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목단강 고속철이 11월 말에 운행 테스트에 들어갈 예정이다.
테스트를 거쳐 여러가지 지표가 전부 기준에 도달하고나면 12월에 개통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60일간의 검측과 데스트를 마친 할빈-목단강 고속철의 여러 설비 운행이 량호해 11월 말 운행 테스트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운행 테스트 기간 설비 시스템과 전체 시스템에 대해 가용성, 안전성 등 관련 테스트를 진행하고 운영작업일군 양성, 고장모의와 응급훈련 등 상황에 대해서도 점검하는 외에 발견한 문제는 제때에 바로잡아 운행 요구에 만족시킬 것이라고 관련 당국은 밝혔다.
할빈-목단강 고속철 총길이는 299.340킬로미터이고 시속은 250km/시이다.
현재 할빈에서 목단강까지 일반 려객 렬차의 최단 주행시간은 257분, 최장 주행시간은 402분으로, 평균 주행시간이 280분에 달한다.
앞으로 이 고속철이 개통되고 나면 주행시간이 기존의 약 5시간에서 1시간 20분으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고속철이 경유하는 역으로는 할빈역, 신향방북역, 아성북역, 모아산서역, 상지남역, 일면파북역, 위하서역, 아부리서역, 황도하자동역, 해림북역, 목단강역 등 11개 역이다.
흑룡강신문/뉴미디어센터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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