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매체 포브스(Forbes)가 ‘2018 중국 부호 리스트 TOP 100’을 발표했다.
25일 중국 IT 전문매체 테크웹(techweb)은 마윈(马云) 알리바바 그룹 회장이 지난해보다 40억달러(약 4조 5448억원) 줄어든 2397.4억위안(약 39조 2861억원)의 자산으로 중국 부호 1위 자리에 복귀했다고 전했다.
이어 마화텅(马化腾) 텐센트 CEO가 2263.2억위안(약 37조 847억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2위에 올랐고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쉬자인(许家印) 헝다그룹(恒大集团) 회장은 3위로 밀려났다.
4위는 왕젠린(王健林) 다롄(大连) 완다그룹(万达集团) 회장, 5위 허샹젠(何享健) 메이디 그룹(美的集团) 회장, 6위에는 양후이옌(杨惠妍) 비구이위안(碧桂园) 그룹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왕웨이(王卫) 순펑 홀딩스(顺丰控股) 대표이사는 보유 자산이 지난해보다 33% 줄어든 1028.1억위안(약 16조 8464억원)으로 7위에 올랐다.
또한 리옌훙(李彦宏) 바이두 회장이 1007.4억위안(약 16조 4740억원)으로 8위에, 9위는 리수푸(李书福) 지리 홀딩스(吉利控股) 회장, 딩레이(丁磊) 넷이즈(网易) CEO는 931.5억위안(약 15조 2290억원)으로 10위에 올랐다.
한편 레이쥔(雷军) 샤오미 회장은 상장 이후 보유 재산이 821.1억위안(약 13조 4249억원)으로 증가하면서 11위를 차지했다.
봉황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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