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누구에게도 좋다! 중국 장기간호보험 실시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6월22일 22시19분    조회:263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양로, 의료, 공상, 실업, 생육 5가지 사회보험 외에 새로운 사회보험 –장기간호보험(长期护理保险)이 중국에서 점차 보급될 전망이다. 즉 활동능력을 상실한 로인들이 체면있게 양로하도록 하는 보험이다.

윷놀이에 열중하고 있는 통화시 조선족로인들(자료사진)/ 홍옥 찍음

전국의 7% 가정 장시기 로인간호 수요

제 4차 중국 도농로인생활상황 추첨조사에 따르면 중국에 활동능력을 완전히 상실하거나 반상실한 로인수가 이미 4,000만명을 초과했다. 이 가운데 중증 상태에 있는 로인이 상당수를 차지하며 전국적으로 7% 되는 가정에서 로인에 대한 장기 간호가 필요된다. 현재 다수가 배우자, 자녀 혹은 친척이 활동능력 상실 로인들을 장기 간호할 뿐 제 3자의 봉사기구는 별로 없다.

생활능력상실자들의 장기간호가 필요한 객관적 수요에 따라 장기간호 보험제도가 중국에서 산생되였다. 2016년 전국의 15개 도시와 2개 중점 성에서 장기간호 보험제도 시범을 진행, 사회 공조공제(互助共济) 방식의 모금으로 장기적으로 활동능력을 상실한 인원들에게 기본생활 도움을 제공해 주고 기본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의료간호에 자금을 제공하거나 봉사를 보장하는 사회보험제도를 탐색, 건립했다.

2017년 4월 12일, 산동성인민정부 판공실은 <종업원 장기간호 보험제도에 대한 잠행 의견>을 발표, 3년 정도의 시간을 들여 전 성적인 종업원 장기간호 보험제도를 건립했다.

산동성을 실례로 보험참가 범위, 납부방법, 대우 등을 알아보자.

보험참가 범위

종업원 기본의료보험에 참가한 종업원과 퇴직인원

납부방법

종업원 의료보험 총괄기금, 단위 의료보험 자금보충, 개인납부 및 재정보조, 복권공익금 등 경로로 해결한다. 이중 개인은 최저로 모금총액의 30%를 납부한다. 개인납부금은 종업원 개인의료보험 구좌에서 자동이체한다.

각 시는 여러면의 감당능력과 종업원 장기간호 보험대우 수준에 따라 구체적인 모금방법, 모금비례와 모금표준을 합리적으로 확정해야 한다.

보장범위

장기적으로 활동능력을 상실한 자 혹은 반상실 상태의 보험참가자의 일상생활 도움과 기본생활과 밀접히 관련되는 의료간호 등에 수요되는 봉사비용을 중점적으로 보장해 준다.

각 시는 당지 보장수요와 자금 감당능력에 따라 낮은 수준에서 시작하며 보장군체와 구체적인 보장 항목을 과학적으로 확정한다. 또는 경제발전과 자금 지탱능력에 따라 점차 조정한다.

대우 지불

간호봉사 비용은 간호보험자금과 보장대상 개인이 비례 혹은 정액에 따라 분담하며 빈곤인원들에게는 적당한 도움을 제공한다.

대우에 관련해서는 기구간호, 가정간호 등 부동한 형식, 부동한 등급의 간호, 부동한 방식의 간호봉사 등으로 차별화 대우보장 정책을 제정한다. 원칙상 규정범위내의 간호봉사 비용지출을 75% 정도로 장악한다.

현재 장기간호 보험에 망라된 인원  4,800만명 정도

중국인민건강보험주식유한회사 총재 송복흥은 “2년간의 탐색을 거쳐 청도, 상해 등 15개 시범도시와 북경, 하북 등 여러 성, 시의 비시범지역에서 장시기 간호보험제도를 추진, 망라된 인원이  4,800만명 정도가 된다. 2017년말까지 7만 5,000명이 이 대우를 받았는데 약 5억 7,000만원이 지불되였다. 기금의 70% 가 넘게 지불된 것이다. 또한 이에 따라 시점지역의 관련 산업투자가 약 70억원 되고 연인수로 4만명이 취직했다”고 소개한다.

청도시민 장씨의 어머니는 병세가 위중해 활동능력을 완전히 상실하면서 24시간 사람이 지켜야 했다. 집에서 돌보기로 했지만 힘든 것은 더 말할 것도 없다 한다. 장씨는 친구의 소개로 청도 로산구에 있는 복채동부 로인실버타운(老年公寓)에 어머니를 입주시켰다. “봉사가 따라가고 돈도 별로 들지 않으며 전문 인원들이 간호하니 로인이 마음이 편해 한다. 우리도 별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고 장씨는  말한다.

간호인재 크게 부족

현재 장기간호 보험제도가 갓 발걸음을 뗀 상황이다. 전문가는 현재 이 제도는 인구로령화의 신속한 발전의 새로운 추세와 로인인구의 빠른 성장으로 인한 간호봉사 수요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제도구상과 실천탐색을 더 강화해야 함이 절실하다고 인정하고 있다.

추산에 따르면 4,000만명의 활동능력 상실 인수로 따져보면, 3명 로인에 1명 간호봉사를 배치할 경우 1,000만 여명의 간호인원이 수요된다. 현재 중국에 양로간호 증서가 있는 인원이 고작 종사자의10%밖에 안되며 다수가 40- 50세이고 대부분 초중이하 문화수준이다.

      / 인민일보 편역 길림신문 홍옥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168
  •     일전에 남경시강녕공안분국 강녕파출소에서는 금보시장부근에서 세남성이 녀성 한명을 협박하면서 끌고당기고 그 녀성이 기회를 타 지나가는 차에 부딛쳤다는 군중들의 제보를 받았다.    어찌 된 영문일가?       민경들은 한달음에 그 곳에 달려가 보니 실상 이들...
  • 2019-07-07
  • 최근 5G시대 통신기지국은 훨씬 높아진 주파수로 사람들의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을가 하는 우려가 제기되고있다. 그러나 5G가 높은 주파수를 쓰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 저주파에 비해 인체에 특별히 해롭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전문가에 따르면 통신기지국이 많을수록 핸드폰 통화효과가 더 좋...
  • 2019-07-06
  •    7월4일 상장회사인 신성지주회사 리사장 왕진화가 9살난 유녀를 외설한 사건이 인테넷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 잔인한 범행에 사람들은 치를 떨었다.         상장회사 리사장인 범죄용의자가 유녀의 심신건강에 손상을 주고 녀자애부모들에게 지울수 없는 상처를 주었으며...
  • 2019-07-06
  • 최근, 한 로인이 평생 모은 수백만원의 현금을 집안에 보관했다가 심하게 부패해 휴지 쪼각이 될 뻔 했다.   광명넷을 비롯한 여러 언론은 최근 호남성 면양시에 사는 한 로인이 현금이 빼곡히 담긴 트렁크 2개를 들고 은행을 찾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은행 직원들은 트렁크를 열자 마자 두 눈을 의심했다. 빼...
  • 2019-07-06
  • 입국시 제공한 얼굴과 지문정보를 활용해 사전등록 없이 자동심사대로 출국   한국 법무부는 오는 7월 10일부터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출국할 때 별도의 사전등록 없이 곧바로 자동심사대 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리용 가능 대상은 한국 입국시 얼굴과 지문정보를 제공한 17세 이상 단기방문 외...
  • 2019-07-05
  • 최근 여론마당에서 가장 뜨겁고 오래 지속된 ‘전 국민 화제’를 선정하라고 한다면 ‘쓰레기분류’가 그중의 하나로 될 것이다. 6월 상순부터 상해시에서 ‘사상 가장 엄격한 쓰레기분류 규정’으로 불리우는 가 정식으로 실시되면서 인터넷에서는 쓰레기분류문제에 관한 토론이 끊이지 않...
  • 2019-07-05
  • 향후 두달간 지속될 전국 여름철철도운송기간이 지난 1일 정식 가동된 가운데 7월 10일 부터 전국철도는 새로운 렬차운행시간표 및 여름철 운행시간표에 따라 운행된다.   여름철철도운송기간 중 철도부문에서는 매일 고정 운행되는 려객렬차 4477조, 직행렬차 1669조, 고속렬차 3310조 외에 고봉에 이를 고속철도로선...
  • 2019-07-04
  • 6월 30일, 파나마태평양만국박람회 아태구역조직위원회와 북경대외문화무역협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파나마태평양만국박람회 뉴스발표회'가 북경 포스코빌딩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1915년 제1회 파나마태평양만국박람회가 미국 샌프란시스코(旧金山)에서 개최, 국제박람회에 처음 참가한 중국은 풍부한 제품...
  • 2019-07-04
  •   7월 3일 19시 20분, 중공료녕성기률검사위원회 료녕성감찰위원회는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무순시위원회 당조부서기, 부주석 동춘연(董春然)이 '엄중한 기률,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고 전했다.     동춘연 략력 &nb...
  • 2019-07-04
‹처음  이전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