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미국측에서 최근 중국의 5000억딸라에 달하는 미국수출 상품에 대해 관세징수를 재차 실시할 것이라고 위협한 것과 관련해 상무부 대변인 고봉은 5일 정례기자회견에서 관세로 여러측을 위협하는 무역폭력주의는 시대조류를 거스르는 행동이라고 지적했으며 중국은 위협과 사취 앞에서 고개 숙이지 않을 것이고 또 전세계 자유무역과 다자주의 수호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다고 강조했다.
고봉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미국은 중국 뿐만 아니라 기타 나라와 지역의 무역파트너에 대해서도 이런 위협을 가했다. 중국은 세계 각 나라와 함께 이런 락후하고 시대에 뒤떨어지며 저효률적인 보호주의, 일방주의 행동을 견결히 반대하고 안정적이고 예견성이 있는 세계무역환경의 수호에 힘 쓸 것이다.
미국측은 현지시간 7월 6일부터 중국의 340억딸라에 달하는 미국 수출상품에 대해 관세 추가징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중국은 절대로 첫 총성을 울리지 않을 것이나 만약 미국에서 관세추징 조치를 실시한다면 중국측도 부득불 이에 대한 반제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고봉은 표시했다.
미국에서 도발한 이번 무역전쟁은 중국측이 원하는 것이 아니지만 국가와 인민의 리익 수호를 위해서는 필요할시 싸울 수 밖에 없다고 고봉은 밝혔다.
고봉은 만약 미국측에서 관세징수를 가동한다면 이는 사실상 중국과 미국을 포함한 각 나라 기업에 대해 관세를 징수하는 행동이라고 했다.
고봉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은 경제국제화와 세계 산업사슬의 중요한 지지자와 참여자로서 많은 수출상품은 모두 중국에 있는 외자기업에서 생산한 상품들이다. 분석에 따르면 미국에서 공포한 340억딸라에 달하는 관세징수 상품명세서중 약 200억딸라, 59%를 차지하는 상품들은 모두 중국에 있는 외자기업에서 생산한 상품들이고 그중 미국기업이 상당한 비률을 차지하고 있다.
“미국의 조치는 본질상 전세계 산업사슬과 가치사슬에 대해 타격을 가하는 행동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미국은 전세계를 향해 총성을 울렸을 뿐만 아니라 자신을 향해 총을 겨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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