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로보험, 의료보험 결산문제 등은 줄곧 대중들의 최대 관심사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은 전업적이고 난해한 사회보험 정책을 제대로 리해하지 못하고 인터넷에 떠도는 류언비어를 쉽게 믿는 경우가 많다. 사실상 사회보험 정책은 지역마다 다를 수 있기때문에 무턱대고 믿지 말아야 한다.

--퇴직증, 신분증, 사회보험카드를 소지하고 관할 가두에 가서 등록하고 서류 2장을 작성하면 매달 70원의 보조금이 사회보험카드에 입금된다는데 정말인지? 올해 1월부터 발급하기 시작했지만 별도로 통지하지 않고 본인 스스로 가두에 가서 등록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맞나요?
 

이것은 뜬소문이다. 우리 나라의 사회보험보조금 정책은 완전히 공개적이고 투명하기에 공시, 통지를 하지 않고 몰래 발급하는 보조금은 없다. 의료보험카드든 사회보험카드든 이른바 ‘70원 보조금’ 정책은 존재하지 않는다.

--사회구역 병원에서 진료 받은 뒤에 큰 병원으로 옮겨야만이 의료비를 결산 받을수 있나요?
 

전국 각지의 규정이 다르기에 이는 지역의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 다르다. 종업원의료보험은 사회구역 병원을 먼저 거치고 다른 병원으로 옮겨 진료받아야 한다는 규정이 없다. 의료보험 지정병원이면 직접 의료보험 결산을 받을 수 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사회구역 병원의 의료비 결산 비례는 큰 병원보다 높다.
 

주민의료보험은 사회구역 병원을 거친뒤 다른 병원으로 옮겨 진료받아야 하는 규정이 있지만 도시향진 로인과 로동 가능한 년령내의 주민들에만 한하여 ‘일반 질병은 기층 병원 우선 진찰(基层首诊)’제도를 실시한다.

--직업이 없으면 실업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나요?

실업보험금은 직업이 없는 사람들이 무조건 수령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첫째, 실업 전의 고용단위와 본인은 실업보험금을 만 1년이상 납부해야 한다. 

둘째, 취업 중단이 본인의 뜻이 아니여야 한다. 

셋째, 이미 법정 절차에 따라 실업 등록을 취급하였고 구직요구가 있거나 직업양성, 직업소개를 받을 의향이 있어야만 실업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다.

중국로년보/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