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뉴스분석] 미국은 왜 타국 발전을 두려워하는 걸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4월10일 00시00분    조회:124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갈수록 업그레이드되는 중미 무역마찰을 통해 초강대국 미국이 불안과 위기감에 빠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장기적으로 미국 문제를 연구하는 전문가들은 미국이 기타 국가의 발전에 우려를 느끼는 것은 정치, 경제, 과학기술 등 제반 분야에서의 미국의 ‘세계패자(霸主)’ 심리상태를 충분히 폭로한다고 보편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타 국가의 발전에 대한 미국의 대응방식은 아주 상투적이라면서 21세기 글로벌화 발전에 있어서 필요한 것은 규칙이지 ‘패자’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중국사회과학원 미국연구소 연구원인 원정은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경제실력, 국제영향력 등 각 차원으로 볼 때 미국은 목전 모두 중국을 앞섰지만 중국의 발전은 아주 빠르다면서 중국의 발전이 너무도 빠르기에 워싱톤 정계 요인들이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고 표시했다.

최근 날로 가혹해진 대 중국 무역정책은 바로 이런 심리상태를 체현한다. 미국정부는 중미 무역 불균형을 해결할 것이라고 자처하지만 미국이 공포한 대 중국 상품 증세 건의 목록은 결코 무역 불균형의 주요 래원 업종에 집중된 것이 아니였다.

중국사회과학원 세계경제및정치연구소 국제무역연구실 주임인 동연은 증세 건의 목록 가운데 많은 것은 첨단과학기술제품이라면서 중국에서 가장 발전잠재력을 가진 업종을 타격하려는 것이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근본 원인은 미국이 자국의 혁신능력과 미래의 핵심경쟁력에 대해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상무부 국제무역경제협력연구원 부원장인 리강도 목전의 무역마찰은 다만 구실일 뿐이라면서 겨냥하는 것은 중국의 과학기술과 혁신산업의 발전이라고 인정했다.

40년의 개혁개방을 거쳐 중국은 자체의 국가리익을 수호할 능력과 신심이 있는바 쉽게 압력과 위협에 굴복하지 않으며 기타 국가와 손잡고 경제글로벌화를 수호할 것이다.

이는 미국이 처음으로 무역을 타국 발전을 억제하고 탄압하는 수단으로 한 것이 아니다. 원정은 비록 일본이 미국의 맹우이지만 지난 세계 80년대 일본의 발전에 대해 미국정부는 여전히 여지를 남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중국인민대학 국제관계학원 왕의괴 교수도 미일 ‘플라자합의’에 대해 인상이 깊었다.

그는 국내에 나타난 경제와 정치 제도 문제에 대해 미국정부는 국내 제도개혁과 정책조정에 정력을 집중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화살을 타국에 돌린다고 인정했다.

“미국정부는 일반적으로 책임을 남에게 민다. 사실상 글로벌화 규칙은 바로 미국이 주도하여 제정하고 타국에 강요한 것이다. 목전의 세계무역체계는 과거 미국의 국가리익에 아주 좋게 복무했었다. 현재 일부 국가들이 이 가운데서 리익을 보자 워싱톤은 즉시 태도를 바꾸면서 이 체계가 함정이라고 질책하고 있다.” 왕의괴는 이렇게 말했다.

전문가는 중국은 미국의 유일한 방비 목표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례를 들면 미국은 시종 첨단제조업을 자국의 령지로 인정하면서 독일 등 국가들을 고도의 경계대상으로 여기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인 관세조치는 결코 미국정부를 곤혹케 하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서 진정한 해결방법은 미국이 자체 산업구조조정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인정했다.

“미국은 우선 자신은 ‘세계패자’라는 심리상태를 개변해야 한다.” 원정은 “글로벌화의 시대에서 협력은 관건이다. 목전 세계는 많은 문제에 직면했는데 모두가 평등하게 협상해야지 어느 한 나라가 결정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중국은 강국의 길에서 돌진하고 있다. 하지만 종래로 패권이나 대외확장을 추구하지 않는다. 한편 인도, 로씨야 등 기타 신흥경제체도 활기차게 발전하고 있는데 이런 국가들도 모두 글로벌 관리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세계 선두에서 달리는 대국으로서 미국은 기타 국가의 발전이 자신의 패자지위에 도전할가봐 끊임없이 우려할 수도 있고 심리상태를 개변하여 자신을 조정하는 기회를 잡고 새 형세에 적응할 수도 있다.” 원정은 “두번째 선택이야말로 정확한 것임을 시간은 증명할 것이다”고 말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1
  • 지난 교원절을 앞두고 90세의 절강대학 퇴직교원 왕곤삼은 넝마주이로 번 돈을 가흥에 있는 학생한테 보내주었다. 고아인 이 학생은 어릴 적부터 복리원에서 자랐다. 왕로인은 “이는 가장 뜻 깊은 교원절 선물이다”고 말했다.  2022년 9월 8일, 왕곤삼이 가흥의 한 곤난 학생에게 조학금을 보낸 후 10년래...
  • 2022-09-18
  • 습근평 국가주석이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마르한에서 열린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정상리사회 제22차 회의에 참석하고 까자흐스딴과 우즈베끼스딴을 공식방문하였다. 방문을 마치기에 앞서 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수행 기자들에게 방문 상황을 소개했다. 왕의는 습근평 주석의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
  • 2022-09-18
  • 습근평 국가주석은 사마르한 국빈관에서 뿌찐 로씨야 대통령,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제6차 중·로·몽 정상회담을 가졌다. 습근평 주석은 회담에서 “중국과 로씨야, 몽골 3국 협력은 강한 원동력과 발전 회복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영향을 받았지만 3국 협력의 발걸음은 멈춘 적이 없으며 거둔 성적은 인정할...
  • 2022-09-16
  • 제9진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 유해 입관 인계 영접 안장 작업이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된다. 14일 오전 화북의 모 공항에서 리륙한 공군의 운-20 운수기 한대가 한국에 가서 제9진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의 유해를 인도받아 귀국하는 임무를 수행하였다. 우리 나라는 2014년부터 8년째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82...
  • 2022-09-15
  • 중공중앙 정치국이 9월 9일 회의를 소집하고 당의 19기 7차 전원회의 토론에 제청할 19기 중앙위원회의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에서의 보고 원고와 〈중국공산당 규약(수정안)〉 원고, 19기 중앙규률검사위원회의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에서의 사업보고 원고를 연구하고 〈19기 중앙정치국이 중앙 8항 규정...
  • 2022-09-14
  •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습근평 국가주석이 사마르한에서 열리는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수반리사회 제22차 회의에 출석하게 된다. 상해협력기구는 중국의 도시 이름으로 명명한 첫 정부간 국제기구로 오늘까지 이미 21년 존속해왔다. 최초의 6개 회원국으로부터 지금의 8개 회원국, 4개 관찰원국, 다수 대화동반국을 가...
  • 2022-09-14
  • 추석이 갓 지났는데 집에 있던 월병은 다 먹었나요? 매년 추석 때만 되면 슈퍼마켓에는 월병들이 넘쳐난다. 그런데 명절이 지나면 이런 월병들이 신기하게도 모두 사라지군 한다.     어떤이는 이렇게 다디단 과자를 도대체 누가 다 ‘먹어치웠는지’ 궁금해한다.     식품에 비해 월병은 선...
  • 2022-09-13
  • 10년전보다 2배 가까이 늘어 9월 9일 중공중앙 선전부 ‘중국의 지난 10년’ 계렬 주제 기자회견에서 교육부 부장 회진붕은 18차 당대회이래의 교육개혁 발전 성과를 소개했다. 그는 전국적으로 대학문화 수준을 가진 인구는 2억 1,800만명을 넘어 10년전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다. 회진붕은 지난 10년간 교육의...
  • 2022-09-13
  • 9월 9일,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이 조선 국경일 74주년과 관련해 조선로동당 총비서이며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에게 축전을 보냈다. 습근평은 지난 74년간 조선인민은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분발진취하면서 사회주의 건설 사업에서 중요한 성과를 이룩했다고 지적했다. 근년래 조선로동당 제8차 대표...
  • 2022-09-13
  • 중국무역촉진위원회와 길림성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세계한지빙설경제대회가 12월초 장춘에서 열리게 된다. 대회는 ‘손잡고 빙설 실크로드를 공동 건설하여 한지의 아름다운 미래를 공유하자’는 주제로 개막식, 세계한지빙설경제 국제 협력발전 정상포럼, ‘세계한지빙설경제대’ 스마트제조 정상포럼, 세계한지농업 국제 ...
  • 2022-09-11
‹처음  이전 3 4 5 6 7 8 9 10 11 12 1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