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민정부가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의하면 올해 8월말까지 중국 농촌에 남겨진 유수아동(留守兒童)이 697만명에 달해 최초로 유수아동을 조사한 2016년에 비해 22.7%가 줄었습니다.
10월 30일 중국 민정부가 개최한 4분기 보도발표회에서 예춘하(倪春霞) 중국 민정부 사회사무국 부국장은 "올해 8월말까지 중국의 농촌에 남겨진 유수아동은 697만명에 달해 2016년에 비해 22.7% 에 달하는 902만명이 줄었으며 지역적으로 보면 사천(四川)에 76만 5천명이 유수아동이 있어서 최대의 규모이고 그 다음으로 안휘(安徽)와 호남(湖南), 하남(河南), 강서(江西), 호북(湖北), 귀주(貴州)" 등 7개 성의 유수아동이 전국 유수아동의 69.5%를 차지하는 484만 4천명에 달한다"고 했습니다.
96%의 유수아동은 조부모나 외조부모가 대신 돌보고 나머지 4%는 다른 친인척들이 돌본다고 하면서 예춘하 부국장은 각지들에서 부모가 고향에 돌아가 창업, 취업하고 자녀들이 현지에서 취학하는 등 업무에서 정책적 지원을 제공했으며 자녀를 위해 고향에 돌아가도록 유수아동의 부모들을 인도하면서 유수아동이 많이 줄어들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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