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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락에 빠진 ‘5독 현장’ 심사 당일에도 도박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월11일 15시32분    조회: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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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시정부 원 부비서장 정형일 중앙 8가지 규정 정신 위반문제 해부

“당신 혈압이 높은 편이다. 술을 마셨나, 누구와 마셨나?” “몸에 무슨 돈을 이렇게 많이 갖고 있나?”

2017년 9월 14일, 백산시정부 원 부비서장 정형일이 립건 심사당하는 날, 세심한 심사일군들은 그의 몸에서 술냄새가 풍기는 것을 발견했다. 알고 보니 정형일은 전날 근무일 점심과 저녁에 유관 부문 책임자들과 함께 식사하고 술까지 마셨다. 뿐만 아니라 점심과 저녁 식사자리가 끝난 후에는 마작을 조직해 놀았다. 밤중에 사람이 모자라자 정형일 등은 또 ‘투지주’(斗地主) 게임을 심사당일 새벽 1시 넘게까지 놀았다. 마작의 기본금은 100원, 3200원을 최고금액으로 정해 놀았는데 정형일 몸에 갖고 있던 2만여원은 그가 마작판에서 딴 돈이였다.

중앙 8가지 규정 정신을 위반한외 정형일은 장기간 녀성 여러명과 부정당 관계를 유지하면서 사우나 등 장소에 여러차례 드나드는 등 생활규률도 엄중하게 위반하였다. 하여 당지 간부, 군중들로부터 먹고 마시고 계집질하고 도박하고 탐오하고 안하는 것이 없는 ‘5독 현장’으로 불리웠다.

정형일은 생활 면에서 부화타락하고 저급 취미를 추구하고 먹고 마시고 놀고 향락에 빠져있었을 뿐만 아니라 일상 사업상에서도 접대 면에 틀거지를 차리고 고급을 따지며 집을 나서면 성급 호텔에 묵고 표준을 초과하는 차를 타고 진수성찬을 차려먹고 여러번 설이요, 명절이요 생일이요 하는 기회를 빌어 돈을 끍어모았다. 조사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16년까지 정형일은 전통명절 등 기회를 노려 규정을 어기고 40명이 건네준 선물과 례물, 례금 171.51만원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당의 18차 대회 이후에도 여전히 조심하지 않고 손을 떼지 않았다. 정형일이 청렴하지 않고 단결하지 않음으로 하여 장백현의 당정 지도부는 사기가 떨어지고 돈을 써야만 일하는 풍기가 특별히 성행하였다. 정형일이 장백현 현장 직을 담임하는 기간 47개 하급 부문의 책임자의 돈과 물품을 받았다. 이는 당지 정치생태를 심하게 오염했으며 당과 정부의 사업과 형상에 손해를 끼쳤다.

“내가 오늘 이 모양이 된 것은 주요하게 장기간 리론학습을 중시하지 않고 리상신념을 잃고 세계관, 인생관, 가치관의 개조를 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머리에 온통 먹고 마시고 놀고 락을 누리는 것이였고 사치부화하고 생활이 타락하여 인간으로서의 기본도 잃어버렸다. 당원령도간부로서의 요구 같은 것은 뒤전이였다.” 심사사업이 심입됨에 따라 정형일은 점차 규률을 위반하고 법을 어긴 자신의 근원을 찾아냈으나 이미 너무 늦었다.

정형일에게 또 기타 엄중한 규률문제가 존재하므로 길림성당위의 비준을 거쳐 성규률검사위원회에서는 그에게 당적을 제명하고 공직을 해임하는 처벌을 주고 범죄 협의가 있는 문제와 단서를 사법기관에 넘겨 법에 좇아 처리하게 하였다. 동시에 성규률검사위원회에서는 정형일의 규률위반문제를 전 성에 통보하기로 하였다.


길림넷/길림신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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