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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혜상생, 평등협상…중미 경제무역 충돌 최상의 해법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5월11일 09시02분    조회: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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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경제무역 일부 분야 합의 달성,세계 경제 안정발전에 적극적 신호 방출

미국측 강대한 중국의 저력 감안,압력으로 아무런 실리도 얻을 수 없음을 실감

중국측 실제행동으로 다각무역체제 적극 수호, 경제 국제화의 진척 위해 조력


한달 남짓한 시련을 겪은 후 중미 경제무역 분야가 끝내 밝은 전망을 맞았다. 중미 쌍방은 5월 3일과 4일 북경에서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경제무역 문제와 관련해 진솔하고도 능률 높으며 건설적인 토론을 진행하고 일부 분야에서 합의점을 찾았다.


쌍방이 관련 문제에서 밀접한 소통을 견지하고 상응한 실무기제를 건립하는 데 동의한 내용은 국제사회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서로간의 팽팽한 신경전으로부터 담판 석상에 앉아 차분하게 의사를 나누기까지 중미 무역관계의 변화는 글로벌경제의 안정발전에 적극적인 신호를 방출했다.


중미 두 나라간에 무역전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두 나라 경제리익과 전반 국제무역, 경제 국제화 진척은 모두 큰 타격을 받게 된다. 전단계의 암투 끝에 미국측은 강대한 중국의 저력을 보게 되였을 뿐만 아니라 압력을 가하는 것으로는 그 어떤 실리도 얻을 수 없음을 실감하게 되였다. 오직 평등 협상만이 중미 경제무역 협력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경로이다. 이런 인식은 중국을 찾아 대화 협상으로 쌍무 경제무역 문제를 해결하도록 미국측을 촉구했고 담판 석상에서 마음속의 매듭을 풀 수 있게 했던 것이다.


호혜상생은 중미 경제무역 협력의 초석이고 전제이다. 경제무역 협력은 평등과 상호 존중의 토대에서 건립된 자원적인 행위로서 매매를 강요하는 국면은 아무런 좋은 결과도 가져올 수 없다. 경제무역 협력의 본질은 호혜상생이다. 서로의 관심사를 충분히 고려하고 각자의 복지를 증가하기에 노력해야만이 중미 쌍방으로 하여금 리익 결합점과 최대 공약수를 찾게 할 수 있는 것이다.


호혜상생은 무역분쟁을 해소하는 립각점과 출발점이다. 국제무역 투자분야에서 각측간의 분쟁과 마찰은 피면할 수 없다. 문제에 직면하는 것은 두렵지 않다. 관건은 어떤 태도와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느냐에 달려있다.


무역보호주의는 국제사회의 주류에서 외면을 당한 실정이다. 다각무역 체제에서 모든 패권주의, 일방적 행동은 시장을 잃게 되며 기존의 규칙 시스템에 대한 파괴일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실패할 수밖에 없다. 호혜상생을 견지하고 개방협력을 모색해야만이 모두의 만족을 살 수 있는 현실적인 선택이다. 중미 두 나라는 서로의 가장 큰 무역동반국이다. 이런 배경에서 쌍방은 마땅히 차분한 마음가짐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공동으로 다각무역 체제를 수호함으로써 전세계 범위내 무역분쟁을 해결하는 데 본보기를 수립하고 리익을 가져다주어야 한다.


호혜상생은 경제 국제화 발전의 필연적 요구이다. 경제 국제화 추세는 불가역적이다. 경제무역 분야에서의 마찰도 좋고 분쟁도 좋지만 누구라도 력사의 흐름을 거슬러간다면 자업자득의 경지에 놓일 수밖에 없다. 무역마찰의 외부 도전에 직면하여 중국측은 단기의 압력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흔들림 없는 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중국측은 인민의 행복과 민족의 부흥을 위하고 국제사회의 공동리익을 위하여 노력하는 대국으로부터 출발하여 세계 각국 인민들이 발전, 협력, 평화를 원하는 시대적 조류에 순응하여 개방을 자주적으로 드팀없이 확대하는 한편 미국측을 상대로 담판의 대문을 활짝 열어 각측에 모두 유조한 결과를 쟁취하기에 힘써 국제사회의 찬상을 받았다. 중국측은 실제행동으로 다각무역 체제를 수호하였고 경제 국제화 진척을 위해 조력했다.


중미 경제무역 협력 과정에 나타난 문제는 쌍방에 있어서 도전이면서 또 기회이기도 하다. 세계에서 가장 큰 발전도상나라인 중국과 가장 큰 선진국인 미국간 경제무역 관계는 매우 강한 보완성을 갖고 있다. 쌍방의 공동리익은 분쟁보다 훨씬 크기에 서로의 핵심리익을 존중하는 리념하에 호혜상생을 실현할 수 있다. 사람보다 더 높은 산은 없고 발자취보다 더 긴 길은 없다. 경제무역 분야에 존재하는 서로 다른 인식과 목소리, 대화, 소통, 교류에 직면하여 협력만이 쌍방의 분쟁을 해소하는 최상의 경로이다. 두 나라 인민의 리익과 인류 운명공동체의 높이에서 성의로 모순을 해소하고 협력으로 상생을 모색한다면 모든 곤난과 장애는 종국적으로 공략해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


종합/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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