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신화통신] 문천지진 10돐 국제세미나 및 제4회 대륙지진 국제세미나가 12일 서천성 성도에서 개막, 국가주석 습근평이 회의에 편지를 보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는 문천지진 10돐이 되는 해이다. 중국공산당의 드팀없는 령도하에 문천 지진재해구 복구재건 사업은 세계가 주목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국제사회가 재해 후 복구재건을 전개하는 데 유익한 경험과 계시를 제공해주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자연법칙에 대한 인류의 인지는 끝이 없으며 재해방지와 재해감소, 재해대처와 재해구조는 인류가 생존발전하는 영원한 과제이다. 재해가 발생하는 법칙을 과학적으로 인식하고 재해리스크를 효과적으로 줄이며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실현하자면 국제사회의 공동노력이 필요하다. 중국은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리념을 견지하며 예방을 위주로 하고 재해방지와 재해구조를 서로 결부시키는 것을 견지하며 종합적 재해방지 능력을 전면적으로 제고하여 인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위해 튼튼한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 여러 대표들이 이번 세미나의 ‘지진 리스크와의 공존’이라는 주제를 둘러싸고 많이 참여하고 여러 사람의 지혜를 모아 재해감소 국제협력을 촉진하고 자연재해 리스크를 낮추며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기여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