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명문대 입학한 아들 부모때문에 자격 취소당할 번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8월3일 10시16분    조회:163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절강성 온주시 창남현에 있는 요모의 아들은 올해 대학교입시에서 우수한 성적을 따내 북경의 한 명문대에 입학하게 되였다. 온 집식구가 기쁨에 잠겨 있는데 요모가 지난 2년동안 20만원의 은행대출을 미루며 환불하지 않아 학교에서 아들의 입학자격을 취소할 것이라는 전화를 받게 되였다.

  2016년 5월 요모는 은행에서 20만 원을 대출한후 환불의무를 리행하지 않아 창남농상은행에서 요모를 법원에 기소했다. 판결이 발효된후에도 요모를 비롯한 사람들은 여전히 판결을 리행하지 않았다. 2017년 3월 창남농상은행의 신청을 거쳐 이 사건은 집행과정에 들어갔다.

  법원에서 여러 모로 노력을 하고 집행조치를 취했지만 돈을 몽땅 거두어 들일수 없었다. 지난해 7월 신청인은 요모를 비롯한 사람들을 신용불량자명단에 넣고 소비를 제한할 것을 청구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요모는 여전히 대출을 갚지 않았다.

  올해 7월 요모의 아들은 북경의 한 명문대에 입학하게 되였다. 온 가정이 기쁨에 잠겨 있는데 학교측으로부터 "자격심사과정에 당신에게 신용불량행위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였다. 지금이라도 대출을 갚지 않는다면 당신의 아들의 입학자격을 취소할 것이다"라는 전화통지가 왔다.

  요모는 그제야 자기가 강제집행, 신용불량자명단에 오를때 집행법관이 신용불량의 후과에 대해 명확히 알려주고 또 부모의 신용불량행위로 해 자녀들이 영향을 받고 있는 소식을 매체를 통해 본 것이 생각났다. 허나 당시 요모는 요행심리를 가지고 이에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 그런데 자기의 신용불량행위로 해 아들의 3년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수 있다는 걸 알고 후회를 금치 못했다.

  요모는 장장 1년동안 의무 행에 관심하지 않던 태도를 개변하고 즉각 창남농상은행에 련계를 달아 20만원 의 대출을 갚았다. 그후 그는 급급히 창남법원 집법법관에게 전화를 걸어 자기가 대출을 몽땅 갚았으니 신용불량자명단에서 제명해 달라고 부탁했다.

  올해 창암현법원에서는 "부모의 신용불량행위가 자녀에게 영향주는"사건을 여러 차례 처리했다.

  올해 5월 집법법관은 피집행자 오모의 아들이 당지 사립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학교에 편지를 보내 오모가 신용불량 피집행인명단에 들었기 때문에 규정에 따라 그 자녀들이 고소비사립학교에 다닐수 없으므로 그 학생의 수업자격을 취소할 것을 그 학교에 요구했다.

  6월12일 피집행인 정모의 아들이 상해 한 국영기업에 취업하게 되였다. 정모는 자기가 신용불량자 피집행인명단에 든 것이 아들의 취업에 영향 줄가봐 주동적으로 창남현법원에 가 7년동안 미루면서 갚지 않은 돈 만원을 환불했다.

    신화넷/흑룡강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168
  • 江苏丰县幼儿园门口爆炸事件现场曝光 事发正值放学 公安部派出工作组连夜赶赴江苏丰县指导处置爆炸事件 [그래픽] 중국 장쑤성 유치원 입구서 폭발 발생 현재까지 유치원생·학부모 등 최소 7명 사망, 59명 부상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중국 동부 장쑤(江蘇)성 쉬저우(徐州)시의 한 유치원에서 15일 오후 폭...
  • 2017-06-15
  • 6월 12일, 무한시공안국의 통보에 따르면 근일 특대 인터넷 사기 사건을 사출, 로모, 웅모 등 8명 수뇌자를 포함한 808명 사건 관련 자들을 붙잡았다. 또한 사건 관련 컴퓨터 800여대, 휴대전화 2,000여대, 은행카드 3,000여장을 사출해냈다. 알아본 데 의하면 이 집단은 불법 인터넷 금융 플래트홈을 통해 사기범죄를 감행...
  • 2017-06-14
  • 한국인 어학원장과 중국인 13명 작년 11월 입국…"입국경위 등 확인 안돼" 파키스탄에서 IS에 납치된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인 교사들.[환구망 캡처]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지난달 파키스탄에서 납치해 살해했다고 주장한 중국인 교사 2명이 한국인이...
  • 2017-06-10
  • 不到一个月,2017年将进入下半年。上半年挥挥衣袖再见,下半年将上线的新规可不少。   异地办理身份证在全国范围内实施;购买商业健康险可抵扣个税;买车不用去4s店;汽车牌号实现终身制……这些与你的生活朝夕相关的新规7月将施行,你还不知道?快跟着工人君来看看!   7月起,全国可异地办理身份证...
  • 2017-06-04
  •  "휴대폰을 내려놓고 우리 함께 시간을 보내자!", "6.1"절이 다가옴에 따라 북경동성구 모 소학교 4학년의 학생들은 하나의 과제를 시작했는데 그것은 바로 매일 집으로 돌아간후 학부모가 휴대폰을 내려놓고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기록하는것이였다. 이 기록은 많은 학부모들을 당황시켰는데 아이와 함께 보내는...
  • 2017-06-01
  •     안휘성 벙부(蚌埠)시에서 력대 최대 규모의 짝퉁신발 공장이 적발됐다고 CCTV가 26일 보도했다.   벙부시공안국에 따르면 이 공장은 2012년부터 3년간 세계 유명 상표의 신발을 생산해 중동, 아프리카 등 나라에 판매해왔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액만 6억원에 달한다. 공안은 유명 신발회사의 신고를...
  • 2017-05-27
  • 매년 개고기축제로 세계적 론란에 휩싸여 온 광서쫭족자치구 옥림(玉林)시가 개고기판매 금지령을 내렸지만 현지의 상인들은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이다. 국내외 여러 매체들에 따르면 국제 동물보호단체들은 옥림시의 개고기 축제를 비판하며 개고기 판메 금지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옥림시는 개고기를 판매하는 음식점과...
  • 2017-05-27
  • 5월 24일 파키스탄 서남부 발루치스탄 퀘타, 파키스탄 군인들이 현장 근처에서 근무를 서는 모습   [인민망 한국어판 5월 25일] 24일 주파키스탄 중국대사관이 신화사(新華社) 기자에게 2명의 중국 국민이 파키스탄 서남부 발루치스탄 퀘타 지역에서 인질로 잡혔고, 현재 인질로 잡힌 중국인의 신분과 상황은 조사 중...
  • 2017-05-25
  • 고궁(故宮): 72만㎡ 세계에서 가장 큰 황궁인 베이징 고궁의 면적은 72만㎡이며 건축 면적은 15만㎡이다. 명(明), 청(淸) 시기 24명의 황제가 이곳에서 거주했고 몇 백 년 동안 이곳에서는 많은 군사 및 정치적인 일들이 일어났다.   창청(長城, 만리장성): 21,196.18km 최근 국가문물국(國家文物局)에서 ‘중국...
  • 2017-05-24
  •   12명 사망 3명 중상   [석가장=신화통신] 기자가 하북성 래원현정부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23일 6시 30분께 하북 장가구-석가장 고속도로 302킬로메터+400메터 지점의 부도욕 5호 턴넬에서 차량발화 폭발사고가 일어나면서 앞뒤의 석탄운수차량 5대에 불길이 당겨져 불탔다.   래원현정부 관계자의 소개에...
  • 2017-05-24
‹처음  이전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