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부모는 아동절에 하루 쉬면서 아이와 함께 보낼 수 있을가? 전문가: 실현되기 어려워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5월31일 00시00분    조회:252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네티즌: 함께 있는 것이 가장 큰 선물, 전문가: 법규에 부합되지 않아 실현되기 어려워

래일은 바로 아동절로서 많은 부모들은 방법을 찾아 아이와 함께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종업원들의 어린 자녀들이 아동절에 함께 할 사람이 없는 것을 고려해 회사는 올해 6월 1일 최소 1명의 만 14세 이하(14세 포함) 자녀를 둔 종업원에게 휴가를 하루 줘 아이와 함께 보낼 수 있게 한다.' 최근 항주 와하하회사의 이 휴가통지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는데 많은 네티즌들이 리트윗하고 댓글과 평론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아동절에 부모에게 휴가를 주는 것이 아이에게 주는 가장 좋은 선물이라고 했다.

아동절, 부모는 하루 휴가낼 수 있을가? 올해 아동절을 당신은 어떻게 배치하는가? 어제 중경조간신문 기자는 주성(主城)의 일부 유치원, 소학생 부모들과 인터뷰를 해 그들의 말을 들어보았다.

조사: 직장에는 휴가가 없고 근무교체만 가능해

요즘 많은 부모들은 어떻게 아이와 함께 아동절을 보낼지에 대해 열렬히 토론했다.

왕녀사의 딸은 유중구 모 소학교 6학년에 다니고 있다. "올해 아동절에 나는 아이와 함께 야외로 나가 식물이 많은 삼림에서 놀 계획이다." 왕녀사는 아이의 학교에서 하루 쉬는데 단위 내부에서 조정하면 반날 쉴 수 있다고 했다. "관련 부녀, 아동을 보호하는 조항과 정책을 찾아봤지만 아동절에 반날 휴식한다는 규정이 없었다. 이는 상급이 종업원들을 생각해 사업시간을 조정했기 때문이다."

기자가 료해한 데 따르면 아동절날 주성의 소학교는 거의 모두 하루 쉬고 5월 31일 일부 학교는 또 일련의 경축활동도 진행한다고 한다. 유치원은 일부가 쉬고 일부는 아동절날 가족활동을 진행한다. 부모들은 아동절을 보내는데 대해 아주 적극적이였는데 설문조사를 받은 모든 부모들도 아이와 함께 아동절을 경축할 것이라고 대답했으며 일부는 모든 과정을 함께 보내고 일부는 출근 때문에 아이가 모르게 좋아하는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남안구 천대강소학교 5학년 모반의 절반에 달하는 부모들은 아동절날 방법을 찾아 시간을 짜내 아이와 함께 경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모: 함께 있는 것이 가장 좋은 선물

항주 와하하회사 아동절 휴가통지는 확실히 많은 부모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 은행에서 사업하는 아빠는 아이가 있은후부터 단위는 6.1 아동절날 아이에게 과자세트, 책 몇권, 일부 장난감과 같은 명절선물을 줬지만 아이가 있는 직원들은 계속하여 출근해야 되고 아이와 함께 명절을 보내기 위해 휴가를 내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렇게 휴가를 주는 회사가 너무 부럽다"고 헀다.

한 엄마는 "아이에게 주는 선물이 얼마나 귀중하든지 모두 그들과 함께 성장하는 것과 비교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6.1절에 부모가 쉬는 것이 아이에게 가장 큰 선물이라고 했다. 작년 출장 때문에 아이와 함께 보내지 못했는데 아이가 즐거워하지 않는 모습을 보니 그녀도 마음이 안 좋았다고 했다.

인터뷰에서 부모들은 모두 아동절에 하루 쉬면서 아이와 함께 그들의 공연을 보고 그들과 함께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을 하고 싶다고 했다.

기업: 휴가 또는 보너스 발급 모두 자체로 장악

중경엄마넷 행정부는 29일 통지를 발부해 아동절날 아이가 있는 엄마에게 반날 휴가를 줘 아이와 함께 보낼 수 있는 가장 좋은 명절선물을 준다고 했다. 회사 직원 단선생은 회사는 매년 아동절마다 부모가 된 직원에게 휴가를 준다고 밝혔다. 하지만 매년 휴가시간은 다른데 2시간이 될 수도 있고 반날이 될 수도 있다고 했다.

기자가 인터뷰를 진행한 6개 기업의 HR책임자들중에서 4개 기업이 아동절에 직원휴가가 없다고 대답했다. 일부 개별적인 효익이 좋은 단위는 아동절날 반날 '부모휴가'를 주고 200원의 명절보너스를 줬는데 모두 상대적으로 조용하게 진행됐다. 한 단위에서 일하는 엄마는 "휴가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지만 상급에서 우리 스스로 장악하라고 말했다"고 했다.

한 책임자는 "나는 부모가 아이와 함께 6.1절을 보내고 싶어하는 마음은 리해하지만 부모는 아이와 함께 쉴 수 없다. 내가 보기에 아동절날에는 수업을 하지 않고 학교에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데 이렇게 하면 아이도 아동절을 경축할 수 있고, 부모도 부담이 없게 된다"고 밝혔다.

전문가: 법규에 부합되지 않기에 실현되기 어려워

사실 아동절에 부모도 쉬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게 들리고 있다. 최근년래 매번 6.1절이 다가오면 부모도 쉬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아주 높았다. 하지만 이 제안은 보편적인 호응을 받지 못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절대다수 정부기관, 사업단위, 기업은 이날 쉬지 않는다고 한다.

사회학자 단강강은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6.1 아동절은 법정명절이고 만 14세 미만의 소년아동만이 하루 쉴 수 있다. 이 명절을 설정한 가치의의는 사회의 아동들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불러일으키기 위해서이다. 미성년자는 어른의 보살핌이 필요한데 일부 기업이 부모들에게 휴가를 주는 것은 이런 인문관심을 체현하는 것인바 표면적으로 보면 로동시간이 줄어들었지만 직원의 직장에 대한 애착심을 높여 더 일하고 싶은 동력이 생기게 하기 때문에 사업효률을 향상시킬 수 있다. 아동절에 부모들에게 휴가를 주는 것은 기업 스스로 해야 할 일로서 리치적인 합리성은 있지만 법리적인 합리성은 없다. 다시 말하면 아이가 있는 부모에게 아동절은 법정 유급휴일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일부 전문가는 "만약 6.1절에 부모도 쉬여야 한다면 3.8 부녀절에는 남편이 쉬여 안해와 함께 보내고 중양절에는 자녀가 쉬여 부모와 함께 보내야 하는가? 이는 말도 안되는 것으로 실현되기 어렵다"고 인정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168
  • 지하철을 타고 가다 역을 지나쳤으면 그런대로 내려 다시 되돌아가면 되지만 기차를 타다 역을 놓쳤다면 어찌할가? 표 사고 다시 되돌아가야 할가? 37조항은 다음과 같이 썼다. 려객이 표를 잘못 사고 기차를 잘못 탑승하고 역을 지나쳤을 경우 렬차장은 마땅히 려객운수기록을 써서 앞 기차역에 교부해야 한다. 기차역에서...
  • 2019-09-17
  • 길림성규률검사위원회 중앙 8항규정 어긴 부분적 성당위 조직부 관할간부(省管干部)들을 처분 일전, 길림성규률검사위원회에서는 성당위 조직부 주관 간부들의 중앙 8항규정 정신을 위반한 전형적인 사건 7건을 공개적으로 폭로했다. 성과학기술협회의 전임 당조 서기이며 부주석인 리경도, 전임 당조성원이며 부주석인 류...
  • 2019-09-12
  • 장춘 9월 7일발 신화통신: 기자가 길림성 검찰기관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길림성 당위 당학교 원 상무부교장 예련산(정청급)은 뢰물수수죄 혐의사건에 대해 길림성인민검찰원 지정관할을 거쳐 최근 길림성인민검찰원에서 길림시중급인민법원에 공소를 제기했다고 한다.  길림시인민검찰원의 기소서는 피고인 예련산은...
  • 2019-09-11
  •        최근, 한 유명 남성 BJ가 결혼식에 7000만원을 들여 성룡, 장백지 등 중국 톱스타들을 대거 초청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8월 20일 신랑망에 따르면, 지난 18일 북경올림픽체육장에서 진행된 유명BJ신바(辛巴)의 결혼식에 성룡, 장백지, 왕력홍 등 42명의 톱스타들이 참석하여 공연을 펼쳤다...
  • 2019-09-10
  • 오늘(5일)은 네번째로 맞는 중화자선의 날입니다. 올해의 주제는 "자선이 빈곤탈퇴에 초점을 맞추고 제휴해 함께 아름다운 생활을 창조"입니다. 민정부의 최신 통계를 보면 중국에서 등록한 자원봉사자는 1억2천6백만명, 자선단체는 5511개에 달합니다.  올해 상반기, 민정부가 지정한 20개 인터넷 공개모금정보플랫폼...
  • 2019-09-05
  •   청렴한 가풍 수립하고 조화로운 가정 창조   장춘 8월 28일발 본사소식: “검소한 음식이 몸에 좋고 청풍명월이 마음을 기쁘게 한다.” 2019년 길림성의 새롭게 성당위 조직부 주관 간부로 발탁된 지도간부들의 가족들이 최근 길림성 렴정교육기지에서 한차례의 생동한 경교교육활동에 참가했다. 그...
  • 2019-08-30
  • 료녕성인민검찰원의 지정관할을 거쳐 안산시인민검찰원에서 법에 의해 심사한후 26일 수뢰범죄혐의를 받고있는 료녕성문화청 원 당조서기이며 청장인 우보항을 체포하기로 결정하였다. 우보항의 수뢰범죄혐의사건은 료녕성감찰위원회에서 조사를 종결짓고 2019년 8월 14일 검찰기관의 심사기소에 이송했다. 료녕성인민검찰...
  • 2019-08-30
  • 8월 22일, 공안부는 기자회견을 가지고 전국 공안기관에서 주민신분증 위조, 매매 위법 범죄를 타격하는 전문 행동 상황을 통보했다. 현재까지 각지 공안기관에서는 3만 2,000여건의 주민신분증 위조, 매매 사건을 사출하고 범죄혐의자 만 6,000여명을 나포했으며 가짜증서 제작소 1,900여곳을 짓부셔 위조 주민신분증을 수...
  • 2019-08-29
  • 북경 8월 21일발 인민넷소식(기자 리홍매): 국가의료보장국은 20일에 2019년 의료보험 정상진입 목록 약품명단을 공포했다. 신판 목록은 2020년 1월 1일부터 정식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전문가들의 평가심의와 투표선발 결과에 따라 128개 약품을 담판 진입 범위에 편입시키기로 초보적으로 확정했으며 ...
  • 2019-08-23
  • 천지시규률검사위원회 감찰위원회에서 입수한데 따르면에 천진시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원 당위서기이며 주임인 리복명은 엄중한 규률과 법률 위반혐의로 현재 규률심사와 감찰조사를 받고 있다. 공개자료에 따르면 리복명은 1956년 6월 출생, 한족, 하북 하간사람이며 1975년 9월에 사업 참가하여 1985년 7월에 중국공산...
  • 2019-08-23
‹처음  이전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