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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개방 40년] 제123차 광주교역회로 본 중국의 폭넓은 개방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4월26일 10시08분    조회:2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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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외무역중심

새 중국에서 가장 유구한 력사를 기록하는 무역성회 광주교역회는 1957년부터 해마다 봄 가을로 치르면서 60여년의 빛나는 려정을 걸어왔다. 이는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판매시장으로 되기도 한다. 전시면적 118만 평방메터, 전시부스 6만여개, 참가기업수 2만 5,000여개소 , 210여개 나라와 지구의 판매상들이 실북나들듯 하고…

4월, 광주시는 제123차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를 맞으며 세계무역의 섬광등을 또다시 밝혔다. 박오아시아포럼에서 광주교역회에 이르기까지 동방의 한줄기 또렷한 목소리가 메아리로 들린다. ‘중국은 개방의 대문을 닫을 줄 모르고 날따라 더욱 활짝 열고 있다.’

중국의 기회, 광주교역회로 ‘빨리’ ‘편히’ 맞아들인 각국의 고객들

19일, 광주파주전시중심 수입상품전시구는 인파로 북적이였다.

“우리는 중국 기업과 합작할 수 있기를 아주 크게 기대하고 중국의 인터넷을 리용하여 상품을 판매할 수 있기를 아주 간절히 바랐습니다. ” 기자를 만난 자리에서 영국의 스탠리등구회사 회장 베니는 단숨에 ‘아주’라는 단어를 련발하였다.

중국의 공급상으로 근 40년을 사귀여온 스탠리회사는 지금 사업중심을 “중국에서 사들이던”데로부터 “중국에다 파는” 방향으로 전이시키고 있다. 베니는 “며칠전 박오포럼 2018년 년회에서 습근평주석은 수입을 확대할 것을 제출하였는데 이는 우리 외국기업으로 말하면 아주 큰 기회가 아닐 수 없다.”고 말하였다.

미국 캐터필러회사 선풍기업무 대리상 유지홍(미국 화교공정사 )은 한패 또 한패의 고객을 맞이해들이면서 기자에게 자신은 이 광주교역회와는 40년 전부터 연을 맺어왔고 밝혔다. “8살 되는 해 아버지는 저를 데리고 이 곳 광주무역회를 구경시켰는데 그때로부터 지금까지 저는 이 교역회를 줄곧 지켜보면서 견증인의 한사람으로 성장해왔습니다.”

그는 핸드폰사진첩을 펼쳐보였다. 제 68차, 제72차, 제75차….한장한장 ‘래빈’이라 는 표식이 찍힌 옛사진을 펼치면서 그는 말문을 열였다. “광주교역회의 가장 좋은 점이라면 전 세계인들이 모두 이곳에 모여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른 나라로 갈 필요없이 이곳에서 그들을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거지요. 그러니 중국에서 무대를 만들고 전 세계 상인들이 모여들어 열연을 펼치는 겁니다. ” 유지홍은 그가 광주교역회와 맺은 40년 인연이 결국 중국의 개혁개방 40년이고 역시 비약발전을 가져온 40년이라고 말한다.

개방할수록 발전하고 발전할수록 더 개방한다

얼마전 개최된 박오아세아포럼 2018년 년회에서 습근평주석은 중국이 개방을 확대할데 대한 일계렬의 중대한 조치를 선포하였으며 아울러 다그쳐 실행하고 절대로 늦추거나 미루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17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서는 자동차 등 제조업의 대외개방 ‘시간표’를 제시하면서 2018년 전용차와 신에너지자동차의 대외주식비례를 제한하지 않는다고 명확히 밝혔다.2020년에는 상업용 차량의 외자주식비례에 대한 제한을 취소하고 2022년에는 승용차외자주식비례에 대한 제한을 취소하며 동시에 두개 이상 기업소가 합자기업을 이루는 것을 더는 제한하지 않는다. 5년간의 과도기를 걸쳐 자동차업종에 대한 모든 제한을 취소하게 된다.

광주교역회에 참가한 화남미국상회 회장 할리 세예딘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중국은 진일보로 개방을 확대할 것을 분명히 밝혔고 또 보다 많은 외국투자를 받아들일 의향을 표명하였으며 다그쳐 실천에 옮기고 있어 우리는 락관하지 않을 리유가 없다.” 

중국기전제품수출입상회 부회장 왕귀청은 ‘신시대에 들어서면서 중국은 주동이 되였고 개방을 확대하고 수입을 확대할 것을 선택하였으며 세계 여러 나라와 더불어 중국의 경제발전성과를 향수할 성의를 충분히 표시하였다.’고 하였다.

중국 지적재산권 보호 경영상업환경 개선 승낙

에어컨은 공기를 방출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도 삼킨다 스마트 네일아트기는 척척 알아서 문양을 돋친다 리모콘 하나로 전반 스마트가구를 재장치한다… 이번 광주교역회에서 과학기술은 가장 눈길을 끄는 하나의 포인트로 되였다.

과학기술의 새로운 창조뒤에는 해당 지적재산권을 보호해줄 것을 바라는 기업소들의 간절한 목소리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지적재산권을 보호하는 것은 호항기업이 대기업으로부터 위대한 기업으로 발돋움한 필연적인 조건이며 기본적인 전제였다. ” 프랑스 미로회사 수석집행관 조지프. 마츠 기와예는 “중국이 새롭게 국가 지적재산권국을 다시 설립한 것을 보고 너무도 기뻤다. ”고 토로하였다.

련속 15년간 광주교역회에 참가한 미로회사는 일찍 2006년 이 광주시에다 분기구를 설립하고 전시장에 각종 공업설계도를 내붙였다. 그러나 인기가 상승하는 속에 부분적 경외설계회사와 마찬가지로 미로회사도 우수한 설계성과들이 표절당하였다. 이리하여 광주교역회설계무역촉진중심에 소송을 걸어 침권설계를 즉시 거둬들이게 하거나 침권기업소를 정도부동하게 처벌하였으며 지어 일부는 교역회에서 축출하기도 하였다.

지적재산권 보호는 외자기업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들의 강렬한 요구이기도 하였다. 광동신보전기기재회사는 본차 교역회에 20여가지 품종의 소형가전제품을 전시하였다. 회사의 수석판매관리원이며 부총재인 주소매는 기자에게 ‘최근년간 기업소에서 권익수호전에서 수차례 성공하여서야 ‘산채’제품들이 명예를 회복하고 기업소의 손실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실토하였다.

국가지적재산권국 신장우 국장은 일전 다음과 같이 표시하였다. “국가지적재산권국을 새롭게 건립하는 것은 개방을 통일하고 경쟁을 질서 있게 진행하며 현대화시장체계를 건립하고 안정적이고 공평하며 투명하고 예기된 경영환경을 마련하는 중대한 조치로 된다. 국가지적재산권국은 통일적으로 지적재산권을 ‘엄격하게, 대대적으로, 쾌속적으로 동일보호”하는 각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국내외 기업소의 지적재산권을 같은 자격과 조건으로 동등하게 보호하게 되는 것이다.”

진일보로 개방을 확대하는 발전구도에서 중국은 지적재산권을 더욱 잘 보호할 것을 장엄하게 승낙하였으며 발전의 질을 높이고 국제합작의 근본제도를 추진하며 전 지구적 시장의 안정된 발전을 위한 ‘안정제’를 제공하고 있다.

2300여개 소의 회원기업소를 갖고 있는 화남미국상회가 지난 달에 공포한 최신조사보고에 따르면 중국은 여전히 전 지구적 투자계획의 첫 순위를 차지한다. 동시에 탐방기업들에 대한 조사에서 보여지다싶이 2018년 중국에 대한 예산재투자금은 140억 달러에 달하여 지난 같은 시기보다 11.8% 장성하였다.

“외국기업들은 더욱 락관적이다. 중국에서 바야흐로 시장을 더욱 개방하고 보다 많은 외상투자를 받아들이려는 신호를 보내오고 있어 우리는 새로운 정책의 전면적인 실행만을 기대하고 있을 뿐이다.” 할리 세예딘 회장은 한차례 또 한차례 우수한 경영환경조치가 락착됨에 따라 중국투자에 대한 신심은 더욱 커진다고 하였다.

중국의 방안, 전 지구적 공동발전을 도모

오늘날 세계적으로 평화협력과 개방융통, 변혁창조의 조류가 기세차게 번지고 있다.

이와 동시에 전 지구적 장성동력이 부족하고 전 지구적 경제관리가 지체되고 있으며 전지구적 발전이 균형을 잃는 등 근본모순이 여전히 돌출되고 있다. 전 지구적 사조에 거스르고 보호주의를 주장하는 정서가 점차 상승하며 세계경제활동에서의 모험과 불확실성이 점차 가심화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 총재 라 가르드는 전 지구 경제의 최우선적인 임무는 무역보호주의를 피면하고 금융모험을 막고 장기적인 경제성장을 촉진하는 것이라고 직언하였다. 세계 무역 기구 사무 총장인 빅토르는 “주요 경제권 사이의 무역관계가 파렬되면 전 지구적 경제가 지난 몇 년간에 걸쳐 복구된 궤도에서 점차 멀어지게 되며 경제성장과 취업형세를 위협하게 된다.”고 더욱 명확하게 지적하였다.

개방할 것인가 봉쇄할 것인가 전진할 것인가 후퇴할 것인가 하는 시대적 물음 앞에 중국은 결연히 다음과 같은 선택을 하였다.

- 지난 40년간 중국의 경제발전은 개방이라는 조건하에서 이룩되였다면 미래 중국의 경제도 질적인 높은 발전을 실현하려면 반드시 더욱 개방된 조건하에서 진행되여야 한다.

- 평화와 발전은 세계 여러 나라 인민들의 공동한 목소리로서 랭전사유와 제로섬게임은 낡고 뒤떨어진 사유이며 혼자 잘난척 하고 자기 리익만 챙기려다 보면 자신을 사면초가에 빠뜨리게 된다.

- 세계는 이미 너와 나가 함께라야 살아갈 수 있는 지구촌으로 되였다. 여러 나라 경제사회발전은 날따라 서로 련계되고 서로 영향주고 있으며 상호간의 련결과 소통을 추진하고 융합발전을 다그치는 것이야 말로 공동번영과 발전의 필연적인 선택으로 된다.

- 력사가 다시 한번 증명하다 싶이 봉쇄하면 결국 죽음의 길로 나아가게 되며 개방협력해야 만이 앞길은 더욱 광활하게 펼쳐지는 것이다.

수리아 상인 무함마드는 상업무역가문의 출신으로서 화물운수기업을 경영하고 있으며 주로 아세아주와 중동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그는 중국에서 제출한 “일대일로”창의는 서로 함께 상논하고 서로 함께 건설하며 서로 함께 향수하는 리념을 갖고 있어 연선 국가와 인민들에게 복지를 마련해줄뿐더러 많은 기업들에도 전례없는 발전의 기회를 마련해준다고 기껍게 말하였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 동아연구중심 주임 켄트 콜더는 감개무량하게 말하였다. “중국은 자체발전의 각도에서 외계와의 관계를 살펴볼 뿐만 아니라 인류운명공동체라는 시각에서 이 문제를 처리하고 있어 그야말로 오늘날 세계적으로 가장 수요하는 지도력이 아닐 수 없다.”


신화사/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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