 생활이 타락하여 인간으로서의 기본도 잃어버렸다. 당원령도간부로서의 요구 같은 것은 뒤전이였다.” 심사사업이 심입됨에 따라 정형일은 점차 규률을 위반하고 법을 어긴 자신의 근원을 찾아냈으나 이미 너무 늦었다.

정형일에게 또 기타 엄중한 규률문제가 존재하므로 길림성당위의 비준을 거쳐 성규률검사위원회에서는 그에게 당적을 제명하고 공직을 해임하는 처벌을 주고 범죄 협의가 있는 문제와 단서를 사법기관에 넘겨 법에 좇아 처리하게 하였다. 동시에 성규률검사위원회에서는 정형일의 규률위반문제를 전 성에 통보하기로 하였다.


길림넷/길림신문 역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168
  • [앵커] 중국 장쑤성의 2층 연립주택에서 불이 나 22명이 숨졌습니다. 2층 주택에는 인근 식당 직원 25명이 모여 살고 있었는데, 새벽시간에 불길이 치솟으면서 참변을 당했습니다.  이태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택이 새까맣게 그을려 있습니다. 중국 장쑤성 창수시 한 연립주택에서 화재가 난 건 오늘 새벽 4시 30...
  • 2017-07-16
  • 30년전의 오늘 전 유고슬라비아에서 제 50억번째 주민이 태여났다. 유엔은 이를 상징성 있는 제 50억번째 사람으로 인정했다. 이 특수한 날을 기념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1990년 유엔은 7월 11일을 ‘세계인구의 날’이라고 결정, 따라서 1990년이 첫번째 ‘세계인...
  • 2017-07-12
  •   [북경=신화통신] 인력자원사회보장부에서 알아본 데 의하면 중앙 조직부, 감찰부,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토론을 거쳐 일전 관철집행에서 나서는 약간한 문제에 관한 의견을 선포했다.   인력자원사회보장부 관련 책임자는 2012년 9월 1일부터 을 시행한 이래 부분적 지방과 단위들에서 더한층 명확히 할 필요가...
  • 2017-07-06
  • 미국 체류 중 납치·살해된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 유학생 장잉잉[AP=연합뉴스] (시카고=연합뉴스) 김 현 통신원 = 지난 4월부터 미국 일리노이대학에서 박사과정 입학을 준비 중이던 중국 출신 20대 여성 연구원이 실종 3주 만에 납치 살해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현지시간) 미 연방수사국(FBI)은 지난 9일 일리노이...
  • 2017-07-01
  • 요즘 중소학교 학생들 속에서 ‘이쑤시개 노궁(牙签弩)’이라 불리는 놀이감이 류행되고 있다. 이는 이쑤시개를 활로 삼고 노는 놀이감인데 그 위력이 석고판을 꿰뚫고 안경알도 꿰뚫을 수 있다 한다.   요즘 하학후의 길옆에서나 뻐스정류소에서 학생들이 이쑤시개 노궁을 놀고 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 2017-06-24
  • 전국의 여러 텔레비죤방송국에서 부동한 분야, 부동한 학과 지어 부동한 민족, 부동한 신분의 ‘전문가’가 등장한 유명 인물이 있습니다. 사실, 한사람이 여러 ‘배역’을 맡았습니다. 텔레비죤에 등장해 뭐 하는 가구요? 약을 판답니다. 일부는 진짜 약이고 일부는 가짜 약이라 합니다. 어떤 텔레비...
  • 2017-06-24
  •        중국 정부가 한국 기업 24곳을 포함한 수입산 식품·화장품 기업 블랙리스트(黑名单)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한국무역협회 베이징(北京)지부에 따르면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이하 질검총국)은 최근 3년간 통관이 거부된 적이 있고 불량기록 통보 건수가 규정치를 초과한 기...
  • 2017-06-22
  • 절강, 강소, 안휘 등지의 일부 당원간부 조사 받다 돈을 주고 받고 할 일이 있으면 위챗훙보로 인차 해결할 수 있는 요즘입니다. 그럼 나도 보내 볼 가요? 지금은 위챗훙보는 정을 나누고 감정을 두텁게 하는 중요한 교제수단으로 되고 있죠. 그런데 당원간부들은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훙보를 챙기기 싶어서 그냥 챙...
  • 2017-06-22
  •        늦은밤 귀가중이던 한 남성이 자신의 SUV(运动型多用途汽车,城市型과越野型으로 나뉨.)로 삼륜오토바이를 치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가지 충격적인 사실은 숨진 삼륜오토바이 운전자가 사고를 낸 SUV 운전자의 아버지라는 사실이다.   사고책임을...
  • 2017-06-20
  • 江苏丰县6.15爆炸事件新闻发布会:初步判定为刑事案件 공안당국, 테러 관련성 확인안돼…형사사건으로 보고 수사중  (상하이=연합뉴스) 정주호 특파원 = 중국 장쑤(江蘇)성 쉬저우(徐州)에서 발생한 유치원 앞 폭발사건으로 인한 사망자가 8명으로 늘었다.  16일 중국 언론매체에 따르면 15일 오후 쉬저우시...
  • 2017-06-16
‹처음  이전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