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시진핑 中 국가주석, 트럼프 美 대통령과 회담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2월3일 10시27분    조회:188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현지시간 12월1일 오후 5시30분경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청에 응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만찬을 겸한 정상회담을 가졌다. [촬영/신화사 기자 리쉐런(李学仁)]

[신화망 부에노스아이레스 12월 2일]  (훠샤오광(霍小光), 뤄쥔(駱珺), 황인자쯔(黃尹甲子) 기자) 현지시간 12월 1일 저녁,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청에 응해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만찬을 함께 하고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진지하고 친선적인 분위기 속에서 중미 관계 및 공동관심사와 국제 문제와 관련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고 중요한 합의를 달성했다. 쌍방은 호혜를 전제로 협력을 전개하고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분쟁을 통제하고 조율·협력·안정을 기조로 한 중미 관계를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미는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촉진하는 면에서 똑같이 중요한 책임을 지고 있다. 양호한 중미 관계는 양국 인민의 근본적인 이익에 부합되고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기대이기도 하다. 협력은 중미 쌍방의 최상의 선택이다. 쌍방은 중미 관계 발전의 대세를 잘 파악해 양국 관계의 장기적이고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해야 하고 양국 인민과 글로벌 각 국 인민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어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양국 관계에 대한 시진핑 주석의 평가에 찬성을 표시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중 관계는 매우 특별하고 중요하다. 중요한 글로벌 영향력을 가진 우리 양국이 양호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양국과 글로벌에 모두 유익하다. 미국은 협상을 통해 중국과 협력을 증진하고 양국 사이에 존재하는 문제와 관련해, 쌍방에게 모두 유리한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탐구할 의향이 있다.

양국 정상은 계속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밀접한 왕래를 유지하면서 중미 관계의 발전 방향을 함께 견인하기로 합의했다. 쌍방은 적당한 시기에 재차 상호 방문하기로 합의했다. 쌍방은 각 분야의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인문 교류를 증진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학생의 미국 유학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쌍방은 적극적인 행동으로 펜타닐류 물질에 대한 통제를 포함한 법 집행과 마약 금지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국이 지금까지 취한 조치는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충분한 인정을 받았다. 중국은 펜타닐류 물질에 대해 전반적으로 부류를 나누어 특별관리를 실시하고 관련 법규의 조정을 가동하기로 했다.

무역 문제와 관련해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미는 글로벌 최대의 양대 경제체로서 경제무역 왕래가 매우 밀접하고 서로 의존하고 있다. 쌍방이 경제무역 분야에서 일정한 분쟁을 가지고 있는 것은 극히 정상적인 일이고 관건은 상호존중과 평등호혜를 원칙으로 적절하게 통제·관리하면서 쌍방이 모두 납득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찾아내는 것이다. 양국 정상은 중미 경제무역 문제에 대해 긍정적이고 효과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양국 정상은 새로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중단하기로 했고 양국 경제실무팀에 협상을 다그쳐 모든 추가 관계를 취소하는 방향으로 호혜적이고 윈윈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합의를 달성하도록 지시했다. 중국은 중국의 새로운 개혁개방 진척 및 국내시장과 인민의 수요에 따라 시장을 개방하고 수입을 확대하고 중미 경제무역 분야의 관련 문제의 완화를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표시했다. 쌍방이 호혜윈윈의 구체적인 합의를 달성하는 것은 중국이 미국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는 기반과 전제이다. 쌍방은 양자 간 경제무역 관계가 조속히 정상적인 궤도로 복귀하도록 함께 노력하고 협력윈윈을 실현해야 한다.

시진핑 주석은 타이완(臺灣) 문제에서의 중국의 원칙과 입장을 천명했다. 미국 측은 미국 정부는 계속해서 하나의 중국 정책을 봉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조선반도 등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나누었다. 중국은 미조 정상의 재차 회담을 지지하고 미조 쌍방이 같은 목표를 향해 다가가면서 서로의 관심사항을 배려하고 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 메커니즘의 구축을 병행 추진하길 바란다고 표시했다.

양국 정상은 이번 회담은 매우 성공적인 회담이었다는 점에 공감을 표시했고 계속해서 밀접한 연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딩쉐샹(丁薛祥), 류허(劉鶴), 양제츠(楊潔篪), 왕이(王毅), 허리펑(何立峰)과 미국 측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스티브 므누신 재정장관 등 여러 명의 정부 고위급 관원이 회담에 참석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55
  • 9일, 유네스코 세계기억공정 국제자문위원회 제12차회의는 4일부터 6일까지 거행된 아랍련합추장국 아부다비에서의 평의를 거쳐 중국에서 신청한 《남경대학살서류》를 《세계기록유산》에 입선시킬것을 결정했다. 이는 중국에서 제2차세계대전과 관련된 력사항목이 처음으로 《세계유산》으로 입선된것이다. 그와 동시에 ...
  • 2015-10-16
  • 중국침략 일본군 남경대학살 조난동포기념관은 세계기록유산에 입선된 《남경대학살서류》 표식비 설립에 착수했다. 이에 앞서 유네스코가 《남경대학살서류》의《세계기록유산》 입선을 선포함으로써 《남경대학살서류》가 세계기록유산 항목으로 되였다. 중국침략 일본군 남경대학살 조난동포기념관 조성산관장은 세계유...
  • 2015-10-16
  •   “一场暴雨,就会引发市民们戏称的‘看海’现象,这还是在一些大城市。”7月28日,李克强总理在国务院常务会议上盯上了困扰老百姓的这件“闹心事”。   回看7月份的四次国务院常务会议,带薪休假落实不力、遭受家暴无处诉、因大病返贫致贫等七种闹心事被聚焦瞄准,并开出药方!   为...
  • 2015-07-31
  • 중공중앙판공청, “현처급이상 지도간부들을 대상으로 한 ‘세가지를 엄격히 하고 세가지를 실속있게 할데 관한 습근평주석의 중요 론술’ 전문교양방안 반포 중공중앙판공청이 일전에 “현처급이상 지도간부들을 대상으로 한 ‘자아수양, 권력 행사, 자신에 대한 요구를 엄격히 하고 매사에 성실...
  • 2015-04-20
  •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은 하루를 어떻게 보낼까. '상해관찰'은 27일 국제 뉴스 담당자로 습주석을 가까운 거리에서 본 관금대(官錦臺)의 글을 통해 습주석의 지난 24일 일과를 소개했다. 관금대에 따르면 습주석은 아침부터 밤까지 끊임없이 일정을 소화하면서 극한의 힘을 쓰고 있으며 바쁜 일정임에도 유머와 즐거...
  • 2014-10-29
  • ―습근평총서기 문예사업좌담회에서 한 중요연설을 학습하며 인류사회에서 문예는 의식형태의 중요한 내용이고 인간정신세계의 독특한 담체로서 문명진보를 추동하는데서 대체할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있다. “문예는 시대발전의 나팔소리로서 한개 시대의 풍모를 제일 대표할수 있고 한개 시대의 기풍을 제일...
  • 2014-10-17
  • 9월 16일, 스리랑카에 대한 국빈방문에 즈음해 국가주석 습근평은 스리랑카 “데일리뉴스”지에 “한 마음으로 협력하여 꿈을 향해 함께 난관을 헤쳐나가는 동반자가 되자”란 제목의 서명글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서명글에서 수교 57년래 중국과 스리랑카간 관계는 시종 튼튼하고 안정하게 발전해...
  • 2014-09-17
  •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10일에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국무원 행정심사비준제도개혁업무영도소조 판공실의 리장쩌(李章澤) 대변인 등 관련 책임자들은 공동으로 ‘지방 분권 및 행정심사비준제도개혁의 심화’의 업무 진전 현황에 관해 브리핑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성(省)의 1/3 이상이 정부 부처의 권력 리스...
  • 2014-09-15
  • 9월 8일, 원격탐지위성 21호를 탑재한 장정(長征) 4호을(乙) 탑재 로켓을 점화, 하늘에 발사했다. 이날 11시 22분, 중국 태원(太原) 위성발사중심에서 창정4호을 탑재 로켓으로 원격탐지위성21호를 성공적으로 하늘에 발사했다. 위성은 순리롭게 예정 궤도도에 들어섰다. 이번 임무는 동시에 국방 과학기술에서 연구 제작한...
  • 2014-09-09
‹처음  이전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