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오후, 장춘에서 개최된 길림성 제6차 정의용사(见义勇为) 표창대회에서는 120명의 정의용사들을 표창했다.
표창대회에서 길림성정부는 곽중범(郭中凡) 등12명 동지, 주위(周伟) 등 18명 동지에게 각각 ‘길림성정의용사모범’ 영예칭호를 수여 및 추서했다. 이들은 성, 부급 로력모범과 선전사업자 대우를 향수 받는다. 길림성공무원국과 길림성공안청에서는 리동승(李东升) 등 46명 개인에게 ‘길림성정의용사선진개인’ 칭호를 수여했다. 이들은 시, 주급 로력모범과 선진사업자 대우를 향수 받는다. 그외에도 곽명혁(郭明赫) 등 14명 개인에게 ‘길림성정의용사선진개인’ 칭호를, 리문(李文) 등 30명 개인에게 ‘길림성정의용사적극분자’ 칭호를 수여했다.
위대한 시대는 위대한 정신을 부르고 숭고한 사업은 숭고한 추구를 수요한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우리 성은 새로운 한단계의 진흥발전의 관건시기에 처해있는바 전 성 각급 당위, 정부와 해당부문에서는 정의용사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전시키고 정의용사정신을 전력으로 전승하며 정의용사정신을 길림대지에서 더욱 발전시켜야 하며 공평정의를 수호하는 긍정에너지를 모아 우리 성을 전국에서 제일 안전한 성으로 창건하고 길림의 새로운 한단계의 발전에 량호한 사회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난 정의용사들의 영웅사적은 셀수도 없을 정도로 많다. 사품치는 파도속에서 조선공민을 구해내며 위대한 국제주의정신을 보여준 조선주재 사업일군 장경영과 연흥망, 동창이 급류속에 빠졌을때 용감히 뛰여들어 구한 초중생 진우박, 재난앞에서 개인의 득실을 따지지 않고 큰불속에서 로동자를 구해낸 주위와 량아민, 장기간 줄곧 공안기관을 협조하여 범죄분자들을 잡아온 길림시 핸드폰시장의 업주 조지강과 장영암 등도 있으며 홍수속에서 위험은 자신이 안고 삶의 희망을 남에게 준, 90여명을 구해낸 길림시민 우홍강, 층집에서 떨어지는 사람을 두손으로 받다가 중상을 입은 백성시건축회사 직원 리장유 등도 있다.
선진을 표창하고 바른 기풍을 계승하기 위해 2017년말까지 전 성에서는 도합 5차례 표창대회를 개최하고 연인수로 도합 585명을 표창, 장려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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