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주택 토지사용권은 70년, 그 뒤는 어떻게 될까?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9월7일 09시28분    조회:186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 주택용 토지의 사용기간은 70년이다. 70년 토지사용기간이 경과하면주택과 별도로 토지에 대한 사용권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70년 경과  자동으로 연장

 

우리 나라  민법전(초안)에서는 주택건설용지의 사용기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연장하여 계약할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전문가들은 주민들에게 있어 부동산은 가장중요한 자산으로  규정은 개인 재산권리를 보호하도록 권익을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주택을 구매하면 두개의 증서를 발급받는데 토지사용증이고 다른 하나는 주택소유증서이다. 헌법에 근거하면 우리 나라 토지소유권은 국가와 집체소유인데 도시의 토지는 국가 소유이고 농촌의 토지는 집체소유이다. 따라서 도시에서 집을 구매한 매수자는 주택의 소유권과 토지를 사용할 권리가 있다.

주택소유권은 개인 소유권의 일종으로 2007년부터 물권법(物)에서 규정개인이 소유할  있으며 기간은 영구적이다.

토지사용권과 부동산 소유권의 구별은 부동산 소유권은 기한이 없고 토지 사용권은기한이 있다는 것이다. 토지사용권은 분류에 따라 사용기간 역시 다른데 주택용지는 최고 70년, 공업용지는 최고 50년, 상업건축용지는 최고 40년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부동산 통일등기제도를 실시하여 주택소유증과 토지사용증을 결합하여 하나로 사용하고 있으며 사용기간은 최고 70년이다.

2017년 3월, 리극강 총리는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5차회의에서 주택사용기간은 70년이지만 연장 가능하며 아무런 조건이 없고 어떠한 신청도 필요없다고 말한바 있다.

 

부동산세 징수의 문제

토지사용권 기간이 만료되면 자동연장되는 것과 부동산세 징수는 어떠한 관계가 있을까?

전문가들은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고 한다. 그러나 주의할점은 부동산세는 재산세에 속하고 징수의 전제조건은 개인 재산이여야 한다는 점이라고 한다부동산 사용권이 70년일  만기  연장하지 않으면 부동산세를 납부할 필요가 없다. 다만 부동산과 토지는 모두 개인 재산이기에 재산세를 납부해야 한다.

 

주택용지 만기  어떻게 해야 하는가?

초안에서 규정하다시피 70년 만기후 연장비용은 납부 혹은 감면하는데 법률, 행정법규의 규정에 근거하였다. 얼마나 연장하고 얼마나 더 비용을 납부하는 구체 규정은 아직 출범하지 않았다.

1990년 5월, 국무원에서는“중화인민공화국도시토지사용권양도와매도잠정조례”를 발표하면서 도시국유토지사용권 양도 제도가 실시되였다. 당시 주택사용기간인70년을 넘지 않는 전제하여 20년-70년까지 양도가 가능하였으며 거래대금은 서로 다르다.

자연자원부 부장 왕광화는 주택건설용지 사용권 만기 문제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업주는 연장신청을  필요가 없고 돈을 납부할 필요도 없이 정상적으로 등기 수속을 마치면 되며 “토지사용기”표에 따라 주택건설용지 사용권의 원 시작 날짜와 만기 날짜를 적으면 된다.

민법전 초안은 주택건설용지사용권 만기후 자동연장에 대해 약간한 개정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 국무원에서는 법률수정안을 제출도시주택관리법과 물권법을 수정할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무원 관련부문에서는 방안과 수정안을 정식 제출하지 않은 상태이며 물권편초안(物权编草案)은 물권법 149조, 도시부동산관리법 제22조에 규정된 원칙 규정에 근거하여 연장 비용의 납부  절감은 법률과 행정법규에 근거하여 규정한다고 밝혔다. 국무원이 관련법률을 정식 제출한후 진일보 련결시켜 진행할것으로 보여진다.

출처:중국경제망/ 연변일보 김란화 기자 편역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8
  • 최근 발표한 일련의 데이터에 따르면 '메이드인 차이나'는 현재 적극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 국가통계국 서비스업 조사센터, 중국물류와 구매연합회에서 발표한 6월 중국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0%로서 마침 임계점에 처해있다. 이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올해 3월이래 연속 4개월간 임계치를 초월...
  • 2016-07-14
  • 中国高铁路网中长期规划示意图(来源网络,非官方图) 原标题:李克强主持召开国务院常务会议(2016年6月29日) 国务院总理李克强6月29日主持召开国务院常务会议,部署促进川陕革命老区振兴发展,推动老区加快致富全面奔小康;原则通过《中长期铁路网规划》,以交通大动脉建设支撑经济社会升级发展。 会议指出,川陕革命老...
  • 2016-06-30
  • 중국 국가네트워크 안전과 정보화 지도소조판공실은 28일 "모바일 인터넷응용프로그램(APP) 정보서비스 관리 규정(이하 "규정"으로 약함)"을 발표했습니다. 국가네트워크 안전과 정보화 지도소조판공실 책임자는 "규정"의 출범은 APP 정보서비스의 규범관리를 강화하고 업계의 건전하고 질서있는 발전을 촉진하며 공민과...
  • 2016-06-28
  • "3인 가족 하루 노는데 46만원… 中가정 月가처분소득의 절반"   세계 여섯 번째이자, 중국의 첫 디즈니랜드인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16일 개장한다. 로버트 아이거 월트디즈니 CEO는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 달 남짓한 시범 운영 기간에 60만명이 방문하는 등 중국시장의 엄청난 잠재력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 2016-06-16
  • 브랜드는 한 나라의 경쟁력과 국제지위의 핵심적 구현이며 더욱이 기업의 생명과 영혼이 깃들어 있다. 경제협력발전기구의 통계에 따르면 유명 브랜드는 전 세계 상표 총량의 3%밖에 차지하지 않지만 세계 시장의 40%의 할당과 50%의 매출액을 차지한다. 세계 경제경쟁 중 희소자원으로서 유명 브랜드는 소수의 선진국에 의...
  • 2016-06-14
  • (原标题:问题的关键在于跨越“中等收入陷阱”以后 从国际经验看如何长期保持增长动力)     当前,我国已经进入上中等收入阶段。综合来看,再用六七年时间跨越“中等收入陷阱”、进入高收入国家行列,并无太大悬念。问题的关键是,进入高收入阶段以后,我国同欧美发达国家依然存在较大差距...
  • 2016-06-12
  • 올해에 들어서 우리 나라 부동산가격이 급등했다. 주요 대도시 부동산가격이 대폭 상승하면서 북경과 상해, 심수 등 대도시 주변의 소도시와 절강지역 주변의 현급 도시를 포함한 전국 24개 소도시의 주택 가격도 따라 상승했다. 중국부동산수치연구원 진성원장은, 일부 중소도시 주택가격이 상승세를 보인것은 국가도시군...
  • 2016-06-08
  • 중공중앙정치국이 5월 27일 회의를 소집하고 베이징(北京) 도시 부중심 계획건설과 경진기(京津冀 베이징-천진-하북) 협동발전을 진일보 추진할데 관한 업무를 배치했습니다. 습근평 (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회의는 당중앙과 국무원의 영도아래 베이징과 천진(天津), 하북(河北) 3개 성, 시의 관...
  • 2016-05-28
  • 심단양(沈丹陽) 중국상무부 보도대변인은 일전에 베이징에서 중국은 세계무역기구 규칙에 부합되는 조치로 가공무역기업에 대한 중서부지역의 유치력을 높여 가공무역이 국내에 머물게 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중국 국무원이 최근에 발표한 '대외무역의 안정 및 호전에 관한 약간의 의견'에서는 대외무역을 진작시...
  • 2016-05-28
  • (왼쪽부터) 왕젠린 완다그룹 회장, 리옌훙 바이두 회장과 마화텅 텐센트 회장의 개인정보도 유출됐다.    [사진=트위터 캡처]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IT업계의 삼두마차 BAT(바이두·알리바바·텐센트) 등 IT업계 리더의 개인정보가 한 네티즌에 의해 유출돼 중국 사회에 &...
  • 2016-05-25
‹처음  이전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