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러시아 극동 협력 전망 밝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9월12일 10시34분    조회:79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의 ‘일대 일로’건설 제안이 추진되고 중국과 접경한 지리적 우세에 힘 입어 러시아 극동지역과 중국의 협력이 량호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량 국을 련결하는 국제기초시설건설이 신속히 추진되며 농업과 중 러 물류가 현 단계 쌍방 합작의 중점 분야로 부상했다.

  중러 기초시설건설 협력 기초 닦아

  러시아 빈해변강구와 중국 흑룡강성과 길림성은 린접해 있다. 최근 년 간 빈해변강구 정부는 중국에 국제교통로선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그 중 ‘빈해 1호’ 프로젝트는 흑룡강성과 빈해변강구를 있는 바다항구이고 ‘빈해 2호’ 프로젝트는 길림성과 빈해변강구를 잇는 바다항구이다. 러시아측은 중국화물이 빈해변강구 항구를 통해 바다로 진출하도록 유치할 계획이다.

  빈해변강구 부행정장관은 신화사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 극동지역은 중국과 이웃이고 중러 량 국 정부와 민간은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이 제출한 ‘일대 일로’ 제안은 러시아 극동지역의 발전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그는 “빈해변강구는 중국 기업이 국제교통로선을 통해 다국적 운수를 실현할 것을 기대한다. 이는 중국기업이 화물운송시간과 원가를 절감하고 아울러 러시아 연선지역의 발전을 추진할 수 있어 윈-윈을 실현할 수 있다”고 표시했다.

  이 밖에 중 러 흑룡강대교는 현재 다그쳐 건설 중이다. ‘下列宁斯克耶-동강’ 철도교로 러시아 유대자치주와 중국 흑룡강성을 련결하고 ‘블라고베쉔스크(布拉戈维申斯克)-흑하’ 도로교로 러시아 아무르주와 중국 흑룡강성을 련결한다. 계획에 따르면 이 두 대교는 2019년에 완공되여 통차할 계획이다.

  분석인사는 상기 두 대교는 중국 동북지역과 러시아 극동지역의 경제무역협력을 가일층 강화하여 중국의 대 러시아 투자를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농업과 중러 물류 쌍변 협력 선도

  현재 러시아 극동지역과 중국의 경제협력 중 농업과 중러 물류는 발전이 비교적 빠른 분야이다. 중국량곡그룹은 2017년 블라디보스톡(符拉迪沃斯托克)에서 중국량곡극동유한회사를 등록 설립하고 중점적으로 대종량곡무역을 발전함과 동시에 창고저장 물류, 식품 수입, 농산물 가공 등 분야의 협력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중국량곡극동유한회사 백천욱 총경리는 “회사는 현재 러시아 극동지역 농업 프로젝트 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올 가을 콩, 옥수수 규모화 무역에 착수하고 향후 밀, 유채와 첨단식품무역을 가일층 연구할 계획이다. 중국량곡극동유한회사는 향후 3-5년 내 러시아에서 량식창고저장물류시스템을 구출할 게획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중러 량 국 농업협력은 자발적이고 분산적이며 지역적인 합작으로부터 규모화, 절차화 국가차원의 무역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분석인사는 중러 기초시설이 부단히 완벽화 됨에 따라 농업은 여전히 중러 무역의 중요한 성장점으로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러 물류방면에서 러시아 빈해변강구는纳杰日金斯科의 비약적인 발전구를 전력 건설 중이며 러시아 극동지역에 중,일,한 등 국가를 겨냥한 창고저장 물류기지 건설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중국 신통택배(申通快递)회사는 이미 러시아에 공업단지와 물류단지 건설을 선포했다. 신통회사의 러시아 책임자 진강은 “이 프로젝트의 총 부지면적은 약 10헥타르이며 총 투자는 15억 루블(약 1.5억원)이다. 현재 프로젝트는 통일계획을 완성했으며 3년 내 단지 건설을 완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흑룡강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855
  • 길림성 공안기관에서는 오염방지단속 난관돌파전에서 하천호수경장(警长)제도를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안기관이 선두에 서서 하천과 호수의 생태환경을 파괴하는 각종 위법범죄안건을 엄격히 단속하여 하천과 호수 물이 더욱 맑아지고 연안이 더욱 푸르러졌으며 환경이 더욱 아름다워지고 있다.  길림성에서는...
  • 2018-10-04
  • 사상을 해방하고 적극 진취하며 개혁을 심화하고 모순을해결하며 새 기상 새 담당 새 성취로 동북진흥 추진해야 습근평 동북3성 고찰 및 동북진흥 심층추진 좌담회 소집, 사회시 강조 한정 좌담회에 참석 [심양=신화통신]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은 일전에 동북3성을 고찰하고 동북진흥심...
  • 2018-09-29
  • 사업단위 로임수준 꼴등 평균7,244원, 지난해만 떨어져 9월 29일, 지련초빙은 를 발표, 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 3분기 북경, 상해, 심수, 항주 초빙 월로임이 앞 4위안에 들었는데 각기 1만 670원, 1만 15원, 9,561원, 8,798원이다. 장춘은 34위로서 평균 초빙로임이 6,357원이다. 2018년 가을 구직기간 평균 로임과 관련한...
  • 2018-09-29
  • 9월 26일, ‘제73회 유엔총회 결핵 예방퇴치 고위급 회의’가 뉴욕에서 진행됐다. 국가주석 습근평 부인이며 ‘세계보건기구 결핵병과 에이즈 예방퇴치 친선대사' 인 팽려원이 초청에 의해 결핵병 퇴치 걸출인사 대표로 회의 개막식에 참석해 화상연설을 발표했다. 팽려원은 회의참가자들과 세계보건기...
  • 2018-09-29
  • 올해 8월 31일 13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제5차 회의에서 개인소득세법을 개정할 데 관한 결정을 가결했다. 이는 1980년에 세법을 출범한 이래 일곱번째로 되는 큰 개정이다. 새로운 세법이 2019년 1월 1일부터 실시되지만 부분적 감세 순익금은 올해 10월 1일부터 시작된다. 10월 1일부터 납세인이 직면하게 되는 개인소득...
  • 2018-09-29
  •        (흑룡강신문=하얼빈) 오는 30일부터 할빈-가목사구간 철도가 정식 개통돼 운영에 들어간다. 이로써 철도연선의 다수 지역에 기차가 통하지 않던 력사를 종말짓게 된다.   할빈-가목사철도는 흑룡강성 중동부에 위치해 있다. 서쪽의 할빈으로부터 빈현, 방정, 의란 3개 현을 거쳐 가목사시에 ...
  • 2018-09-28
  • 얼마전에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을 발표, 소학생은 매일 10시간 수면시간을 보장해야 한다고 썼다. 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전자제품 사용을 통제해야 하고 학습목적이 아니면 한차례 사용 시간이 15분 초과하지 말며 매일 루계로 1시간 초과해서는 안된다. 이외 청소년은 충족한 수면시간을 보장해야 하는데 소학생은 매일 ...
  • 2018-09-27
  • 국무원소식판공실은 24일 〈중미 경제무역마찰 관련 사실과 중국측 립장〉 백서를 발표해 객관적이고 전면적인 수치와 사실로 중미 경제무역 협력은 윈윈의 관계이지 절대 령합게임이 아님을 재차 증명했다. 경제글로벌화가 대세의 흐름이고 평화와 발전이 민심이 향하는 바인 오늘날 협력윈윈해야만 세계의 보다 아름다운...
  • 2018-09-27
  • 18일, 사천성 성도시에서 있은 2018 인터넷안전정돈포럼(2018互联网安全与治理论坛)은 공안기관에서 인터넷범죄 타격 전형사건을 발표하였다. 이 사건들은 각지 공안기관에서 올해 3월부터 5월 사이 해명한 것이며 공민 개인정보 침범, 인터넷도박 조직, 인터넷으로 음란내용 전파, 다국가 매음조직과 위챗친구 사기 등에 ...
  • 2018-09-26
  • 근일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백서를 발표, 중미 경제무역관계에서의 사실을 밝히고 중미 경제무역 마찰에 대한 중국의 정책립장을 천명하고 문제의 합리적인 해결을 추진하려는데 취지를 두었다.         25일,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소집한 기자회견에서 상무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공업및정보화부,...
  • 2018-09-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