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마약밀매 관련 외교부 대변인 기자질문에 대답,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월18일 07시40분    조회:269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마약밀매 중국서 발생시 반드시 중국법률에 따라 처리



북경 1월 16일발 신화통신(기자 후효신): 외교부 대변인 화춘영은16일, 카나다 공민 셀렌베르크가 마약밀매죄로 사형에 언도된 것과 관련된 질문에 대답할 때 이 사건은 중국에서 발생했기에 반드시 중국의 법률에 따라 처리해야 하며 중국은 어떤 나라의 마약밀매자든 중국인민의 생명을 해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 기자가 물었다. 카나다 공민 셀렌베르크가 마약밀매죄로 대련시중급인민법원에서 사형에 언도된 뒤 카나다 지도자들은 중국이 ‘제멋대로’ 사형판결을 내린다고 말했다. 카나다 외교장관 프리랜드는 사형은 인도적인 것이 아니고 합당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또 카나다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셀렌베르크는 2003년과 2012년에 각각 마약소지와 마약거래로 카나다 법원의 판결을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많은 카나다 네티즌들은 200여킬로그람의 필로폰을 밀매한 것은 아주 심각한 범죄로서 카나다 정부는 이런 악렬한 마약밀매자 때문에 외교마찰을 일으키지 말아야 한다고 인정하고 있다. 중국은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화춘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카나다 지도자가 자국 국민에게 명백하게 해석했는지는 모르겠다. 222킬로그람의 마약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빼앗아가는가, 얼마나 많은 가정의 행복을 빼앗아가는가? 만약 셀렌베르크가 222킬로그람의 마약을 밀매하여 사형판결을 받은 것이 인도적이지 않고 적절하지 않다면 더욱 많은 생명을 빼앗아가는 것이 인도적이고 적절한 것인가?”

그녀는 중국인들은 1840년 아편전쟁뒤 마약의 피해를 입은 기억이 여전히 새롭기에 어떤 나라의 마약밀매자든 중국인민의 생명을 해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만약 셀렌베르크가 카나다에서 마약밀매를 했다면 카나다에서 어떻게 처리허든지 우리는 신경쓰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 사건은 중국에서 발생했기에 반드시 중국법률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

“중국사법기관의 판결은 정의로운 것이다. 반면 카나다 지도자의 관련 태도표명은 너무도 제멋대로이다. 이는 카나다의 형상과 신용에 해를 주게 된다. 그들이 법치를 존중하고 중국의 사법주권을 존중하기 바란다.” 화춘영은 이렇게 말했다.

그외 오스트랄리아 대리외교장관이 “셀렌베르크사건은 사형을 적용하지 말아야 하며 중국측은 이렇게 빨리 사건판결을 내리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 데 대해 화춘영은 이렇게 말했다. “마약밀매와 같은 이런 사회위해성이 아주 큰 엄중한 범행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동인식은 바로 엄하게 타격징벌하는 것이다. 카나다 대중들의 의견도 모두 일치한 것으로 정부에 엄하게 타격하기를 요구한다. 이것이야말로 인민생명에 대한 중시이고 존중이고 보호이다.”

인민넷 조문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55
  • Joshua Adam Schulte, 1988년 9월 텍사스주 출생, 텍사스대학 오스틴분교 졸업, 국가안전국(NSA) 실습, 2019년 중앙정보국(CIA) 입사, 과학기술국(DS&T) 정보관 담임. 미국 비밀공작부(NCS)는 CIA의 비밀 기관으로 ‘협조, 충돌제거 및 미국 정보 비밀행동을 평가하는 국가 주관 부문’이다. [인민망 한국어판 ...
  • 2020-03-05
  • [사진=외교부 공식 사이트] [인민망 한국어판 2월 28일] 27일 열린 외교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환구시보’ 기자가 자오리젠(趙立堅) 대변인에게 최근 한국 감염 사태가 심각해지는데 중국은 한국 측에 지원 의사가 있는지? 최근 며칠 중국 일각에서 한국 감염 유입을 염려하고, 한국 일각에서는 중국이 과도하게...
  • 2020-02-28
  • 외교부 대변인 조립견은 25일에 있은 정례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예방통제에서 중일한은 당연히 서로 지켜주고 도와주며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중국축은 자국의 코로나19 예방통제에 노력하는 한편 일본과 한국의 수요에 따라 능력껏 지지와 도움을 제공할 것이다고 표했다. 당면 일본, 한국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많...
  • 2020-02-26
  • 잉융 당서기 강승석 주우한 총영사 부임 하루 만에 초청해 “한국과 한국 국민의 지지와 도움에 감사”  후베이 언론은 총영사 부임 시간을 분까지 소개 잉융(應勇) 후베이(湖北)성 당서기가 강승석 신임 주우한 총영사를 이례적으로 부임 하루 만에 초청해 회견을 갖고 한국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시했...
  • 2020-02-23
  • 국가주석 습근평은 2 월 20 일, 미국 게이츠기금회 련석주석인 빌 게이츠에게 보낸 회신에서 그와 게이츠기금회가 중국 코로나19전염병 예방통제사업에 대한 지지에 감사를 표하고 협력을 강화해 공동으로 전염병에 대응할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다. 습근평은 회답편지에서 중국이 코로나19 전염병을 물리치는 관건적인 시...
  • 2020-02-23
  • [사진 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제56차 뮌헨안보회의에 참석한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 부장은 지난 15일(현지시간) 강경화 한국 외교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가졌다. 왕 부장은 중국의 코로나19 현황을 설명하고 대응을 위해 국제 사회, 특히 인접한 이웃 국가들의 상호 이해와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 2020-02-18
  • 현지시간으로 13일, 세계보건기구 유행병학 및 전염병예방전문가 로버트 스테폰 교수가 본 방송국 기자의 단독 인터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치료에서 중국이 거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비추어 전염병이 궁극적으로 통제되리라는 것을 낙관한다고 표했다. 스테폰 교수는 당황할 필요는 없으나 일상적인...
  • 2020-02-14
  • 습근평(習近平)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아래와 같이 외국 주재 중국대사를 임면했다. 1. 형해명(邢海明)의 몽골국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직을 해임하고 시문예(柴文睿)를 몽골국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로 임명. 2. 구국홍(邱國洪)의 대한민국 주재 중화...
  • 2020-02-07
  • 조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국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을 막기 위한 투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습근평 주석에게 위문을 담은 서한을 보냈다.  김정은 위원장은 서한에서 전염병방역일선에서 분투하고 있는 중국의 전체 당원들과 의료일군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고 전염병으로 혈...
  • 2020-02-02
  • 20일 오후, 운남에서 고찰 중인 습근평 총서기는 곤명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설용품 시장의 공급정황을 돌아보면서 전국 인민들에게 설인사를 보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쥐해의 설날을 맞이하는 지금 나는 여기에서 곤명, 운남의 여러분, 그리고 전국인민과 향항 오문동포, 대만동포와 해외교포들에게 설명절...
  • 2020-01-22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