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내몽골 ‘금주령', 제도로 불량 술문화 개변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월20일 20시30분    조회:172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8가지 규정'을 실행한 후 중공중앙, 국무원 판공청은 <당정기관 국내공무접대관리규정>을 발표했다. 규정은 공무식사(工作餐)시 담배와 고급술을 제공해서는 안된다고 했다. 지난해 많은 지역에서는 원 ‘금주령’의 토대우에서 더 엄격한 ‘금주령’을 내려 공무접대시의 음주행위를 제약하고 일부 지역은 공무접대시 일률로 술을 마시지 못한다고 명확히 했다.

 



몽골자치구에서는 간부들의 관념을 철저히 개변시키고 불량 술문화를 억제하고저 제도로 관리하고 상태화로 틀어쥐며 효과적으로 금지령을 시달하도록 해 간부들의 부담을 줄이고 사업열정을 올렸다.

중국건축주식유한회사 기초시설국 두성명처장은 “얼마전에 업무일로 불안한 마음을 안고 내몽골에 갔다. 그런데 뜻밖에도 한번도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두성명 뿐만 아니라 최근 내몽골에 출장다녀 온 사람들이 모두 이런 감수를 받았다고 한다.

술때문에 2명 청급 간부 철직 당해 

2017년 12월 28일 점심의 내몽골호텔, 여기는 공무접대 단위이다. 마침 자치구수리청 판공실 장주임과 마주쳤다. “손님이 많아 오늘 단칸방을 배치했다. 한명 부청장이 수행하도록 하고 간단한 식사를 한다. 올해부터 술을 마시기 못하게 하자 감히 술을 마시려는 사람이 없다.” 장주임은 이렇게 말하면서 “호텔에서도 밥상에 술을 올려 놓지 못하지요?”고 복무원과 얘기를 나누는 것이였다. 

2017년 8월 30일, 내몽골기률검사감찰넷에서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내몽골자치구 당위 조직부 전임 부부장 량립군은 기바꿈 고찰기간에 륜번으로 청하는 연회석에 참석해 당내 엄중 경고를 받고 정처급으로 떨어졌으며 조직부문에서 다른 부문으로 일자리를 옮기도록 했다.

사건 발생지 적봉시위 조직부 전임 부장 기강은 당내 엄중경고를 받고 조직부 부장직에서 면직 당했다. 기률검사 부문에서는 또 기타 21명에게 각기 충고를 주고 담화를 하고 검사를 하도록 하고 식사료금을 내도록 했다.

자치구정법위원회 종합정리판공실 석뢰주임은 “술때문에 2명 청급간부가 처분을 받은 일은 큰 교훈이 아닐수 없다.”고 말하면서 “관직이 높고 낮음과 관련 없이 기률을 위반하면 반드시 시정해야 규정을 시달하도록 추진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전에 우리는 따로 자그마한 식당을 차리고 당지 지도자들을 접대하기로 했다. 그런데 누구 하나 식당에 오는 사람이 없어서 아예 철소했지요.” 중국철도그룹 지하철시공 책임자의 말이다.

모 향진간부는 “과거 우리는 공금을 쓰지 않고 술을 따로 가지고 와서 상급 지도자들을 접대하려 했는데 지도자들의 거절을 당했다.”고 말했다.

자치구기률검사위원회 류기범은 “몽골족은 친절하고 호의적인 민족이며 또한 매우 자률적인 민족이다. ‘8가지 규정’ 정신을 시달하는데서 남들한테 떨어지지 않는다. 지난해 부터 우리는 가장 엄격한 금주규정을 실행하고 있는데 실천을 통해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각 부문은 공무접대시의 술값 지출을 모두 취소했는데 접대비용을 30% 절약했다."고 했다.  

습관이 되면 가족들의 감독도 필요 없다

“지난해부터 내린 금주령으로 결제내용에 술값 항목이 없다.” 내몽골자치구 접대판공실 책임자의 말이다. “자치구급에서 이렇게 시행할 뿐만아니라 기, 현, 구도 모두 마찬가지로 술값 지출을 취소했다.”고 소개했다.   

“과거 안해와 부모는 술 마시지 말라고 매일 전화를 걸어왔는데 지금은 감독할 필요가 없게 됐다. 기률이 엄하니 우리도 술 마시지 않는 습관을 키우게 됐다. ” 어얼둬스 공청단시위 서기 한도는 이렇게 말하면서 “운동할 시간이 생겨 신체가 건강해지고 정신이 포만해졌다. ”고 말한다.

훅백술업 책임자 장지광은 “술소비가 급격히 내려가자 우리는 값 싸고 맛 좋은, 백성들이 즐기는 술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했다./길림신문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168
  • 제1회 남전불교정상포럼이 18일 운남(雲南)성 시솽반나(西雙版納)에서 개막했습니다. 각 국의 고승대덕과 백여명의 해내외 유명 대학 및 과학연구소의 전문가와 학자들이 포럼에 참석해 남전불교의 발전책략을 논의하고 남전불교의 국제문화교류 플랫폼을 함께 구축했습니다. 장견영(蔣堅永) 중국 국가종교사무국 부국장은 ...
  • 2016-02-18
  • 북경 2월 16일발 인민넷소식(기자 주준): 농민들의 도시에 진출하여 주택을 구매하는 능력이 부족하고 일반적인 주택대부금조건에 맞지 않는 등 문제를 해결하고저 중국농업은행은 일전에 농민들의 전속인 개인주택대부금제품인 “농민정착대부금(农民安家贷)”을 출시했다. 소개에 따르면 이 제품은 국내적으로 ...
  • 2016-02-18
  • 기자의 통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각지 기관사업단위 사업인원들의 양로보험제도 실시방법이 이미 전부 출범했으며 방법은 개혁범위와 보험료납부기수의 확정을 제외하고 또한 “보험료납부년한과 동일시하는” 길고 짧음에 의거하여 “중인(中人)”에게 과도성양로금을 발급한다고 제기했으며 부분적인 ...
  • 2016-02-18
  • 설이 다가왔다. 도시에서 취직, 생활중인 젊은 솔로들은 해마다 설이 되어 집에 돌아갈 때면 부모님의 결혼재촉 성화에 시달린다. 최근 몇년 결혼을 재촉하는 부모나 친척들의 잔소리때문에 젊은 솔로들은 아예 "여자친구"를 임대해 설쇠러 집에 가군 한다. 이로써 "여자친구" 임대시장도 덩달아 나타났다. 명절때마다 듣는...
  • 2016-02-06
  • ●공립병원은 장기적으로 독점지위에 있어 외부적으로 압력이 없고 내부적으로 동력이 없다. 하여 환자의 체험감은 사치로 되고 있다. ●체험감이 나쁘면 병이 나아도 환자는 불편하다고 말하고 체험감이 좋으면 병이 채 낫지 않아도 환자는 편하다고 말한다 ●공립병원이 인재, 과학연구, 자원 등 방면에서의 독점을 타파...
  • 2016-01-26
  • 중앙규률검사위원회 감찰부 사이트 “네가지 기풍”과 부패문제 119건 통보  [북경=신화통신] 중앙규률검사위원회 감찰부 사이트는 8일 각급 규률검사위원회 감찰기관에서 조사처리한 119건의 군중신변의 "네가지 기풍"문제 및 부패문제를 실명으로 통보했다.이번에 통보한 문제는 주로 뢰물수수, 상여금과 ...
  • 2016-01-11
  • 일전에 중국인민은행이 "비은행지불기구 온라인 지불업무 관리 방법"을 발표했다. 새 규칙에 따르면 위쳇머니(微信紅包) 이체 금액이 인민폐로 1,000원 이상일 경우 인증을 받아야 한다. 위쳇머니란 중국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웨이신(微信)이 2014년 1월 27일에 시작한 서비스로 웨인신으로 지인들에게 세뱃돈을 줄 수...
  • 2016-01-06
  • "제1책임자" 최소 13명  [북경=신화통신] 2015년, 중앙규률검사위원회 감찰부사이트는 선후하여 중앙조직부 관리간부가 조직의 조사를 받은 정보 37개를 발표했다. 이 사이트는 2일 상기한 수치를 발표하면서 수치의 배후에는 중앙의 "부패는 반드시 척결하고 탐관은 반드시 숙청한다"는 확고한 립장과 "성역이 없고 전...
  • 2016-01-04
  • 아, 살아 있구나! (핑이 신화=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중국 동부 산둥(山東)성 린이(臨沂)시 핑이(平邑)현 석고광산에서 구조대가 5일전 붕괴사고로 갱 안에 갇혀 있던 광부들과 연락하고 있다. 8명이 생존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bulls@yna.co.kr (끝) 지하 수백m의 생존자 8명, 짧은 대화서 "식량 절실하다" 말해 구...
  • 2015-12-30
  • 뇌물수수·대학공금 횡령 혐의 등으로 기소돼 (베이징=연합뉴스) 이준삼 특파원 = 부정부패 혐의로 당국에 기소된 저우원빈(周文斌·55) 중국 장시(江西)성 난창(南昌)대 전 총장이 1심에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중국 경화시보(京華時報)가 30일 보도했다. 난창시 중급인민법원은 전날 열린 저우 전 총장...
  • 2015-12-30
‹처음  이전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