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중국 매체 왕이신문(网易新闻)은 중국 농업농촌부 소식을 인용해 랴오닝성 다롄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샘플은 다롄시 푸란뎬구(普兰店区)의 한 양돈 농가에 채취한 것으로 현재 해당 양돈 농가의 돼지 1353마리 중 20마리가 병에 걸려 이중 11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러스성 출혈 돼지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주로 감염된 돼지의 분비물 등에 의해 퍼진다. 치사율이 90% 이상이기 때문에 이 병이 발생할 경우 양돈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봉황코리아
이미지를 클릭하면 다음이미지가 보여집니다.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