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내몽골 ‘금주령', 제도로 불량 술문화 개변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월20일 20시30분    조회:161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8가지 규정'을 실행한 후 중공중앙, 국무원 판공청은 <당정기관 국내공무접대관리규정>을 발표했다. 규정은 공무식사(工作餐)시 담배와 고급술을 제공해서는 안된다고 했다. 지난해 많은 지역에서는 원 ‘금주령’의 토대우에서 더 엄격한 ‘금주령’을 내려 공무접대시의 음주행위를 제약하고 일부 지역은 공무접대시 일률로 술을 마시지 못한다고 명확히 했다.

 



몽골자치구에서는 간부들의 관념을 철저히 개변시키고 불량 술문화를 억제하고저 제도로 관리하고 상태화로 틀어쥐며 효과적으로 금지령을 시달하도록 해 간부들의 부담을 줄이고 사업열정을 올렸다.

중국건축주식유한회사 기초시설국 두성명처장은 “얼마전에 업무일로 불안한 마음을 안고 내몽골에 갔다. 그런데 뜻밖에도 한번도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두성명 뿐만 아니라 최근 내몽골에 출장다녀 온 사람들이 모두 이런 감수를 받았다고 한다.

술때문에 2명 청급 간부 철직 당해 

2017년 12월 28일 점심의 내몽골호텔, 여기는 공무접대 단위이다. 마침 자치구수리청 판공실 장주임과 마주쳤다. “손님이 많아 오늘 단칸방을 배치했다. 한명 부청장이 수행하도록 하고 간단한 식사를 한다. 올해부터 술을 마시기 못하게 하자 감히 술을 마시려는 사람이 없다.” 장주임은 이렇게 말하면서 “호텔에서도 밥상에 술을 올려 놓지 못하지요?”고 복무원과 얘기를 나누는 것이였다. 

2017년 8월 30일, 내몽골기률검사감찰넷에서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내몽골자치구 당위 조직부 전임 부부장 량립군은 기바꿈 고찰기간에 륜번으로 청하는 연회석에 참석해 당내 엄중 경고를 받고 정처급으로 떨어졌으며 조직부문에서 다른 부문으로 일자리를 옮기도록 했다.

사건 발생지 적봉시위 조직부 전임 부장 기강은 당내 엄중경고를 받고 조직부 부장직에서 면직 당했다. 기률검사 부문에서는 또 기타 21명에게 각기 충고를 주고 담화를 하고 검사를 하도록 하고 식사료금을 내도록 했다.

자치구정법위원회 종합정리판공실 석뢰주임은 “술때문에 2명 청급간부가 처분을 받은 일은 큰 교훈이 아닐수 없다.”고 말하면서 “관직이 높고 낮음과 관련 없이 기률을 위반하면 반드시 시정해야 규정을 시달하도록 추진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전에 우리는 따로 자그마한 식당을 차리고 당지 지도자들을 접대하기로 했다. 그런데 누구 하나 식당에 오는 사람이 없어서 아예 철소했지요.” 중국철도그룹 지하철시공 책임자의 말이다.

모 향진간부는 “과거 우리는 공금을 쓰지 않고 술을 따로 가지고 와서 상급 지도자들을 접대하려 했는데 지도자들의 거절을 당했다.”고 말했다.

자치구기률검사위원회 류기범은 “몽골족은 친절하고 호의적인 민족이며 또한 매우 자률적인 민족이다. ‘8가지 규정’ 정신을 시달하는데서 남들한테 떨어지지 않는다. 지난해 부터 우리는 가장 엄격한 금주규정을 실행하고 있는데 실천을 통해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각 부문은 공무접대시의 술값 지출을 모두 취소했는데 접대비용을 30% 절약했다."고 했다.  

습관이 되면 가족들의 감독도 필요 없다

“지난해부터 내린 금주령으로 결제내용에 술값 항목이 없다.” 내몽골자치구 접대판공실 책임자의 말이다. “자치구급에서 이렇게 시행할 뿐만아니라 기, 현, 구도 모두 마찬가지로 술값 지출을 취소했다.”고 소개했다.   

“과거 안해와 부모는 술 마시지 말라고 매일 전화를 걸어왔는데 지금은 감독할 필요가 없게 됐다. 기률이 엄하니 우리도 술 마시지 않는 습관을 키우게 됐다. ” 어얼둬스 공청단시위 서기 한도는 이렇게 말하면서 “운동할 시간이 생겨 신체가 건강해지고 정신이 포만해졌다. ”고 말한다.

훅백술업 책임자 장지광은 “술소비가 급격히 내려가자 우리는 값 싸고 맛 좋은, 백성들이 즐기는 술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했다./길림신문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168
  • 길림성 사평시공안국은 10일 소식공개회를 열고 사평시에서 7명을 살해하고 25년간 도주했던 살인흉수 기지화(綦志华), 기지봉(綦志峰)형제를 나포했다고 통보했다.  1993년 8월 3일 19시경 기지화(1966년생)와 기지봉(1968년생)형제는 사평시세무국 국장 장모네 집에 가 세무국에 출근하게 해달라는 청을 들었다가 거...
  • 2018-08-14
  • 원제목: ‘회의 많이 열기’보다 ‘기층에 내려가는 것’이 낫다(인민론단) 요즘, 개혁발전의 안정임무가 번중하고 적지 않은 새로운 문제, 새로운 모순에 직면했기에 제때에 해결해야 할 필요가 있다. 더우기는 기층의 경우 늘 까다로운 문제들에 직면하기에 상급의 도움과 지도를 받을 수 있기를 특...
  • 2018-08-07
  • 인민넷 조문판: 최근 텐센트는 ‘위챗2차 실명인증’ 사건과 관련해 응답했다. 위챗 지불측은 사용자 2차 실명인증을 요구한 적이 없다면서 사용자들이 메시지 등 경로로 전파되는 2차 실명인증의 요구와 링크를 쉽게 믿지 말고 속임수에 빠지지 말 것을 건의했다. ‘심수공안발부’ 위챗 공식계정은 ...
  • 2018-08-06
  •     절강성 온주시 창남현에 있는 요모의 아들은 올해 대학교입시에서 우수한 성적을 따내 북경의 한 명문대에 입학하게 되였다. 온 집식구가 기쁨에 잠겨 있는데 요모가 지난 2년동안 20만원의 은행대출을 미루며 환불하지 않아 학교에서 아들의 입학자격을 취소할 것이라는 전화를 받게 되였다.   2016년 5월...
  • 2018-08-03
  • 강소 남통 여동현의 남성 왕모의 근무시간은 아침 6시에 시작되는데 그는 5시에 단위에 도착해 일 할 준비를 한다. 얼마전 왕모는 출근길에서 차사고가 발생했는데 회사는 그가 회사제도를 위반하고 일찍 출근했다고 하면서 산업재해로 인정해주지 않았다. 결국 현지 인력자원사회보장국은 왕모의 사고피해를 산업재해로 인...
  • 2018-08-02
  • 장춘장생생물과학기술유한책임회사에서 법률과 규정을 어기고 광견병 백신을 생산한 사건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와 리극강 총리의 중요지시 및 서면지시 정신에 따라 7월 23일 국무원 조사조는 길림성에 와서 장춘장생의 백신사건에 대한 조사사업을 전개했다. 24일, 국무원 조사조 조장이며 시장감독관리총국 당조서기이며...
  • 2018-07-26
  •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4일] 최근 중국민항국에서 실용적인 서비스 개선과 승객들의 합법적 권익 보호를 위해 ‘민항 매표서비스 개선 관련 업무 통지’를 발표했다. 해당 통지는 항공사, 온라인여행사(OTA) 플랫폼, 티켓대리점 등에 전해졌고 제도 확립, 서비스 개선 등에 대해 요구했다. 통지는 5개 분야에 대...
  • 2018-07-25
  • 중국에서 '가짜 백신'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중국 수사당국이 백신을 제조한 제약회사 대표와 관계자 15명을 구속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중국 창춘(长春)시 공안국은 백신 제조사인 창춘 창성(长生)바이오테크놀로지 가오준팡(高俊芳) 대표이사를 포함한 관계자 15명을 구...
  • 2018-07-25
  • 한 음식점 직원이 손님에게 제공할 '고기 완자'를 발로 밟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공분을 샀다.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지난 17일 저녁 ‘금일시선(今日视线)’이라는 TV프로그램은 중국 광저우 천춰거닝허졔(陈厝合宁和街)에 있는 한 음식점 직원이 휴대전화를 만지면서 발로 고기 완자를 밟고...
  • 2018-07-24
  • 최근 북경, 상해, 광동, 복건 등 지역에서는 주사를 맞고 약을 바꾸거나 실밥을 푸는 등 전문 간호서비스가 필요한 시민들이 병원에 갈 필요 없이 휴대폰으로 주문만 하면 ‘온라인 예약 간호사(网约护士)’가 즉시 방문하여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온라인 예약 간호사&...
  • 2018-07-12
‹처음  이전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