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축구대표팀이 없는 월드컵, 왜 중국기업의 ‘축제’로 되였을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6월21일 00시00분    조회:148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민넷 조문판: 중국축구대표팀이 없는 월드컵, 하지만 중국원소는 도처에서 찾아볼 수 있다.

월드컵, 중국기업의 축제로 되다

축구장옆의 전자표시장치에 여러개 중국기업의 명칭과 광고어들이 나타나고 있다. 눈에 확 뜨이는 이런 중국어들은 “중국은 축구팀만 가지 않았지 기타 모든 것이 거의다 로씨야로 갔다.”고 한 백암송의 말을 피부로 느끼게 만들었고 또 월드컵이라는 무대에서 중국이 단지 방관자만은 아니라는 것을 세계에 알렸다.

올해 로씨야 월드컵은 그야말로 중국기업들의 축제이다. 10여개 협찬기업중 중국 기업이 7개를 차지하고 3개 협찬급별을 아우르고 있는데 그중에는 만달(万达), 해신(海信), VIVO, 멍뉴(蒙牛), 야디(雅迪), 디파이(帝牌) 등 브랜드들이 포함되여있다. 이는 중국 기업 월드컵 협찬의 최신 기록을 경신했다.

중국기업은 월드컵의 새로운 ‘전주(金主)’로 부상했다. 시장기구 데터에 따르면 이번 올림픽기간 중국 기업의 광고지출이 8.35억딸라로 가장 높았는데 이는 미국 기업 4억 딸라의 2배에 상당했으며 주최국 로씨야 기업의 6400만딸라에 비해서도 훨씬 많았다.

중국기업의 이번 월드컵에 대한 공헌은 자금지출에만 그치지 않았는데 월드컵 축구공, 마스코트, 기념화페 등 상품에는 모두 ‘중국제조’라고 씌여있고 심지어 10만마리 민물가재도 중국으로부터 로씨야로 운송되였다. 이 밖에 중국슈퍼리그의 원조선수, 중국의 축구어린이, 기수들까지도 모두 로씨야 월드컵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영국 《가디언》의 한 문장에서는 심지어 올해 여름 월드컵 축구팬들은 중국 텔레비죤, 중국 휴대폰으로 경기를 보게 되고 중국 전동스케트보드에 앉아 중국 우유제품을 마실 것이라고 말했다.

왜 월드컵을 대하는 태도가 이렇게도 적극적일가?

의심할 바 없이 중국원소들이 곳곳에서 로씨야 월드컵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중국 기업들이 이런 돌파를 실현할 수 있은 것은 주관적 의향, 내적 실력, 외부조건이 한데 결합된 것으로 어느 하나도 빠져서는 안된다.

월드컵을 매개체로 세계를 향해 나아가고 브랜드의 영향력을 향상시키며 국제시장을 개척하는 것은 중국 기업의 이런 적극적인 태도 배후에 있는 진정한 바람이다.

북경대학 중국체육산업연구쎈터 집행주임 하문의는 월드컵은 4년에 한번씩 열리는 축제로 시청률이 상당한데 이는 아주 높은 광고전파가치를 가지고 있고 또 세계를 향해 방송되는 큰 무대이기에 중국의 브랜드를 수십억명의 전세계 관중들에게 보여줌으로써 기업에 량호한 브랜드효과를 가져다줄수 있다고 표시했다. 그러면서 중국기업이 국제화를 향해 나가려면 이런 최고급의 국제경기에 협찬을 하는 방식을 통해 브랜드를 홍보하는 것이 아주 좋은 선택이라고 밝혔다.

중국기업의 ‘해외진출’은 의향만 있어서는 안되는바 뛰여난 실력도 갖추어야 한다. 개혁개방 40년래 실력이 뛰여난 중국기업들이 탄생했다. 2017년 세계 500강 기업중 중국기업이 115석을 차지했고 련속 제14년간 그 량이 증가하고 있다.

외부조건으로 보면 국제축구련맹 부패사건 등의 영향으로 부분적 협찬기업들이 물러나기로 결정했는데 전통 협찬기업의 류실은 중국기업의 전면적 참여에 기회를 마련해주었다.

중국 경제실력의 향상을 증명해주다

세계의 좌표에서 중국 기업이 월드컵에 참여한 과정은 중국경제 영향력이 날따라 향상되고 또 중국 대외개방정도가 부단히 확대되고 있음을 증명해준다.

1978년, 본지역에서 경기를 한 아르헨띠나는 이미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이 때 머나먼 동방에서 중국은 개혁개방의 시작을 금방 알렸고 세계를 향해 대문을 열었는데 이해 중국의 GDP는 전세계 GDP의 1.8%를 차지했다.

2010년, 남아프리카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중국의 협찬기업이 출현했는데 ‘중국영리 (中国英利)’라는 중국어가 경기장에 등장하면서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해에 중국의 GDP 총량은 일본을 초과해 세계 제2대 경제체로 부상했다.

월드컵은 단지 축구기술의 겨룸이 아닌바 이는 또 경제실력의 싸움이기도 하다. 하문의는 중국경제의 전체적 발전은 전세계 범위로 볼 때 안정적이면서도 뛰여난 점이 있는바 중국은 이미 4억명에 달하는 중등수입의 군체를 보유했고 축구 인구와 소비의 확대도 소비승격의 추세에 부합된다고 표시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855
  • 한 남성이 륙교에서 작업하던 중 부주의로 떨어져 허공에 매달리게 되였다 이 위급한 시각에  공공뻐스 한대가 나타나 그를 안전하게 받아주었다 최근 공공뻐스가 ‘생명구조쿠션’으로 변한 상황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다 10월 8일 오전 강소 회안 공공뻐스 제2분회사의 33로 운전수 고연은 공중뻐스를...
  • 2022-10-17
  • 20차 당대회 보고에서는 ‘중국식 현대화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 추진해야 한다’고 제기했으며 여러 각도에서 중국식 현대화에 대해 깊이 있게 론술했다.【중국공산당의 중심임무】 지금부터 중국공산당의 중심임무는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단합인솔하여 사회주의현대화강국을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두번째 백년...
  • 2022-10-17
  • 20차 당대회 보도대변인 손업례는 15일 기자회견에서 20차 당대회의 한차례 중요한 임무는 당규약에 대한 수정이라고 표시했다. 그는 당의 전국대표대회는 당의 리론혁신과 실천발전의 수요에 따라 당규약에 대해 수정을 진행하는바 이는 우리 당의 관례라고 소개했다. 현행 당규약은 12차 당대회에서 제정된 것으로 13차 ...
  • 2022-10-17
  • 10월 16일, 20차 당대회가 개막했다.습근평은 19기 중앙위원회를 대표해 대회에 보고를 진행했고 보고의 마지막 부분에서 청년들에게 이런 말을 전했다. 습근평은 이렇게 말했다. 청년이 강하면 나라가 강해진다. 당대 중국 청년들은 좋은 때를 만나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가 그야말로 광활하고 꿈을 실현...
  • 2022-10-17
  • 1: 하나의 중심임무지금부터 중국공산당의 중심임무는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단합인솔하여 사회주의현대화강국을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실현하며 중국식 현대화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1: 첫번째 중요한 일고품질 발전은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 2022-10-17
  •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6일] 최근 허난(河南)성 난양(南陽)시 시촨(淅川)현의 한 거리에서 등하교 도우미 업무를 하는 경찰견이 어린이의 손에 든 소시지를 보고 군침을 흘렸다. 조련사가 주의를 주자 경찰견은 식욕을 참으며 업무 상태로 돌아가기 위해 애썼다. 임무를 마친 뒤 열심히 일한 경찰견에게 조련사는 소시지를...
  • 2022-10-16
  •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북경에서 개막, 습근평 제19기 중앙위원회를 대표해 대회에서 보고 10월 16일,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했다.(신화망) 부흥의 새 청사진을 뜻과 힘을 모아 함께 그려나가고 단결 정진하여 력사적&...
  • 2022-10-16
  • 장엄한 인민대회당에서 우뢰와 같은 박수소리가 울려퍼지면서 력사는 또 하나의 중요한 시각-세인이 주목하는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개막을 맞이했다. 대회에 참석한 대표들은 490여만개 기층당조직, 9600여만명 당원들의 중대한 부탁을 짊어지고 인민의 기대를 안고 신성한 직책을 리행하게 된다.대표들은 20차...
  • 2022-10-16
  • 10월 17일(월요일), 20차 당대회 보도쎈터는 미디어보도쎈터 2층 보도발표청에서 제1차, 제2차 기자초대회를 개최한다. 활동은 북경신세기일항호텔 3층 세기홀에 분회장을 설치하는데 기자들은 분회장에서 행사에 참가한다. 구체적인 배치는 다음과 같다. 제1차 기자초대회: 10월 17일 10:00발전개혁위원회 당조성원, 부주...
  • 2022-10-16
‹처음  이전 4 5 6 7 8 9 10 11 12 13 1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