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소학교 아침 등교시간 늦추면? 절강 흑룡강 실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2월27일 22시41분    조회:318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근일 2개 성에서 전 성적으로 아침 등교시간을 늦추기로 했다.

절강 소학교 1, 2학년 아침 등교시간 8시 30분

2월 23일, 절강성교육청 공식 위챗  ‘교육의 강’은 절강성에서는 전 성적으로 소학교 아침 등교시간을 늦추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절강성교육청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소학교 아침 등교시간을 늦출 데 관한 지도의견(아래  ‘의견’이라 략칭)>을 발표했다.

 
 만화/ 신화사에서

‘의견’은 절강성 각지 각 소학교에서는 학년급, 계절 등 요소로 등교시간을 령활하게 조절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소학교 1, 2학년 학생들은 아침 등교시간을 가장 늦어서 8시전으로 해서는 안되며 겨울철에는 적당하게 늦출 수 있다고 규정했다. 중소학교는 8시전에 수업을 시작해서는 안되며 소학교 1, 2학년의 아침 수업시간을 8시 30전으로 해서는 안된다.

근년에 절강성 녕파시, 항주시 공야구, 강산시 등 여러 곳에서는 소학교에서 등교시간을 늦추는 개혁을 실행, 학생, 학부모, 교원과 사회의 환영과 호평을 받고 있다.

흑룡강 고중생 등교시간 7시 30분

2월 24일, 흑룡강성교육청은  <전 성 중소학교 아침 등교시간을 늦출 데 관한 통지(아래  ‘통지’라 략칭)>를 발표, 통지는 3월 1일 새학기 첫날부터 전 성 소학교, 초중학생들은 아침 등교시간을 8시전으로 해서는 안된다고 결정했다. 고중생들의 아침 등교시간을 7시 30분, 수업시간은 실제 상황에 따라 자체로 확정하게 했다.

통지는 각 학교, 학급조와 반급은 학생들이 미리 학교에 오도록 요구하거나 변상요구해서는 안되며 제멋대로 학생들의 재교시간을 늘여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개별적인 특수직업 가정에서 소학교, 초중학생들을 일찍 학교에 보내야 할 경우에는 학교에서 미리 문을 열어줄 수 있지만 7시 30분전에 열어주어서는 안된다.

왜 아침 등교시간을 늦추게 하는가?

등교시간을 늦추게 하면 소학교 학생들의 매일 수면시간을 10시간으로 확보할 수 있고 아침식사 시간을 충분하게 줄 수 있으며 느슨하게 등교할 수 있어 학생들의 심신건강을 촉진할 수 있다.
만화/ 신화사에서
 
2016년 절강성 중소학교 교육질 종합평가 감측 결과에 따르면 수면은 절강성 학생발전지수 가운데 보다 낮은 지수중의 하나로서 조사를 받은 소학교 4학년 학생 가운데  54.1%만이 매일 수면시간이 9시간 및 그 이상이였다. 어린이들의 수면시간이 부족하면 신체성장발육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정서에 영향을 주어 심리적 발육에도 영향이 있다.

또한 아침식사는 하루중에 가장 중요한 한끼이다. 아침을 먹지 않거나 혹은 대충 먹으면 에너지와 영양이 따라가지 못해 학습 효과성을 낮출수 있다.

2016년 절강성 중소학교 교육질 종합평가 감측 수치에 따르면 매일 아침식사를 하는 학생들과 아침식사가 규칙적이지 못한 학생들의 학습성적은 뚜렷한 차이가 있었다. 아침에 잘 먹으면 학습에 대한 적극적인 영향이 과외보도반에 다니는 것 보다 훨씬 큰 우세가 있음을 조사에서 발견했다.

등교시간을 늦추면 학생들이 충족한 시간에 아침식사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시간적 여유가 있어 아이들에게 품종을 많이, 영양도 골고루 살펴 식사준비를 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학생들의 건강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

등교시간 늦추면 소학교 저급학년 학생에게는 더 좋아
소학교 1학년 학생들은 유치원의 자유등교 모식으로부터 소학교의 제도화 모식에 들어서면서 한단계 심리와 생리적인 과도적응기가 필요하다. 등교시간을 늦추면 1학년 학생들은 유치원 등원시간과 거의 일치하기 때문에 유치원과 학교간 량호하게 이어주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다.
등교시간을 늦추면 ‘일찍 등교, 일찍 하학, 데려다 주고 데려오기 힘든’ 문제도 해결된다.
이에 앞서 절강성교육청에서 조직한 조사연구 과정에서 다수 소학교 학부모들이 등교시간을 늦출 것을 기대했다.
절강성 일부 지방의 시범상황을 보면 등교시간을 늦추는 것은 민의에 순응하고 인성에 따르는 교육개혁으로서 사회의 적극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신화사 /편역 길림신문 홍옥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96
  • □ 도농간의 격차가 뚜렷하다. □ 여름방학,농촌지역 과외수업 시간 도시에 비해 더 길다. □학과수업,취미반 교육, 가정 경제실력의 증가와 부모학력이 높을 수록 과외교육참여률도 같이 높아진다. 현재 우리 나라 가정교육지출이 도대체 얼마 되고 가정의 학교내외 지출 구조가 무엇이며 부동한 가정의 교육 부담이 얼마...
  • 2018-01-26
  • 요즘 ‘9년 의무교육을 12년 의무교육으로 승급시키고 고중입시를 취소’한다는 소식이 인터넷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 이에 교육부 기초교육사 책임자는 현단계 9년제 의무교육을 12년제로 승급할 조건이 구비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책임자는 보급, 의무와 무료는 3개 부동한 개념이다고 하면서 고중단...
  • 2017-12-08
  •    “2020년이 되면 중국 영화시장은 세계 최대의 영화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훙썬(張宏森)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 부국장은 26일 중국 영화는 대국에서 강국으로 약진하는 관건기에 놓여 있어 시장을 확대하는 것 외에도 국산 영화의 핵심 경쟁력을 높이고 영화 문화의 소프트파워를 구축해 영화...
  • 2017-11-28
  •   21일 파리에서 중국과학자 마샤오난(麻小南,왼쪽)이 마리 소피 제르맹(Marie-Sophie Germain 상을 수상했다.   프랑스과학한림원(Academy of Science) 2017년도 시상식이 21일 파리에서 열렸다. 프랑스에서 과학연구 업무에 종사해 온 중국과학자 마샤오난(麻小南)과 펑링(彭玲)이 수학과 생물화학 연구 분야에서 거...
  • 2017-11-24
  • 11월 8일, 제18회 기자절을 맞으며 중국우정그룹공사에서는 처음으로 〈기자절〉기념우표를 발행했다. 새시기 기자직업의 중요한 의의를 체현하고 당대 신문사업일군들의 참신한 정신풍모를 나타내기 위해서 기획, 설계했다.   우표 도안에 만년필을 돌출히 했다. 이는 민족정신을 고양하고 국가...
  • 2017-11-09
  • 학교선택 난제 풀고 탄성하학시간 실행을 탐색하기로 얼마전에 중공중앙판공청, 국무원판공청은 (아래 의견이라 략칭)을 발표, 의견은 민중들이 관심하는 일련의 교육의제와 관련된 향후 중국 교육개혁의 길을 그렸다. 의견에는 교원들의 로임을 당지 공무원과 같거나 더 높인다고 했다.  교원대우 높여주는가? ...
  • 2017-09-27
  • 학년이 높을수록 즐거움이 떨어져 9월 20일, 중국청소년연구중심, 북경대학 인터넷발전연구중심 등 기구에서 ‘중국소년아동 쾌락성장지수’를 발표, 30% 소년아동들이 늘 고독하고 우울하며 주의력이 부족하는 등 불량정서가 있으며 학년이 높을 수록 즐거움이 떨어진다는 것이 드러났다. 지수는 도시 소년아동...
  • 2017-09-25
  •         올해 여름, 수능을 마치고 의젓한 대학생으로 승급된 젊은이들이 자신의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 대학교에서 개학을 앞둔 시점이다. 일전, 절강성의 한 어머니가 딸에게 1200원의 생활비를 주었다고 딸한테 “친 엄마 맞으신가?”라고 반문을 받은 사실이 기사에 보...
  • 2017-09-18
  • 중국인들, 추석에 뭘 먹을까? 추석은 중국의 전통 명절이다. 이날이 되면 온 가족이 오손도손 모여 맛난 음식을 먹으며 달을 구경한다. 속담에 ‘백성들은 먹는 것을 하늘로 여긴다(民以食爲天)‘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국인들은 자고로 음식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여 왔다. 이 점은 몇 년 전 한국에서 방영된...
  • 2017-09-08
  • ‘일대일로’ 국가 간의 교류 추진   7월 17일, 국무원 뉴스판공실에서 주최한 첫 중국−중동구(中东欧) 국가 뉴스대변인 대화회의가 북경에서 있었다. 중국 국가 부위, 지방정부의 10여명 뉴스대변인과 중동구 13개 나라의 뉴스대변인들이 ‘일대일로’와 세계화 소통을 주제로 한 독특한 ...
  • 2017-07-19
‹처음  이전 3 4 5 6 7 8 9 10 11 12 1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