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와인, 소고기, 화장품 관세우대정책 누려
자유무역구 심양편구에 항구기능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올해 대형 수출입상품전시쎈터가 건설될 예정이다. 새 항구기능이 허가되여 전시쎈터가 건설되면 심양인들은 앞으로 와인, 소고기, 연어외 의류, 화장품, 병행수입자동차(平行进口车) 등 물건들을 집 앞에서 관세우대정책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일전에 있은 심양시 제 16기 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에서 시인대대표이자 중국(료녕)자유무역시험구 심양편구 관리위원회 부주임 고봉은 이렇게 소개했다.
1.4만 기업 정착, 무역류 기업 약 50% 차지
료녕자유무역시험구 심양편구는 2017년 4월 10일에 정식으로 현판식을 거행하였다. 작년 12월말까지 신규등록한 기업 총 1.4만개가 심양편구에 정착하였고 등록자본이 약 1,500억원에 도달하였는데 제도혁신과 프로젝트 발전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셈이다.
새로 정착한 기업 가운데 무역류 기업이 가장 많은바 총수의 50% 가량을 차지했다. 외자기업, 외상독자기업, 투자류 기업, 은행류 기업, 금융류 기업, 융자임대류 기업 등 여러 종류의 기업이 자유무역구 심양편구에 입주하였다.
대형 수출입상품전시쎈터 건설 예정, 수입상품 ‘0관세’ 구매 가능
고봉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항구기능을 추가하는 동시에 심양편구에 대형 수출입상품전시쎈터를 건설할 예정인데 현재 이 프로젝트는 기획단계에 있다.
건설 후에는 국가상무부에서 확정한 187개 수입상품의 관세를 인하 혹은 취소한다. 아세안 열대과일, 아이슬란드 연어, 그루지야와 칠레의 와인 등 수입상품도 모두 최고의 관세우대정책을 향유할 수 있다.
그는 전시쎈터는 대형 물품주문쎈터 프로젝트와 비슷하게 건설되고 주요하게 온라인 거래주문을 받고 소매 주문도 일부 받을 예정이라고 했다.
심양편구 항구기능 추가 가능성 높아, 주류, 육류 직접 수입 가능
국가와 성 총체방안의 계획에 따르면 자유무역구 심양편구는 장비제조, 자동차 및 부품, 항공장비 등 선진제조업과 금융, 과학기술, 물류 등 현대 써비스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킨다.
고봉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많은 심양시민들이 제도혁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심양편구에 항구기능이 추가할 가능성이 높은데 현재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항구기능은 자유무역구와 세관, 상품검사 등 부문이 공동으로 신청하고 점차적으로 쟁취한 것으로 항구기능이 점차 실행된다면 주류, 육류, 의류, 화장품류, 장비제조류, 기계류 등 여러 종류의 상품이 심양편구 항구를 통해 수출입을 할 수 있게 된다.
심양석간/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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