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부모들 “소황제 아이에게 고생을 경험시키자”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4월30일 00시00분    조회:159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부모들이 소황제(응석받이로 자란 외자식)들에게 다양한 ‘인생경험’을 시키려고 험한 려행을 가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향항 <남화조보>가 30일 보도했다.

곽동동(10세)은 지난해 아버지 곽소광과 40일 동안 미국 서부를 려행했다. 10개 주, 19곳의 국립공원, 4개 대학을 다니면서 자동차로 1만1000여㎞를 이동했다. 차만 탄 것은 아니다. 600㎞를 걸었고 잠은 텐트나 차에서 잤다. 곽소광은 “호텔은 가지 않고 일부러 불편한 음식과 숙소를 택했다”고 말했다. 부자는 그 전엔 2년 련속으로 ‘험한’ 국내려행을 다녀왔고 올여름에도 함께 이런 려행을 갈 예정이다.

곽소광이 사서 고생을 하는 리유는 분명하다. ‘한 자녀 정책’ 탓에 소황제로 자란 아들이 북경에서 누릴수 있는 편안한 생활과 관심에서 벗어나 고생을 해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이다. 그는 “아이는 어려운 상황을 직면하고 극복해야 했다. 이를 생존경험, 고생교육이라고 부를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1979년부터 인구증가를 막으려고 '한 자녀 정책'을 유지해오다가 2016년부터 두 자녀를 허용한 상태이다.

곽동동은 려행 뒤 느낀 바가 많은듯 보였다. 그는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아빠도 똑같이 힘들어하는 것을 보면서 계속 나아갈수 있었다”고 말했다. 곽소광도 “아들이 려행 중에 옷이나 전자기기 싸는 것을 도와줬고 텐트 접는 법, 차에 기름 넣는 법도 배웠다. 려행이 끝나자 한결 훈육된 아이가 됐다. (요즘엔) 일찍 일어나고 스스로 정리·정돈하며 설거지와 청소도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힘든 상황을 이겨낼 근성을 길러준다는 의도를 환영하면서도 아이들의 안전과 자발적인 의지를 존중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이들의 개인 차와 신체적 한계에 대한 배려도 중요하다. 하루 4㎞ 걷는 것이 버거운 5살 어린이도 있지만 매일 18㎞를 걸어도 너끈한 4살 어린이도 있다.

연변일보넷 편집부 편집/남화조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168
  • 1月6日吉林省卫生健康委关于新型冠状病毒肺炎疫情情况通报 1月5日0-24时,全省无新增本地确诊病例和无症状感染者。   1月5日0-24时,全省新增境外输入确诊病例1例,为长春市报告。该人员1月4日从韩国首尔机场乘坐OZ303航班抵达长春龙嘉机场,入境后即落实海关检疫、核酸检测、点对点转运、集中隔离医学观察等闭环管理...
  • 2022-01-06
  •   공업정보화부가 현재 전신망사기 타격사업에서 발견한 데 의하면 부분적 전화카드는 사기군들이 다른 사람들의 신분을 도용해 만든 것으로 정작 사용자 본인은 상황을 모르고 있다고 한다. 이는 사용자 개인신용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당신의 명의하에 몇장의 이동전화카드가 있는가? 도용당하지는 않았을...
  • 2022-01-05
  •   각 시(주) 문화방송텔레비죤관광국, 장백산관리위원회 관광문화체육국, 장춘신구사회사업발전국,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 문화교육위생체육국, 매하구시 문화방송텔레비죤관광국: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 (련합예방통제기제종합발부[2021] 131호)와 (국무원 판공청 종합정무문건[2021]14호) 정신을 관철락착하고...
  • 2021-12-29
  • 발견하셨는지요? 2022년 음력설에 섣달그믐날이 없다는 걸 말입니다.      올해 무엇때문에 음력 섣달그믐날이 없을가요? 섣달그믐날이 어디 갔을가요?       무엇때문에 올해 음력 섣달그믐날이 없을가요? 중국과학원 자금산천문대 성작 부연구원은 “이는 우리 나라 ...
  • 2021-12-27
  • 12월 23일, 중공길림성위, 길림성인민정부는 통지를 인쇄발부했다. 소식이 나오자마자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중 가장 관심을 받은 것이 세 자녀 출산정책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정책적 지지를 다그쳐 보완해야 할가? 아래에 함께 중점내용을 확인해보자. 법률법규의 조정과 법률법규와의 접목 잘해야 새로 수정한 와 관련...
  • 2021-12-27
  • 엄마가 만들어준 음식을 먹는 것은 일종 행복이다.  별의별 산해진미를 다 먹어봐도 엄마의 손맛 만은 영원히 잊지 못한다.    그러나 최근, 산동의 한 녀학생은  엄마가 해준 음식을 먹고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 어떤 것인지를 확실하게 알게 되였다고 한다.      최근...
  • 2021-12-23
  • 년말년시 두 명절이 다가오면서 국내 인원의 류동성이 증가해 전염병전파위험이 커졌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각지에서 위험연구판단에 기초해 일괄적으로 처리하지 말고 실제에 맞게 관련 정책을 출범할 것을 요구했다. 12월 20일까지 일부 이미 발표된 귀향정책을 정리해본 결과 31개 성(자치구, 직할시)에서 모두 소재...
  • 2021-12-22
  • 12월 9일 저녁 10시,  강소 무석의 한 23세 녀성이  야근길에 실종되여 15일까지 6일째  련락이 두절되였다.  휴대폰은 줄곧 꺼져있었다.            실종된 녀성은 올해 23세의 우건군,안휘성 합비사람이다. 두세달 전 그는 합비에서 무석으로 와 일자리를 ...
  • 2021-12-17
  • 12월 14일 0-24시 길림성에는 새로 증가된 본지역 확진자와 무증상 감염자가 없다   12월 14일 0-24시, 길림성에는 경외류입 확진자 1명이 새로 나왔는데 장춘시에서 보고되였다. 이 사람은 12월 7일 한국 서울공항에서 OZ303 항공편을 타고 장춘룡가공항에 도착했다. 입경후 즉각 해관검역, 핵산검측, 점대점 전문운...
  • 2021-12-15
  •   최근 양력설, 음력설, 두 명절을 앞두고 국내 여러 지역에서는 산발적 전염병상황이 출현했다. 전염병상황과 함께 ‘음력설에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가?’라는 화제가 사람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12월에 진입해서 각 지역은 근무지서 설 보내기, 불필요시 근무지를 떠나지 않을 것을...
  • 2021-12-15
‹처음  이전 3 4 5 6 7 8 9 10 11 12 1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