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은행이 동남아 국가가 인민폐(人民币)를 사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1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 등 13개 부문은 이날 동남아시아 지역에 역외 인민폐 시장 건립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중국인민은행,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과학기술부 등 13개 부문은 ‘동남아시아를 향한 광지좡족자치구 문호개방 전체 방안(广西壮族自治区建设面向东盟的金融开放门户总体方案)’을 발표하고 동남아시아 역외 인민폐 시장 건립 지원 등 9대 방향을 포함한 27개 항목의 특별 임무를 제시했다.
중국 인민은행 등이 제시한 5년 기한의 발전 로드맵은 동남아시아 국가의 인민폐 사용을 촉진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또한 동남아시아 각국의 은행과 인민폐 대리은행 관계를 맺고 역외 런민비 시장과 런민비 무역융자 자산 양도를 지원하는 것이다.
봉황망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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