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7월 5일,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기자회견을 개최해 사회보험 대우자격 집중인정을 전면 취소하고 온라인을 기초로 한 생물특징 인식인증 등 서비스 경로를 추진한다고 선포했다. 앞서 광동, 광서, 절강, 산동 등 지역은 얼굴인식기술을 통해 사회보험 인증 등을 진행했다.
전망산업연구원 수치에 의하면 2021년까지 중국의 얼굴인식 업종시장의 규모는 51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문을 리용한 휴대폰해제, 계좌등록, 비용지불은 사람들의 습관적인 행동으로 되였다. 멀지 않은 미래에 사람들은 지문처럼 ‘얼굴인식’에 익숙해질 수 있다. ‘얼굴인식’은 어떻게 생활을 더욱 간편하게 만들고 어떻게 사용자 재산안전과 정보안전을 지켜줄 것인가?
얼굴인식 정확도 육안의 천배에 달해
북경 중관촌에 위치한 광시과학기술유한회사 입구에는 일반자동문과 다를바 없어보이는 자동문이 설치되여있는데 연구원들은 노트북을 지니고 마음대로 출입할 수 있다. 하지만 기자가 들어갈려고 할 때 ‘문전박대’를 당했는데 사실 자동문에는 얼굴인식기술 카메라가 설치되여있어 출입객들의 얼굴을 동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오직 시스템에 등록된 사진과 일치해야만 문이 자동적으로 열릴 수 있었다. 이 과정은 아주 빨라 사용자는 걸음을 멈추지 않아도 되고 심지어 머리를 들어 카메라를 보지 않아도 ‘얼굴인식’ 출입조작이 완성된다.
시작이 가장 빠르고 발전이 가장 빠른 인공지능기술중 하나인 얼굴인식은 지난 세기 60년대부터 시작되였고 오늘날 많은 돌파를 가져왔다. 최초에 얼굴인식은 얼굴 포인트인식을 통해 실현되였는데 형상적으로 ‘큰원(얼굴)+작은 원(동공)+삼각(코)+타원(입)’ 모식을 응용했다. 현재 얼굴인식기술은 얼굴에서 3만여개 특점을 찾을 수 있는데 쌍둥이들도 분간해낼 수 있다고 한다. 정지상태 사진 뿐만 아니라 걷거나 달리는 사람의 동적인 얼굴도 인식이 가능하며 주변의 광선이 어두워도 얼굴인식이 아주 잘 된다.
업계내 인사들은 얼굴인식기술 완숙도를 평가함에 있어서 착오률, 통과률, 인식속도, 얼굴인식도와 비밀유지성 5개 지표를 볼 수 있는데 육안 착오률은 1/1000이지만 얼굴인식 착오률은 이를 백만분의 1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얼굴인식’ 사용 점점 많아져
7월 13일, 산동성 위해시공안국 공식블로그 @위해경찰온라인은 블로그를 발부해 장학우 콘서트 안보사업을 진행하면서 체육장 서쪽 스마트감지 경보시스템 신고를 통해 인터넷 도망인원을 발견했고 경찰측이 그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이래 경찰측에서 8번째로 장학우 콘서트 전후에 불법인원들을 체포한 것으로 진정한 배후 공신은 경찰측에서 사용하는 얼굴인식시스템이라고 표시했다.
“비배합성, 비접촉성 등 우점이 있는 얼굴인식기술은 여러가지 생물인식기술중 두드러진바 점차 광범위하게 응용되여 사회치안 수호, 공공안전 보장, 교통질서 유지, 사업효률 경제효익 향상 등 방면에서 거대한 작용을 하고 있다.”고 남경대학 사회학 진운송 교수가 말했다.
올해초에 북경 인터넷 종사자 소량의 회사에는 여러개 자동상품판매기가 늘어났는데 얼굴정보를 등록하기만 하면 ‘얼굴인식’을 통해 음료와 간식을 구매할 수 있다. “얼굴인식 지불은 몇초면 완성되는데 거스름돈을 받지 않아도 되고 휴대폰을 열지 않아도 되여 아주 편리하다.”
“사람들은 ‘얼굴인식’이 비밀번호 입력을 대체하고 있음을 느꼈을 것이다. 기술이 완숙되면서 얼굴인식을 사용하는 정경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 앞으로 우리는 휴대폰이 필요없이 매 사람, 매 한가지 물품이 모두 감응신호장치로 되여 직접 련결될 수도 있다.”고 마이금복 CTO 정립이 말했다.
프라이버시 ‘방패’기능 향상 시급해
지난해 중앙텔레비죤방송국 ‘3.15’ 야회에서 사회자는 현장에서 한 관중이 블로그에 올린 셀카사진을 리용해 모 휴대폰의 안전검증을 통과하는 것을 보여줬는데 이는 대중들의 얼굴인식에 대한 걱정을 초래했다. 비밀번호가 루설되면 새로운 비밀번호를 바꾸면 되고 휴대폰 번호가 루설되면 번호를 바꾸면 되지만 만약 얼굴정보가 루설된다면 누가 이를 위해 얼굴성형을 하겠는가?
“광시회사는 얼굴사진을 채집한 후 사진에 대해 과민제거를 진행한다. 전송과정에 절도를 당한다 해도 헤커들은 원래 사진을 환원시킬 수 없다.” 사의남이 소개한 데 의하면 얼굴인식기술의 진보는 또 실물검측 공격방어 능력의 향상에서 체현된다고 한다. 례를 들면 적외선구조 빛영상 표면 활체검측 기술을 리용해 물체표면 부동한 빛 발산성에 근거해 사진, 동영상, 실리카겔 마스크 등과 실물을 구분할 수 있다.
“얼굴인식기술의 완숙은 우리를 ‘약프라이버시(弱隐私)’시대로 들어서게 만들었는데 이에 우리는 효과적인 감독조치를 취해 인도와 단속을 진행해야 한다. 정부는 마땅히 허가제도와 평가제도 등을 구ㅜㄱ하여 얼굴인식기술 각 류형의 표준과 공민들의 프라이버시 보호표준을 설립해야 한다. 관련 업종과 기업에서도 사회책임을 적극 짋어져야 하고 업종표준을 진일보 규범화하며 채집, 보관한 공민들의 프라이버시 정보 안전을 자각으로 수호해야 한다.”고 진운송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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