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호혜상생, 평등협상…중미 경제무역 충돌 최상의 해법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5월11일 09시02분    조회:87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미, 경제무역 일부 분야 합의 달성,세계 경제 안정발전에 적극적 신호 방출

미국측 강대한 중국의 저력 감안,압력으로 아무런 실리도 얻을 수 없음을 실감

중국측 실제행동으로 다각무역체제 적극 수호, 경제 국제화의 진척 위해 조력


한달 남짓한 시련을 겪은 후 중미 경제무역 분야가 끝내 밝은 전망을 맞았다. 중미 쌍방은 5월 3일과 4일 북경에서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경제무역 문제와 관련해 진솔하고도 능률 높으며 건설적인 토론을 진행하고 일부 분야에서 합의점을 찾았다.


쌍방이 관련 문제에서 밀접한 소통을 견지하고 상응한 실무기제를 건립하는 데 동의한 내용은 국제사회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서로간의 팽팽한 신경전으로부터 담판 석상에 앉아 차분하게 의사를 나누기까지 중미 무역관계의 변화는 글로벌경제의 안정발전에 적극적인 신호를 방출했다.


중미 두 나라간에 무역전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두 나라 경제리익과 전반 국제무역, 경제 국제화 진척은 모두 큰 타격을 받게 된다. 전단계의 암투 끝에 미국측은 강대한 중국의 저력을 보게 되였을 뿐만 아니라 압력을 가하는 것으로는 그 어떤 실리도 얻을 수 없음을 실감하게 되였다. 오직 평등 협상만이 중미 경제무역 협력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경로이다. 이런 인식은 중국을 찾아 대화 협상으로 쌍무 경제무역 문제를 해결하도록 미국측을 촉구했고 담판 석상에서 마음속의 매듭을 풀 수 있게 했던 것이다.


호혜상생은 중미 경제무역 협력의 초석이고 전제이다. 경제무역 협력은 평등과 상호 존중의 토대에서 건립된 자원적인 행위로서 매매를 강요하는 국면은 아무런 좋은 결과도 가져올 수 없다. 경제무역 협력의 본질은 호혜상생이다. 서로의 관심사를 충분히 고려하고 각자의 복지를 증가하기에 노력해야만이 중미 쌍방으로 하여금 리익 결합점과 최대 공약수를 찾게 할 수 있는 것이다.


호혜상생은 무역분쟁을 해소하는 립각점과 출발점이다. 국제무역 투자분야에서 각측간의 분쟁과 마찰은 피면할 수 없다. 문제에 직면하는 것은 두렵지 않다. 관건은 어떤 태도와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느냐에 달려있다.


무역보호주의는 국제사회의 주류에서 외면을 당한 실정이다. 다각무역 체제에서 모든 패권주의, 일방적 행동은 시장을 잃게 되며 기존의 규칙 시스템에 대한 파괴일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실패할 수밖에 없다. 호혜상생을 견지하고 개방협력을 모색해야만이 모두의 만족을 살 수 있는 현실적인 선택이다. 중미 두 나라는 서로의 가장 큰 무역동반국이다. 이런 배경에서 쌍방은 마땅히 차분한 마음가짐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공동으로 다각무역 체제를 수호함으로써 전세계 범위내 무역분쟁을 해결하는 데 본보기를 수립하고 리익을 가져다주어야 한다.


호혜상생은 경제 국제화 발전의 필연적 요구이다. 경제 국제화 추세는 불가역적이다. 경제무역 분야에서의 마찰도 좋고 분쟁도 좋지만 누구라도 력사의 흐름을 거슬러간다면 자업자득의 경지에 놓일 수밖에 없다. 무역마찰의 외부 도전에 직면하여 중국측은 단기의 압력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흔들림 없는 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중국측은 인민의 행복과 민족의 부흥을 위하고 국제사회의 공동리익을 위하여 노력하는 대국으로부터 출발하여 세계 각국 인민들이 발전, 협력, 평화를 원하는 시대적 조류에 순응하여 개방을 자주적으로 드팀없이 확대하는 한편 미국측을 상대로 담판의 대문을 활짝 열어 각측에 모두 유조한 결과를 쟁취하기에 힘써 국제사회의 찬상을 받았다. 중국측은 실제행동으로 다각무역 체제를 수호하였고 경제 국제화 진척을 위해 조력했다.


중미 경제무역 협력 과정에 나타난 문제는 쌍방에 있어서 도전이면서 또 기회이기도 하다. 세계에서 가장 큰 발전도상나라인 중국과 가장 큰 선진국인 미국간 경제무역 관계는 매우 강한 보완성을 갖고 있다. 쌍방의 공동리익은 분쟁보다 훨씬 크기에 서로의 핵심리익을 존중하는 리념하에 호혜상생을 실현할 수 있다. 사람보다 더 높은 산은 없고 발자취보다 더 긴 길은 없다. 경제무역 분야에 존재하는 서로 다른 인식과 목소리, 대화, 소통, 교류에 직면하여 협력만이 쌍방의 분쟁을 해소하는 최상의 경로이다. 두 나라 인민의 리익과 인류 운명공동체의 높이에서 성의로 모순을 해소하고 협력으로 상생을 모색한다면 모든 곤난과 장애는 종국적으로 공략해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


종합/연변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855
  • 현지시간으로 1월 10일, 리커창(李克强 리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가 프놈펜에서 훈센 캄보디아 총리,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 쁘라윳 찬오차 태국 총리,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민트 스웨 미얀마 부통령 등과 함께 란창강-메콩강렵력 성과전을 참관했다.  신화망
  • 2018-01-12
  • 백산시정부 원 부비서장 정형일 중앙 8가지 규정 정신 위반문제 해부 “당신 혈압이 높은 편이다. 술을 마셨나, 누구와 마셨나?” “몸에 무슨 돈을 이렇게 많이 갖고 있나?” 2017년 9월 14일, 백산시정부 원 부비서장 정형일이 립건 심사당하는 날, 세심한 심사일군들은 그의 몸에서 술냄새가 풍기는...
  • 2018-01-11
  •  ‘세상이 이렇게 넓은데 가서 보고 싶다.’ 신정연휴에 많은 중국인이 해외에서 여행을 하면서 연말연시를 보내는 것을 선택했다. 얼마 전 씨트립이 올해 연말연시 전국 관광시장 상황을 토대로 ‘2018신정연휴 관광 보고 및 인기 순위’(이하 보고서)를 발표했다. 응답자 가운데 45%가 해외여행...
  • 2018-01-10
  • 국가개혁위: 지금 동북에 투자할 기회, 적기는 왔다 동북진흥사:합작기제는 개방적, 모든 금융기구 참여할 수 있다 국가발전개혁위 등 해당 부분의 적극적인 추동하에 국가개발은행, 국가개발투자공사에서 선도하고 40여집 금융기구의 공동  발기하에 ‘동북진흥금융합작기제(东北振兴金融合作机制)’...
  • 2018-01-08
  • 올해 사회보험 주택공적금 참가자들에게 주는 혜택은? 올해 백성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5가지 보험과 주택공적금에 큰 변화가 생긴다.   1. 양로보험 중앙조절제도 실시 2018년에는 전민 보험참가 계획을 전면 실행, 기본양로보험기금 중앙조절제도를 실시한다.   인력자원사회보장부 부장 윤위민은 &ldquo...
  • 2018-01-08
  • 사진은 2009년 5월 산둥성 칭다오의 황다오경제기술개발구에 유조차들이 길게 늘어서 있는 모습. [베이징 EPA=연합뉴스] 안보리 제재 맞춰 시행…"민생 목적ㆍ기존 제재서 금지한 행위와 무관한 원유 수출은 예외"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중국 상무부와 해관총서(세관)는 오는 6일부터 대(對)북한 철...
  • 2018-01-05
  • "한반도 최근 정세 긍정적 변화 지지…국제사회도 함께 노력해야"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중국 외교부]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한국과 미국이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군사훈련을 하지 않기로 합의한 데 대해 중국이 "의심할 바 없이 좋은 일"이라며 환영했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5일 정례...
  • 2018-01-05
  • 습근평 전군에 군사훈련 개시 명령! 7000여명 장병 주훈련장에 결집,전군 4000여개 분훈련장 설치 ‘부르면 나설 수 있고 나서기만 하면 싸울 수 있고 싸우기만 하면 반드시 이긴다’ 3일 오전, 중앙군위는 2018년 군사훈련 동원 대회를 거행했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이 전...
  • 2018-01-05
  • 2017년 12월 31일 7시 14분경, 한대의 중형뻐스가 길림-흑룡강 도로 333킬로메터 되는 곳에서 사고가 발생해 5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 할빈시경찰측은 3일 저녁 사고조사에 대해 통보했다. 통보에 의하면 다음과 같다. 2017년 12월 31일 7시 14분경, 한대의 중형뻐스가 길림-흑룡강 도로 333킬로메터 되는 곳에...
  • 2018-01-05
  •   습근평 전군에 훈령을 발포   [보정=신화통신] 3일 오전, 중앙군위는 2018년 군사훈련 동원 대회를 거행했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이 전군에 훈령을 내리고 19차 당대회 정신과 새시대 당의 강군사상을 관철, 실시하고 실전화 군사훈련을 전면적으로 강화하여 승전능력을...
  • 2018-01-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