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율전서 위원장, 김정은 위원장과 면담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9월10일 10시12분    조회:287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월 9일, 습근평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의 특별대표인 율전서(栗戰書)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전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이 평양에서 김정은 조선로동당 위원장, 국무위원회 위원장과 면담했습니다.

율전서 위원장은 우선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친철한 위문과 함께 친서를 전달했습니다. 친서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조선 건국 70년래 김일성 동지, 김정일 동지와 김정은 위원장 동지의 확고한 영도하에 조선 당과 인민은 사회주의 건설사업을 극력 추진하는데서 평범하지 않은 성과를 이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는 위원장 동지가 조선 당과 인민을 이끌어 새 전략노선을 전면 관철 시행하고 경제발전, 민생개선에 진력하고 있으며 사회주의 건설의 각 영역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조관계를 잘 수호하고 공고히 하며 잘 발전시키는 것은 시종일관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올해 들어 위원장 동지가 자신과 선후하여 세차례 회동을 가지고 중요한 공감대를 이룩함으로써 중조 관계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면서 자신은 위원장 동지와 함께 중조관계에 대한 계획과 실천를 강화하고 양자간 중요한 공감대를 잘 실행해 중조관계가 더 큰 발전을 실현하도록 할 의향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율전서 위원장은 조선 건국 70년은 조선 당과, 국가, 인민의 큰 경사로 습근평 총서기가 고도로 중시한다면서 자신을 특별대표로 파견해 중국 당과 정부, 인민을 대표해 조선당과 정부, 인민에 뜨거운 축하와 진심어린 축복을 전달하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름답고 친선적인 조선 국토를 밟자 마자 조선 인민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으며 중국 인민에 대한 조선 인민의 두터운 정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율전서 위원장은 올해는 중조관계에 있어서 특수하고 중요한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한해라고 강조하면서 국제 및 지역정세가 어떻게 변화하든지 중국 당과 정부가 중조관계 발전을 공고히 하기 위해 노력하려는 확고한 입장에는 변함이 없으며 사회주의 주선에 대한 중국의 지지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율전서 위원장과 김정은 위원장은 지역 및 반도정세와 관련해서도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율전서 위원장은 반도의 항구한 평화와 비핵화를 실현하는 것은 대세이고 인심이 가는 방향이라면서 중국은 시종일관 반도 비핵화목표를 견지하고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며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습근평 주석의 친필서한에 감사를 표하고 습근평 주석에 대한 친절한 위문과 양호한 축원을 전달할 것을 율전서 위원장에게 부탁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율전서 위원장이 습근평 총서기의 특별대표 신분으로 중국 당과 정부 대표단을 인솔해 조선을 방문한 것은 총서기 동지와 중국 당, 정부, 인민의 친선의 정을 보여준다면서 조선 건국 70주년 경축행사에 이채를 더해주었고 조선 당과 정부, 인민은 깊은 감동과 고무를 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국제풍운이 어떻게 변하든지 자신과 조선 당, 정부는 모두 확고부동하게 조중친선을 이어가고 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정은 위원장은 중국측의 풍부한 경험을 배워 각 영역의 교류와 협력을 한층 확대하고 함께 양국 사회주의 사업의 발전을 추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중국국제방송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55
  • 습근평주석이 2일 인민대회당에서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회담했다.       회담에 앞서, 습근평주석은 인민대회당 동문밖 광장에서 의식을 치러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공화국 대통령의 우리나라 방문을 환영했다.  군악단은 중국과 터키 국가를 연주했고 21발의 례포가 울렸다. 에...
  • 2019-07-03
  • 조선로동당 중앙기관지 《로동신문》은 1일 문장을 발표해 중국공산당 창건의 거대한 력사적 의의를 강조하고 중국공산당의 령도하에 이룩한 거대한 발전성과를 소개했으며 “중국공산당 창건 98돐을 맞는 중국인민에게 진심으로 되는 축하를 보내고 있다”고 표시했다. 문장은 다음과 같이 썼다. 중국공산당의 ...
  • 2019-07-03
  • 9059만 4000명 당원! 중앙조직부 최신 당내 통계수치에 따르면 2018년말까지 중국공산당 당원총량이 9000만을 돌파했다. 6월 30일 발부한 2018년 중국공산당 당내 통계공보에 따르면 2018년 12월 31일까지 중국공산당 당원총수가 9059만 4000명이다. 1921년 중국공산당이 창건될 때의 50여명 당원으로부터 1949년 새 중국이...
  • 2019-07-02
  • [사진 출처: 신화사]   오늘(29일) 열린 중•미 정상회담에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평등과 상호 존중을 토대로 중•미 무역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미국 측은 중국산 상품에 더 이상 추가 관세를 부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양국 협상단은 구체적인 문제에 대해 논의...
  • 2019-06-29
  • 북경 6월 26일발 신화통신: 중국 국가주석 습근평은 6월 27일에 출발하여 일본 오사까에 가서 주요 20개국(G20) 지도자 제14차 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이는 습근평 주석이 련속 일곱번째로 G20 정상회의에 참석 또는 G20 정상회의를 주재하는 것으로 된다. 이곳 전문가는 당면의 국제정세하에서 습근평 주석의 G20정상...
  • 2019-06-28
  • 평양 6월 22일발 신화통신: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이 20일부터 21일까지 초청에 응해 조선에 대한 국빈방문을 진행했다. 조선중앙통신사, 《로동신문》 등 조선 주요매체는 최근 며칠 동안 습근평 총서기의 조선방문행사에 대해 상세한 보도를 진행했고 이번 방문의 의의를 높이 평가했다. 22일, 조선중앙...
  • 2019-06-25
  • 6월 23일, 외교부 대변인 륙강은 다음과 같이 선포했다. 일본국 수상 아베 신조의 초청으로 국가 주석 습근평이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오사까에서 개최되는 G20 지도자 제 14차 정상회의에 참석한다.인민넷 조문판 
  • 2019-06-24
  • 6월 21일,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과 부인 팽려원은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의 불후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중조우의탑에 꽃바구니를 진정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며 국무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은과 부인 리설주가 동행했다. 현지시간으로 오전 10시, 습근평과 팽려원이 평양시 모란봉 기슭에 위치한...
  • 2019-06-24
  •   중조 량국 수교 70주년을 맞이하여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습근평은 조선로동당 위원장,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의 초청으로 20일부터 이틀간 조선에 대한 공식방문을 하게 된다. 이하 2018년 이래 습근평과 김정은의 네차례 회담에 관한 내용이다. 2018년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김정은 위원장은 중국을 비공...
  • 2019-06-21
  • 新华社快讯:当地时间20日下午,中共中央总书记、国家主席习近平同朝鲜劳动党委员长、国务委员会委员长金正恩在平壤举行会谈。 영빈관회담은 주로 두개 의제로 진행됐다. 20일 오후 습근평 주석과 김정은 위원장은 금수산영빈관에서 회담을 진행했다. 쌍방은, 새로운 력사기점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손잡고 전진하며 두 당...
  • 2019-06-20
‹처음  이전 3 4 5 6 7 8 9 10 11 12 1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