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농업농촌부 신문판공실(农业农村部新闻办公室)이 지난 19일 헤이룽장성(黑龙江省) 하얼빈시(哈尔滨市) 다오와이구(道外区)의 아프리카 돼지 콜레라 발생 현황을 발표했다.
이날 오후 2시 농업농촌부(农业农村部)는 중국 동물면역예방통제센터(中国动物疫病预防控制中心)에서 아프리카 돼지 콜레라 관련 보고를 받았다.
보고 내용에 따르면 중국 동물위생유행병학센터(中国动物卫生与流行病学中心)는 다오와이구에 위치한 두 곳의 돈사에서 아프리카 돼지 콜레라를 확진했다. 이곳에서 키우는 돼지는 총 900마리이며 이중 발병 269마리, 폐사 269마리로 파악됐다.
콜레라 확진 후 농업농촌부는 즉시 감독팀을 현지에 파견했으며 현장에서는 비상 대응 체계가 진행되고 있었다. 현장 봉쇄, 매몰 처분, 오염 방지, 소독 등의 조치가 취해졌으며 모든 돼지와 기타 상품에 대한 이동 금지 조치도 이뤄졌다.
봉황망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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